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여호와가 위로자가 되시다) 1:1~11
9절 만일 내게로 돌아와 내 계명을 지켜 행하면
너희 쫓긴 자가 하늘 끝에 있을지라도 내가 거기서부터 그들을 모아
내 이름을 두려고 택한 곳에 돌아오게 하리라 하신 말씀을
이제 청하건대 기억 하옵소서
느헤미야 에게 예루살렘 성이 하나님의성전이며 자신이 돌아갈 마음의 고향이라면
내 마음이 세상에서 돌아가야 할 본향은 어디이며 그 예루살렘 성은 어디인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예배하며 속죄함을 받을 수 있었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예루살렘 성전이 아니었던가?
예루살렘 성전은 누가? 왜? 지었는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법 궤를 모시고 하나님 앞에 제사 드리며
하나님을 임재 을 바라며 예배하기 위해 지은 성전이 아닌가?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야 할 곳에 자신들의 요망의 도구로 전락할 때
더 이상은 그 성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백성답게 살지 아니하는 곳에
그들에게는 하나의 형상이 될 수 있겠으나
하나님 보시기에는 범죄의 소굴이 되여 가는 성이 필요 없지 않았을까?
“솔로몬”이 죽은 후 남 유다가
“르호보암”왕에서 “여호사밧”에 왕에 이르기 까지
북 이스라엘의 “여로보암”왕에서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가 왕이 되기까지
예루살렘이 바벨론 에 멸망하기 까지 그들의 행적에서 그들은 어떻게 행동을 했던가?
그들이 하나님 앞에 범죄 할때 하나님의 백성들이 바벨론 의 포로가 되고
이제 그 성의 그루터기 까지도 무너져 내린다는 소식을 듣고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 하는 느헤미야 의 모습이 아닌가?
나는 나 자신에게 물어 본다.
내 마음이 바라보고 내가 부르짖고 내가 찾는 하나님은 어디에 계시는가?
나에 예루살렘 성전은 어디인가?
내 영혼이 머무르고 있고, 내가 바라고 믿는 성령하나님은 어디에 계시는가?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성전 된 그 성전이 어디인가?
나는 그 성전에서, 내 영혼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하나님께서는 내 영혼이 주님의 보혈에 피로 깨끗이 씻어 정결하게 하시고
성령 하나님이 임재 하시기에 합당한 성전으로 가꾸어 주셨는데……
성령하나님이 머무는 나의 마음 밭. 그 마음(영혼)이 머무르고 있는 나의 육신.
성령하나님을 모신 내 마음의 머무는 곳, 나에 몸을 성전이라 하시지 않는가?
그렇다면 하나님의 성전 된 나의 몸과 마음은 어떻게 하여야 할까?
내 영혼이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내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과 함께 하나님 앞에 예배의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북 이스라엘 역대 왕들이나 남 유다 역대 왕들과 같이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백성 된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성전에서 하나님 앞에 예배하는 삶이 아니라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도구로 생각하며 살아가듯이
그렇게 하나님의 성전 된 자신의 몸을 허물어 가고 있지는 않는가?
남 유다와 북 이스라엘의 왕들이
자신들이 바벨론 이나 스룹바벨 의 포로가 될 줄 알았을까?
그들의 자부심은 그들의 조상 다윗 왕이나 솔로몬의 전성시대를 생각 하며
그 하나님은 영원한 자신들의 보호하시는 하나님이라 생각하며 살지 않았는가?
나는 하나님을 어떤 하나님으로 생각하고 있는가?
하나님은 사랑에 하나님, 영원 불변하신 하나님, 믿는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
내가 힘들고 지칠 때 응답하시며 나에 위로자가 되시는 하나님.
나는 나에게 좋은 하나님, 내가 필요할 때 찾는 하나님으로 알고 있지는 않는가?
겉 모습은 화려하고 웅장하게 세계만방이 우러러 보는 존경을 받는 왕
그는 누구였던가? 솔로몬 왕이 아니었던가?
그가 머무는 성 예루살렘 성은 하나님께서 무너지기를 바라지 않았을까?
“만일 내게로 돌아와 내 계명을 지켜 행하면 너희 쫓긴 자가 하늘 끝에 있을지라도”
죄로 말미암아 사망에 이러러 있는 나를 부르시고 구원의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성전 된 나의 몸을
어떤 마음 눈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어떻게 느끼고 있으며 어떻게 살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의 성전 된 나에 성전 안에 함께 하시는
성령하나님과 함께 동행하시는 예배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성전이 된 나의 몸과 마음이 성령하나님을 배제하고
육신의 욕망이 이끄는 대로 살아간다면 그날에 그날을 만족하며
육신의 욕망에 노예가 된다면 성령하나님께 함께 하시지 않을 때
이제 그 몸과 마음은 하나님의 성전이 아니지 않는가?
하나님의 성령이 함께 하지 않는 몸과 마음이 육신의 입술로 아무리 자신이 외쳐
나는 하나님의 성전이라 외쳐도 자신의 외침과 그 소리는 메아리일 뿐이지 않는가?
하나님의 임재 없는 예루살렘 성전과 같지 않는가?
성령 하나님의 임재 가 없는 곳에서 아무리 불러도 대답 없는 허공에 메아리가 아닐까?
다윗 왕이 하나님의법 궤를 모시고 제사드릴 때 응답 하셨던 하나님….
성령하나님이 임재가 있는 곳에는 하나님은 언제나 응답 하시지 않았는가?
열왕기상 17장 18장 에서 엘리야 선지자 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서
엘리야의 기도를 들어 시고 응답 하시는 하나님을 보지 않았는가?
주님은 말씀하시지 않았는가? (요한복음)
14:20 그 날에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알리라
15: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16: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 하리라
그러나 하나님의 이름을 경솔하게 부르며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자들에게는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을 바라 보시고 외쳐 가로 되
독사자식들아 너희가 도둑의 소굴로 만드는 도다 라고 하심과 같지 않는가?
(느헤미야 가 바벨론 의 포로가 되여 술 관원에서 총리 자리에 오르기 까지
그 마음 속에 하나님의 사랑하고 경외함이 야곱과 같은 느낌은 무엇일까?
무너져 내린 이스라엘 속에 하나님의 일을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기 위해
한 그루 터기를 남겨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시키고자 하시는 곳에
귀하게 쓰임 받는 인물들이 아닌가?)
l 하나님아버지~~ 나에 몸을 성전 삼고 함께 하시는 성령 하나님
부족한 종이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 하며 깨어 있어
주님을 바라보고 따라가는 믿음의 종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l 하나님아버지 ~~~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성전 된 이 부족한 죄인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 받는 의로운 병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라는 탈은 쓰고 있으며
자신의 욕망을 위해 살아가는 삶의 모습은 없습니까?
하나님의 은혜로 죄 씻음 받은 나의 마음 밭에
성령하나님 임재 하시며 성령 하나님과 함께 하는 이 육신이
구별되게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름으로 세움을 받았으니
하나님의 몸 된 성전으로써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삶,,,
순종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간구 합니다 –아멘 –
2019/3/1 - 김 성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