2024/8/25 말씀을 듣고, 나는 나에 삶에 고난이 있을때 어떻게 대처 할것인가? 생각해 본다

겨울나그네(김성*) 0 1,184

에스겔 1:1~3 (절망을 돌파하려면)

 

서른째 해 넷째 달 초 닷새에

 

그발 강가 사로 잡힌 자 중에 있을 때에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의 모습이 내게 보이니

 

여호야긴 왕이 사로잡힌 지 오 년 그 달 초 닷새라

 

갈대아 땅 그발 강가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부시의 아들 제사장 나 에스겔에게 특별히 임하고 여호와의 권능이 내 위에 있으니라

 

하나님의 성전에서 제사장 직 교육을 받으며

 

제사장 직을 수여 받고 제사장직을 감당해야 할 시기에

 

바벨로의 포로로 잡혀와 그발 강가에서 노예의 신분으로 살아가는 에스겔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그 현상과 현실속에서는 소망이 없어 보였으나  

 

오 년 동안 아무런 소망 없이 그날그날 노동에 시달리며 살아가고 있는 삶속에서

 

에스겔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에게 약속하신

 

은혜 언약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지 않았을까?   

 

에스겔에게 오 년이라는 시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었던 시간은 아니었을까?

 

소망 없이 살아가는 에스겔에게 하나님께서 찾아오시고

 

에스겔 자신이 왜 이 땅에 포로 와야 했는지 그 이유와 목적을 말씀하시고

 

그에게 소명을 주시고 제사장직보다 더 큰 선지자의 소명을 감당하게 하시는 하나님…..

 

에스겔서을 보고 읽으면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하나님의 말씀 따라 살기 원하는

 

자기 백성을 사랑하는 방법과, 구원에 이르게 하시는 방법이,

 

어떤 것인지 다시 생각을 하게 된다  

 

 

 

오늘 이 세대에 하나님을 믿은 믿음안에서

 

성도라는 이름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들이 삶속에서 시련과 고통이 있을 때

 

나는 하나님 앞에 어떻게 기도를 했는가? 생각을 해본다

 

하나님 아버지! 나에게 어려운 문제가 생겼습니다

 

이런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혜를 주세요

 

내 앞에 닥쳐온 이 문제가 잘 해결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세상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면서 내 중심적인 기도가 되여 있지 않았는가?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거센 세상 물결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백성을 바라보시고 하시는 말씀이 무엇일까?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시지 않을까

 

이 세상 살아가는 동안에는 세상이 너를 가만히 두지 않고

 

그러한 풍파와 풍랑을 수없이 밀려오면서, 그런 상황을 겪게 할 것이다

 

내가 너와 함께 함을 믿으라

 

그리고 내가 너에게 순간에 기쁨을 넘어 내가 너와 동행함을 믿을 때

 

그 풍랑을, 그 거센 파도를, 거슬러 올라가는 방법을 가르쳐 주겠 노라  

 

나와 함께 손을 잡고 가자고 말씀하시지 않을까?  

 

그리고 주님은 말씀하시지 않았을까?

 

네가 내 손을 놓고 세상을 바라보는 순간의 삶들이

 

너를 세상 풍랑속으로 휘말리게 되었으니

 

      어느때에, 내가 무엇을, 어떻게, 어디에서

 

발을 잘못 내어 딛고 걸어갔는지를 먼저 생각해보라 하시지 않았을까?

 

 

 

회복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있는 이스라엘을 바라보시고

 

그 중에 타락하지 아니한 하나님의 백성들의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해 

 

포로 하는 미명으로 바벨론 으로 오게 된 것을     

 

극한 상황에서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게 된 에스겔……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왜 예루살렘을 떠나 이 땅에 포로 왔으며 

 

포로로 잡혀온 이 땅에서

 

에스겔이 하여야 할 소명이 무엇인지 소상하게 말씀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성전인 예루살렘성에 있는 지도자들이나 그 백성들이

 

하나님의 성전에서 하나님 앞에 경배 드리기 보다 (8)

 

하나님의 이름을 앞세워 자기 유익을 취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그들에게

 

그 예루살렘성은 끓는 가마 솥이 되고 그 남은 백성은 그 가마솥에 고기가 되리라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보게 됩니다

 

오늘 목사님을 통해 말씀을 들을 때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에 삶 속에서 일어나는, 시련과 고난의 길은

 

내가 나의 삶속에서 하나님 중심이 아닌 내중심이 되여 살아가는 삶속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앞세워 성도라는 이름으로 포장은 하였는데

 

그 삶의 실상은

 

하나님을 떠나 세상에 취해 살면서 죽어가는 영혼을 바라보시고

 

그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해

 

안타까운 마음으로 세상에 욕망을 끊게 하시는 순간을

 

우리들은 시련이다 고통이다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나님께서는 육신에 욕망에 눈이 어두워 세상에 안주해 있는 나를 바라보시고

 

그 곳을 떠나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게 하시는 시간이 고난의 빵을 먹게 하시는 시간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내가 살아온 삶속에서 시련과 고난이 있었을 때

 

      보이는 현상과 현실에 메여 헤맬 때도 있었다

 

그러나 계속 세상을 탓하거나 주위에 사람을 탓하는 시간으로 세월을 낭비했다면

 

나는 그 현실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것이다    

 

나에 삶속에서도 크고 작은 고난과 시련에 시간들이 있었다

 

