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목사님 말씀을 듣고 자신에게 반문해 본다. 나는 주님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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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7:11~17 (과부의 아들을 살리시다)

 

14절 가까이 가서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맨 자들이 서는 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청년아 내가 말 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예수님께서 죽은 청년을 살리신 가장 중요한 것은

 

    소망이 없는 여인에게 희망을 주는 사건이기도 하지만

 

예수님이 누구이신가를 알게 하는 것이 이 사건에 가장 중요한 사건이 아닐까

 

 

 

7:19절 세례 요한이 그 제자 중 둘을 불러 주게 보내어 이르되

 

오실 그이가 당신 이오니이까?

 

 

 

마태3:1~12 광야에서 오실 메시야 를 증거하던 세례 요한이 아닌가

 

     메시야를 증거하던 세례 요한까지도 궁금해 하고 있지 않는가?

 

 

 

7:18~35 22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보고 들은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먹은 사람이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 된다 하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나는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이적도 기적도 보지 못하였으나

 

나에게는 남들이 흔하게 느껴보지 못한 신유의 은사를 맛보기도 했지만…..

 

오늘을 살아가는 나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듣고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그날 하나님 아버지 앞에 설수 있기를 소망하다……….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중에 맹인 보는 것, 걷지 못 하는 사람이 걷는 것,

 

귀먹은 자가 듣는 것, 죽은 자가 살아나는 것을 보지 못했으나

 

나에게 한가지 확실하게 주시는 확신과 말씀해 주시는 길이 있다면

 

가난한자에게 복음이 전파 된다는 것이다

 

내가 주님 앞에 다 내려 놓고 간절히 기도 할 때 가능한 일이 아닌가?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가난한자는 심령이 가난한 자가 아닌가?

 

주님께서는 우리들에게 하시는 말씀이 있지 않는가?

 

 

 

마태10:16~23(미움을 받을 것이라)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 같도다

 

      그르므로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 하라

 

 

 

하나님을 믿는 다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지만 말씀에 진리가 없는 곳에

 

진리가 미움을 받고 시기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닌가?

 

 

 

요한복음8:31~59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32절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여기에서 자유는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일까?

 

육신의 평안함이나 자유는 분명 아닐 것이다.

 

      예수님께서나 또 바울 사도가 육신의 고난과 고통 속에서도

 

참 평화를 누릴 수 있었던 그 힘의 원천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닌가?

 

곧 그 진리가(말씀이) 그 마음속에 충만할 때 누릴 수 있는 자유가 아닌가….

 

나는 나에게 물어본다?

 

그 진리를 바르게 알고 있으며 그 자유를 누리고 있는가?

 

나는 그 진리가 그 은혜가 내 안에 충만하지 못한 것을 느끼기에

 

나는 날마다 그 진리 안에서 은혜를 입기 원하며 간절히 소망을 한다

 

 

 

나는 나 자신에게 반문해 본다….나에 심령이 가난한가?

 

심령이 가난할 때 주님을 찾을 수 있고

 

심령이 가난할 때 주님을 만날 수 있고

 

가난한 심령으로 주님을 찾고 만날 때

 

주님의 은혜를 입으며 그 은혜를 누릴 수 있지 않을까?

 

 

 

나는 하나님 앞에 기도 할 때

 

     나 자신의 생각을 주님 앞에 내어 놓고 그것에 대한 답을 얻기를 원하고 있는가?

 

     아니면 하나님께서 나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 본적은 있는가?

 

     하나님께서는 모난 돌 같은 나를 택하시고 부르셨어

 

     그 모난 부분을 갈고 다듬어 아름답고 빛 나게 쓰임 받기를 원하시는 것은 아닐까?

 

     갈고 다듬어지는 순간순간마다 고난 과 고통이 수반될 때

 

하나님의 뜻을 조금이나 깨달을 수 있다면

 

그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 기쁨과 소망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

 

그러나 하나님을 뜻을 깨달아 순종하지 못하고 반응할 때

 

나에 찾아오는 고통과 고난은 나에 힘으로는 감내해 네기 힘든 부분이 아닌가?  

 

……………………………………..   ……………………………………..

 

 

 

7:13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시고……..

 

      주님께서 먼저 과부의 아픔을 아시고 그 아픔에 동참하시며 울지 말라 하셨을 때

 

그 여인은 주님의 마음을 알고 있었을까?

