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의 때, 나의 때

슬픔(양정*) 0 4,406
어제 말씀은 솔로몬의 때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을 성취하셔서 평화와 번영을 누리게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럼 나의 때 지금의 나는 어떠한지 묵상해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럼 나는 지금 어떤 평화와 번영을 누리고 있는가?

우선 나에게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믿음의 친구들 하나님을 위해 섬기는 것을 기뻐하는 친구들입니다.

지난 신앙의 침체기를 벗어나도록 이끌어준 7순이 있습니다.

유소년부 목사님 그리고 교사들과 함께 주일에 교회에 나오는 아이들을 기대함으로 기다립니다.

예술가로 함께하는 동료들이 있습니다. 나의 형편을 알아 빌려주고 나누고 함께 도와줍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촌들과 친구가 있습니다.

언제나 나의 말을 믿어주고 따라주는 위로와 조언을 아끼지 않는 장로님 권사님 멘토 선생님이 계십니다.

내가 차린 초라한 밥상을 인증샷까지 남기며 맛있게 먹는 한이와 신이가 있습니다.

용돈 한 번 제대로 못 드리지만 늘 나에게 미안해하시며 고마워하시는 부모님

부족한 나를 믿어주는 동생들도 있습니다.

오늘 솔로몬의 평화와 번영 못지 않은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누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오늘부터 시작될 이끄미 훈련에서 만날 동역자들과도 잘 지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679 2024/5/26 주일 말씀을 듣고 " 내 영혼은 무엇을 갈급하게 찾고 있는가? 자신을 돌아본다... 겨울나그네(김성*) 05.29 3504 0
678 2024/5/19 주일 말씀믈 듣고... 나는 하나님 앞에서 무엇을 구하고 있는가?? 겨울나그네(김성*) 05.23 3735 0
677 2024/5/12 주일 수4;19~24 기념비를 세우라" 내 마음속에서는 어떤 기념비가 있는가? 겨울나그네(김성*) 05.15 3667 0
676 2024/4/28 느헤미야 말씀을 듣고. 내 마음의 성전을 돌아본다...... 겨울나그네(김성*) 05.06 3770 0
675 이스라엘 역대 왕들의 삶을 바라보면서.... 나는 무엇을 느낄수 있었나??? 겨울나그네(김성*) 04.19 3723 0
674 2024/4/14 주일 말씀 중에, 야베스의 기도를 생각하며, 내 마음에 믿음의 지경은?????? 겨울나그네(김성*) 04.18 3761 0
673 2024/4/7 주일 말씀 듣고 나는 어떤 세상에서 살고 있는가? ???? 겨울나그네(김성*) 04.11 3814 0
672 2024/3/31 주일 말씀을 듣고. 내 살의 현실 앞에 놓여진 큰 바위를 생각해본다 겨울나그네(김성*) 04.04 3808 0
671 2024/3/29 대사장들의 행동에서 철저한 이중인격자를 보게 된다(오늘의 그들은 누구일까?) 겨울나그네(김성*) 04.02 4352 0
670 2024/3/28 "죄 없이 조인의 길을 선택한길" 말씀을 듣고 언행일치가 되지 않는 나를 보게 된다 겨울나그네(김성*) 04.02 3922 0
669 2024/3 특새 말씀중,,, 나의 구원주가 되신 아버지께로 가는길이란?? 겨울나그네(김성*) 03.28 3843 0
668 2024/3/24 주알 말씀을 듣고 므비보샛의 마음을 생각해 본다 겨울나그네(김성*) 03.26 3876 0
667 2024/3/17 주일 말씀을 듣고, 기도 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깨닫은 한나를 생각해본다 겨울나그네(김성*) 03.21 3853 0
666 2024/3/10 주일 말씀을 듣고 잠시 나를 돌아볼수 있게 하신 하나님 앞에 감사 드립니다 겨울나그네(김성*) 03.14 3773 0
665 2024/2/25 주일 말씀을 듣고,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준행하는 자 인가? 겨울나그네(김성*) 03.13 4065 0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