      세상을 탓하고 못난 나 자신을 탓하고 주변사람을 탓하며

 

나락으로 떨어져 술에 취해 살았을 때도 있었다

 

그러나 그 환경속에서 내 마음속 깊은 곳에서

 

나를 부르시는 성령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성전을 찾아 목놓아 울며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하신 하나님 앞에 감사기도 드리며

 

신앙인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돌아오게 하신

 

하나님 앞에 감사를 드린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나 자신이 머무는 자리에서 세상이 흘러가는 대로, 세상 물결 따라 흘러가는 인생이 아니라

 

내가 왜 여기에 있는지? 이유를 생각해보자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118:22)(12:10)

 

그르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이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베전2:7)

 

내가 왜 어떻게 하나님을 믿고 구원에 이르게 되였으며

 

하나님께서는 왜 나를 이 자리까지 오게 하셨으며

 

나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소명은 무엇일까?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하는 삶을 살아갈 때

 

주어진 일에 감사하는 마음속에서 삶의 이유와 목적을 발견하게 되리라 믿습니다

 

피라미드에 제일위에 있는 돌이 가장 화려해 보이겠 으나

 

      가장 밑에 있는 주 추돌이 있기에 그 탑이 버티고 있는 것이 아닌가

 

성도로 살아가는 자신의 삶속에서

 

세상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힘들게 살아 가는 삶 같이 느껴질 때

 

세상에서, 주변에서, 외면당하고 버림받은 것 같으나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하나님의 은혜안에 있는 성도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되리라 믿습니다,

 

 

 

오늘 말씀을 듣는 중에 나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교훈은 무엇일까? 생각해 봅니다,

 

      내가 머무는 자리에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소명이 무엇일까?

 

      생각하게 될 때 머무는 자리에서

 

자신이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자신의 존재가 소중함을 생각하며

 

자신에게 주시는 소명을 생각하고 깨닫아 알아가게 될 때

 

삶에 이유를 찾게 되고,

 

존재 이유를 알게 된 삶에서는 삶에 활력을 찾게 될 것이며

 

      그 삶속에서 창조주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오늘 성도로 살아가는 나에게, 우리들에게

 

성령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듣고 깨닫아 알아가며 순종의 믿음이 있을 때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주어진 환경 속에서 내가 원하는 대로 이루지지 않는다 할지라도

 

      좌절하거나 원망하지는 말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 앞에 물어 가로되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기를 원할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에스겔에게 하늘 문을 여시고 바라보게 한 예루살렘 성전에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사람들이, 예루살렘성에서 하는 행위가

 

무슨 특권이나 받은 사람처럼

 

하나님의 임재가 있으니, 자신들의 어떤 행위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을 받는다고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뜻과는 무관하게

 

자신의 소견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백성이라 말할 수 있을까?

 

에스겔이 예루살렘에 있을 때 육신의 눈으로 바라보았던 하나님의 성전을

 

      포로로 끌려와 살아가는 에스겔에게 영에 눈을 여시고

 

예루살렘 하나님의 성전에서

 

그것도 제사장들이 우상 숭배하는 것을(8) 바라보게 하시고

 

? 하나님의 영광이 떠났는지 말씀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로 성도 된 내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에 피로 구속의 은혜를 입었으나

 

      나에 삶의 현실에서는 하나님의 뜻 안에서 살기보다 내 소견대로 살면서

 

      자아도취에 빠져 자기만족을 느끼며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한다면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을까? 자신에게 반문해 본다  

 

(나는 하나님의 은혜안에 있다고 자부할 수 있는가?)

 

성도로 살아가는 내가 내 삶에 영문도 모르는 고난이 있다면

 

하나님 앞에 물어 가로되 하나님의 뜻을 알기 원하며,

 

내가 생각과 다른 뜻이라 할지라도, 감사할 수 있는 믿음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백성을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버린 예루살렘 성전에서 그 백성을 옮김 같이

 

고난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하나님의 백성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내 삶에 고난이 있는가?

 

나를 연단하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이라 생각하고

 

하나님의 뜻을 알기 원하며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며

 

주어진 환경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고자 할 때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헛되고 헛된 것을 쫓아 살아가는 삶이 현실에서 그 영혼이 죽어간다면…………..

 

헛되고 헛된 것을 쫓아 가는 삶속에서 내 육신의 옷이 낡아 더 쫓을 수 없을 때

 

낙담하고 낙심하는 내 영혼에게 내 영혼이 주인이 무어라 말씀 하실까?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베전4:12.13)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 문지방을 떠나 그룹들 위에 머무르니”(10:18)

 

그르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며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 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2:5)

 

 

 

성령 하나님과 함께 신앙 양심으로 내 마음의 성전을 바라본다면

 

나는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을 수 있는가?  

 

겉은 화려하게 차려 입었는데 속은 시궁창 냄새를 풍기고 있지는 않는가?

 

나는 하나님을 믿고 있으며 함께 하신다고 믿고 있는데

 

성령 하나님께서는 임재 하실 수가 없어 떠나버린 상황은 아닐까?

 

 

 

하나님아버지~~ 날마다 말씀에 거울 앞에서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게 하시고

 

       자복하고 회개하는 믿음으로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에 피로 죄 씻음 받게 하시며 

 

       부족한 종에 영혼이 깨어 있어

 

내 안에 거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여

 

아멘으로 수종하며 주님을 따르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나를 구원하신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멘

 

                   2024/8/28       -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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