 

말씀 속에 여인의 뜻이나 표현에 대해서는 말이 없다

 

 

 

나는 나의 삶 속에서 고난과 역경이 있을 때 나를 찾아 오신 주님을 나는 보았는가?

 

    보았다면 나는 그 주님을 어떻게 받아 드렸는가?

 

    받아 드렸다면 주님께서 나를 통해서 일하시고자 하심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는가?

 

    기도 하는 가운데 주님을 영접했고

 

그 순간 그 뜻을 만분의 일이라도 깊이 생각해 보았다면

 

    가슴속 깊이 스며드는 그 기쁨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내가 절망가운데 있을 때, 나를 찾으신 주님께서 하신 말씀…..애야 힘들었겠구나

 

    그 위로에 말씀 한마디에 나는 어떤 위로를 받았던가??

 

    아들을 잃은 여인은 주님께서 울지말라 하실 때 어떤 느낌을 받았을까?

 

    원망 서러운 말로 들렸을까? 진정한 위로의 말씀으로 드렸을까?

 

    나는 그 말씀이 들려 올 때

 

어린아이가 부모님을 잊어 버렸다 만나는 것 같은 느낌보다

 

더 가슴이 벅차 오르는 서러움이 북받쳐 올랐다

 

나에 그 아픔을 알아주시고 함께 나누시겠다고 말씀하시는 그분…..

 

순간에는 몰랐으나 나에 아픔을 치유해 주실 수 있는 아버지를 만난 것이다

 

세상에서 외톨이가 되여 방황하는 나에 영혼을 위로 해주시는 그분을

 

나는 보잘것없는 나에 모든 것을 던져 그 분을 의지하고 믿는

 

그 믿음이 내 마음에 충만할 때

 

나는 치유의 은혜를 맛볼 수 있었다

 

 

 

우리는 어떤 환경 어떤 처지에 놓여 있다 할지라도

 

     나를 찾으시고 부르시는 주님의 그 음성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스치듯 지나쳐 가는 우려는 범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가슴이 벅차 오를 때는 우뢰 같은 소리로 들리 수도 있으나

 

     내 영혼이 세상에 짓눌려 있을 때는 부르시는 그 음성을 놓칠 수도 있을 것이다

 

 

 

과부가 죽은 아들을 메고 성을 나설 때 너무 절망한 나머지

 

찾아오신 주님을 외면 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여인은 그 가운데서 주님을 맞이하지 않았는가?

 

 

 

7:14 가까이 가서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멘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청년아 내가 말 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죽었던 자가 일어나 앉고 말도 하거늘 예수께서 그를 어머니에게 주시니

 

 

 

그 여인은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고 볼 수 있었기에

 

주님을 맞이 할 수 있었고 그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아닌가

 

나는 내 앞에 죽음보다 더 큰일이 나를 가로 막고 있는가?

 

나는 나에 마음속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자아 사이에서 끝없는 다툼이 벌어지고 있지는 않는가?

 

내가 나에 생각 속에서 벗어나지 못해

 

나에 마음을 병들게 하고 육신을 병들게 하고 있지는 않는가?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숨을 쉴 수 있기에 움직일 수 있고,

 

움직일 수 있기에 행동할 수 있지 않는가?

 

하나님은 구원 받은 백성에게 생명을 주시고 힘을 주시며

 

생명력이 있고 행동할 수 있는 힘과 순종하는 믿음이 있는 자를 통해서

 

하나님의 일을 하시기를 원하시지 않는가?

 

 

 

7:18~35 22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보고 들은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먹은 사람이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 된다 하라

 

 

 

나는 심령이 가난하여 나를 찾으시고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고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의 소유자 인가?

 

자신에게 반문해 본다……..

 

 

 

하나님 아버지~~ 부족한 죄인에 그릇은 너무나 작고도 작은데 

 

보여주시는 것도 많으시고, 들려주시는 것도 많아 담을 수가 없고

 

       담을 수 있다 하여도 역량이 부족하여 소화 할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부족한 죄인이 감히 호렙산의 엘리야 를 생각해 봅니다(왕상19)

 

       이 죄인이 깨어 있어 성령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이 길을 해쳐 나가거나 벗어 날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나를 구속하신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간구 합니다 아멘

 

                   2019/6/11    -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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