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또 나의 직분이 성도들 앞에서는 어떤 직분이라 생각하는가?
엡4:30절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나는 한날 한날의 삶이 내 안에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는 삶을 살고 있지 않는가?
자신 에게 묻고 또 물어보아도 어떤 삶이 바른 삶인지
어떤 삶이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 인지
내 안에 게시는 주님께 묻고 또 물어 보아도
내 마음의 짐이 무거워 져만 가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나는 기드온 의 기도의 모습을 참 좋아한다
응답 받는 기드온 이 참 부럽기도 하다
내가 너무 세상 삶의 때가 많이 묻어 주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것일까?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율법을 주셨고 또 주님을 보내셨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시는데
나만 주님의 말씀을 바르게 듣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인가?
왜 육신의 눈으로 보고 듣는 것과 내 안에 게시는 성령님의 뜻과는
너무나도 다르게 다가와 부딛치며 나를 힘들게 하시는 것일까?
눅7:18~35 중 22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보고 들은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먹은 사람이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 된다 하라
나는 내가 영적 맹인이고 귀 머거리 같아서…. 내 마음이 병이 들어 나병 환자 같아서…..
내 마음이 가난하지 아니하여 주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고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이해 하지 못하는 것일까?
나는 하나님을 얼마나 알고 있으며 또 알고자 애쓰고 있는가?
하나님께서 우주 만물을 창조 하시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들에게, 세상을 다스릴 수 있는 권세와 함께,
하나님 나라안에서(은혜 안에) 살게 하셨는데
인간들에(아담과 하와)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서 쫓겨나고
세상에서 살면서 더욱더 많은 죄를 지으므로 말미암아
그 마음의 흑 암에 있는 듯하여 하나님이 불러도 듣지 못하는 귀머거리가 되었고
하나님을 보아도 알지 못하는 맹인이 되여
육신의 고통을 하소연 할 때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은 인간을 불쌍히 여기시고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이적과 기적으로 보여주시고
죄를 죄로 알 수 있는, 깨달을 수 있는 길을 주신 것이 율법이 아닐까?
그 율법으로 인간이 자신을 죄 성을 발견하고, 자신을 다스릴 수 있게 하시고,
또 자신의 죄를 하나님 앞에 대신 빌 수 있는 제사장을 보내주셨으나
그 제사장들이 하나님 보시기에 선한 청지기 같은 사람은 적고
하나님의 은혜를 빙자 하여 자기유익을 구하는 자들이 더 많아
하나님의 백성들을 미혹하는 것을 보시다 못해 보내신 이가 예수그리스도 아닌가?
마태5:17 (예수님의 산상 수훈 중에)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완전하게 함이라
율법의 그림자…. 율법을 완성자가 되시는 예수그리스도 ……………
율법을 폐하려 하심이 아니라 완전하게 하시는 예수그리스도…….
이 천년 전에 예수그리스도 오실 때 와 오늘 이 시대에는 무엇이 달라져 있는가?
예루살렘 성전 앞에서 장사하는 대 제상이나 바리세인 들이나 서기관들이 있었다면
오늘 이 시대에 하나님의 성전인
나에 몸과 나에 마음 그릇 앞에는 무엇이 자리 잡고 있으며 어떤 흔적이 있는가?
예수그리스도 에 십자가의 보혈에 피의 흔적이 내 마음 문 앞에 있는가?
히브리인 들이 문설주에 양의 피가 바르고 조마조마하게 밤을 지세든 그들같이
예수그리스도 에 십자가의 보혈에 피가 내 마음의 문설주에 발라져 있는가?
나는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주님을 기다리고 있는가?
오늘날 하나님의 몸 된 교회에 문설주에는
예수님의 보혈에 피의 흔적이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남아 있으며
주님은 어떻게 바라보고 계실까????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 예리 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니
13절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을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 거 벗은 것 같이 드러나리라
그 보혈에 피가 발라져 있다면 이러한 심판은 넘어 갈 것이다
그러나 그 피의 흔적을 가진 자라 자랑하면서
그 마음에 화인 맞은 자라면 이 시대에 바리세인이요. 세리들이 아닐까?
이 시대에도 바리세인과 세리와 같은, 수 없이 많은 무리가
주님의 보혈의 피를 자신의 유익을 위해 팔고 사고 있지는 않는가?
그러기에 가짜 예수가 나와 사람을 미혹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히브리기자가 히브리서를 쓴 목적이 세상사람들을 향해서 쓴 글이 아니라
그 시대에 내놓으라는 유대 계 그리스도인들에게 쓴 편지가 아닌가?
오늘을 살아가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 된 나는(우리들은) 이 말씀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
이 말씀을 나를 향한 잣대라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나에 영혼이 깨어있다면 찔림이 있어
가슴을 치고 회개하며 하나님 앞에 눈물로 회개 기도 해야 하지 않는가?
마태 3:10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마태3:4 왜 세례 요한이 메뚜기와 석청만을 먹으며 외치고 있었을까?
세례 요한도 그 들과 한 무리가 되여 하나님의 이름을 팔았다면
머리가 잘려 쟁반 위에 올려지는 일은 없었을 것이며
육신이 살아있는 동안에는 육신을 위해 얼마든지 행복하게 살수 있었을 것이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들을 때 찔림이 있는가?
그 찔림에 행함이 없다면, 나는 나에 몸이 성전인 것과
또 내 안에서 애타게 부르시는 성령님의 소리를 외면하는 믿음이 아닌가?
그렇다며 살아있는 듯 하나 죽은 믿음을 가진 자가 아닌가?
나는 말씀을 읽고 보고 듣고 대 할 때 마다
나는 내가 서 있는 자리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나
묻고 또 물어 볼 수 밖에 없는 현실이 너무 안타까울 뿐이다
창32: 13~32 (야곱이 브니엘에서 씨름하다)
나는 감히 야곱이 얍복 나루터에서 기도한 그 기도를 생각해 본다 …………….
하나님아버지~~ 부족한 종이 깨어 있어
나를 찾으시고 부르시는 주님을 바라볼 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을 수 있는 지혜와
행함이 있는 믿음의 복을 주시옵소서
부족한 종이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을 수 있고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하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간구 합니다 - 아멘 ----
201/6/18 ----- 김 성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