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6:3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가 이것을 하리라
4절 한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5절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6절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들어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
7절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이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8절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워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
육신의 욕망과 세상을 이길 수 있는 힘은 어디에서 나올 수 있을까?
하나님은 사랑이라 하셨다.
나는 하나님의 그 사랑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보이는 사랑이 육신의 부모님에 사랑이라면
하나님의 사랑은 마음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사랑이 아닐까?
부모가 자녀를 사랑할 때 그 사랑은 조건이 없는 사랑이다. 무조건 적인 사랑이다
철이 들어 부모님의 사랑을 깊이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세상에서 하는 말이 내가 부모가 되었을 때 부모님의 사랑을 알 듯 하다고 하는데
내가 느끼고 깨달을 때는 부모님은 내 곁을 떠났을 때 가 아니었는가?
자녀를 사랑할 때 조건이 있었는가?
자녀가 잘못을 했을 때 이유가 있어 용서를 했는가?
댓가 가 필요 했고 사랑에 조건이 필요 했다면
용서 할 수 없고 감싸 안을 수 없는 것이 부모님의 사랑이 아닌가?
허다한 것을 덮을 수 있고 감싸 안을 수 있는 것은 조건 없는 사랑이 아닌가?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는 것이 죄 사함 받기 위해서인가?
하나님을 믿는 것이 사후세계에서 심판대에 서기 싫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가?
이러 사랑은 조건이 있는 사랑이 아닌가?
세상에서 자녀가 부님을 사랑할 때 부모님의 유산이나 배경을 보고 사랑하는가?
나를 낳으시고 나를 기르신 그 사랑 그 은혜를 가슴속 깊이 생각하며
감사는 마음으로 부모님을 존경하고 사랑하고 있는가?
자녀의 마음속에 전자에 사랑이 그 마음속에 그 배경이 깔려 있다면
또 부모가 그 마음을 안다면 부모의 마음은 어떠할까?
적과의 동침 같은 섭쓸 한 사랑이 아닌가?
진정한 사랑이 메말라가는 오늘날 같은 세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이 아닌가?
그 자녀들에게 부모가 어떤 사랑의 씨앗을 뿌렸는가?
무조건 적인 사랑을 심었는가?
물을 주고 새싹이 돋아 날 때 열매를 바라고 기대하며 돌보았는가?
키가 자라고 열매를 맺는 것은 그 나무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닌가?
어른들은 조건 없는 완전한 후원자 될 때
그 나무는 스스로 클 수 있고 자생력을 가지는 것이 아닐까?
(나는 그렇게 하지 못했고 자녀를 위한다는 이유의 멍에를 씌우고
기대가 많았음을 솔직하게 시인을 한다.)
하나님의 사랑과 세상 부모의 사랑을 비교 할 수는 없지만
나는 오늘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서
세상 부모와 자녀를 생각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해 보고자 한다
나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입은 하나님의 자녀이다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어떻게 바라보며 또 어떤 마음으로 사랑하고 있으며
그 사랑 그 은혜를 어떤 마음으로 느끼며 감사 하고 있는가?
부모님의 배경이나 유산을 바라보는 자녀 같은 사랑을 하고 있는가?
이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절대로 세상을 이길 수 가 없고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섭섭 병이 걸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 마음이 가슴속에 남아 있다면
그 마음속에는 사마리아 여인과 같은 갈증이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자녀로서 나의 사랑은 또 어버이로써 나의 사랑은 어떤 사랑을 하고 있으며 해 왔는가?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생각하며 나 자신을 한번 뒤돌아 본다
요일4: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 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8절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9절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나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10절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재물로 그 아들을 보내 셨음이라
하나님의 사랑은 조건도 이유도 없다
죄와 사망가운데 있는 나를 구원 하시기 위해 베푸신 무조건 적인 사랑이다
그런데 나는 이 말씀을 막연하게 너무나 자주 듣는 말씀으로 생각하며
가슴에 찔림이나 아무 감동도 없이 무 감각하게 그렇게 듣고 있으며
그리고 이 말씀을 아무렇지도 않게 흘려 듣고 있지는 않는가?
하나님께서 나를(우리) 사랑하신 이 사랑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또 어떻게 감사 할 수 있을까?
깨닫지 못하는 자들에게
예수님께서 많은 빗을 빗진 자의 탕감을 비유로 하신 말씀이 생각난다
마태복음19:21~35 용서할 줄 모르는 종에 비유를 볼 때
나는 어떤 분류의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가?
조용하게 눈을 감고 자신의 삶을 뒤돌아본다…. ……………….
내가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 사랑할 수 있다면
세상을 이길 수 있는 힘이 어디에서 오는가를 조금은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나님의 은혜로 탕감 받은 죄와
또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신 사랑을 조금이라도 생각하고 이해 할 수 있다면
부모님을 떠나 보내고 후회하는 아들 같이
인생에 끝자락에서 후회하는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시시때때로 묵상하게 하시고
내가 너를 사랑 한 것 같이 서로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이 죄인이 마음속 깊이 묵상 할 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이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워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
하나님 아버지~~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듯이
이 죄인이 빛 가운데 서서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게 하소서
주님 보시기에 합당한 열매를 맺을 수 있게
깨어 있는 자가 되게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불의 와 타협하는 자가 아니라
그 불의를 말씀으로 이길 수 있는 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간구 합니다 – 아멘 -
2019/6/7 - 김 성 하 -
히4:12.13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 예리하여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들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