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가는 삶이란 어떤 삶일까?

겨울바다(김성*) 0 6,192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와 함께 살아가는 삶이란?

 

로마서6:14)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6:16~17)이는 너희가 법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아래 있음이라

그른즉 어찌 하리요.

우리가 법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어주어 누구에게 순종을 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은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나는 죄에 종노릇을 하고 있는가?

말씀에 순종하는 하나님의 종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법아래 있다 하는 말은 무엇일까?

그 법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행위로 의에 이르려고 애쓰고 노력하는 것일까?

법아래 있으면 죄인이 아닌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우리들은 모두가 죄인이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죄 라 하지만

말씀의 거울 앞에서 자신을 비춰보면

모순투성이에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을 것이다

죄를 죄로 알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이미 그 발등에는 심판에 도끼가 내려져 있다면

법아래 있음을 깨달은 자들은 죄를 죄로 바라볼 수 있는 마음에 눈을 주셨다

이것이 은혜가 아닐까?

 

죄를 죄로 알지 못하고 달려가는 그 길이,,, 그 삶이,,,,

벼랑 끝이 바로 앞에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눈이 없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

오직 자신만을 위해 마음 놓고 질주를 하다

그 앞이 벼랑에 끝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성을 가진 자 라면 죽음을 각오하고 뛰어가는 자살행위를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들에 삶속에서는....

벼랑이 있다고 수 없이 경고에 말씀을 해 주시는 분이 있다.

그러나

무슨 안전장치가 그렇게도 튼튼한 것을 지니고 있는지

어떻게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지금까지도 그냥 그렇게 살아 왔으니 하는 마음으로,,,,

달려가고 있는 모습이 오늘을 살아가는 나의 모습은 아닌가?

 

하나님은 나에게 죄를 죄로 알 수 있는 하늘에 지혜를 주셨다

달려가는 그 길에 끝자락이 낭 떨어지라는 것을 볼 수 있는 눈을 주셨다.

사망에서, 죽음에서, 삶으로, 영생으로 옮겨지는 길을 일러 주셨다.

다음부터는 바라볼 수 있는 그 눈을 주었으니 가지 말 라고 하신다.

바라볼 수 있는 그 영에 눈이 어두워 질 때는

나에게 와서 그 눈을 밝게 하는 양식을 먹으라 하신다.

 

은혜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가?

장님이었던 나에게 눈을 뜨게 하시고

, 불을 가릴 수 있는 영에 눈을 주시고

죽음에서 피해 갈수 있는 지혜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삶을 허락 하시고

성령 하나님께서 나에게 오시고,

나와 함께 하시며,

나를 부르시고 함께 가자하시는 말씀에 순종을 한다면

그 삶이 은혜 안에 살아가는 삶이 아닐까?

사람들은 이렇게 살든지. 저렇게 살든지. 한치 앞을 내다 볼 수가 없다.

내 삶을, 내 삶에 시간을 내가 조정하고 운행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계획을 세우고 진행을 한다 할지라도

그 삶을, 시간을 운행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르므로 우리는 창조 주 하나님께 물어 가로되 가 필요 하지 않을까?

우리들에게는 꼭 필요한 이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하늘에 지혜를 주시고

영적인 귀를 주셔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영에 눈을 주셔서 하나님의 일을 보게 하시니 감사 할뿐이다

내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로 충만 할 때

하나님께서 주신 영에 눈과 귀가 더욱더 밝아지지 않을까?

 

내 자아를 죽이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내가 주의 말씀을 사모 하고

내안에 복음에 소식으로 가득 채워질 때

그 삶이,,,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가는 삶이 되지 않을까?

그 삶이,,,,

참 소망과 기쁨과 은혜가 충만한 삶이 아닐까?

 

갈라디아서 2:20) 바울사도에 고백처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른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말씀 안에서 은혜가 충만할 때

이 고백에 말씀이 우리들에 고백이 되지 않을까?

 

하나님 아버지~~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늘 깨어서 기도 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 하며

하늘에 지혜를 얻게 하시고

종의 마음그릇에 말씀으로 충만 하게하시며

내 영혼에 영혼이 깨어있어

주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영적 귀를 주소서

순종할 수 있는 결단에 믿을 주시고

행함으로 이어지는 믿음에 종이 되게 하소서 .....

2017.11.7. -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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