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도의 자리는....... (하나님과 대화의 자리)

겨울바다(김성*) 0 4,345

나는 내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앞에 기도하는 기도의 자리를(대화의 자리) 멀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무엇인가 필요할때는

 

다급하고 초조한 마음으로 기도의 자리를 찾았는데……

 

 

 

무엇인가 내 생각과 다를 때

 

하나님의 뜻을 묻는 기도의 자리가 더욱더 필요할 것인데

 

내 생각에 사로잡혀 무너져 내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내 마음에 기쁨으로 충만할 때

 

내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는데

 

언제가 부터 내 얼굴에 웃음이 사리지고 있었다

 

그르므로 내 곁에 있는 주변 사람이 힘들어진다

 

 

 

나는 그래도 감사한다

 

내가 하나님의 뜻을 묻겠다는 마음을 주심에 감사한다

 

내가 하나님앞에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무엇을 보여주시고 말씀하실까

 

하나님앞에 내가 무릎 꿇을때

 

내 마음에 가득한 내 생각에 들보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조명해 주시리라 생각한다

 

나는 다시 내 마음에

 

하나님의 은혜의 기쁨으로 내 마음에 채워주실것을 확신하며 기도의 자리로 나아간다

 

 

 

내가 내 생각 내 마음을 틀어놓고

 

대화 할수 있는 대화의 자리

 

하나님과 대화 할수 있는

 

기도의 자리를 주심에 나는 너무나 감사하고 또 감사한다

 

 

 

나는 오 십년전

 

처음 내가 하나님을 만나던 그때

 

뜻깊은 기도의 자리에 있을때

 

그 때 그 자리를 조용하게 찾아오셨어 나의 등을 어루만지시며

 

애야 힘들었지 하셨던 그 주님의 음성을 나는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을 한다

 

 

 

그 때 그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신다

 

나는 네 기도를 들었고 또한 알고 있으시다고…..

 

 

 

너는 가서 히스기에게 이르기를

 

네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네 수한에 십 오년을 더하고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져내겠고 내가 또 이성을 보호하리라” (38;5)

 

 

 

나는 이 말씀을 기억하며 기도의 자리로 나아간다…..

 

 

 

                   2021/11 어느날   - 김 성 하 -

 

 

 

이스라엘의 수많은 사사들이나 왕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으나

 

그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 했을 때

 

일어났던 일들을 기억하게 하시며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처음과 끝이 한결 같을 때

 

변함없는 하나님의 은혜안에 머물를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       아멘” -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89 전 신자 제사장으로 세워지는 교회 Ⅱ(엡 4:13~16) 설교 요약(순모임 나눔) 댓글1 xhRLthsu(이혜*) 03.23 4117 3
188 나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겨주신 양들을 어떻게 사랑했고 또 어떻게 사랑하고 있는가? 겨울바다(김성*) 11.09 4110 0
187 [설교 요약] 풍성한 삶으로 이끄시는 예수님 싸비(양정*) 01.23 4110 0
186 나는 성탄절을 앞두고 어떤 마음으로 성탄절을 맞이 하고자 하는가? 겨울나그네(김성*) 12.21 4106 0
185 특새와 필사를 마치며 싸비(양정*) 10.16 4099 0
184 주일 말씀을 듣고.... 성도의 본분을 생각해 본다...... 겨울바다(김성*) 11.11 4096 0
183 인생 여행길에서........... 겨울바다(김성*) 06.24 4091 0
182 3/13 주일 말씀을 듣고. 어떤 삶이 구원을 이루어 가는 삶일까 생각해 본다 겨울나그네(김성*) 03.17 4090 0
181 (순모임용)3.20. 설교 요약 댓글1 포도(김선*) 03.20 4077 2
180 특새5일..묵상 쌍문동(김대*) 10.08 4066 1
179 특새 다섯째날 "갈멜산으로 가라" 겨울바다(김성*) 10.08 4063 1
178 2021 특별새벽부흥회 은혜 나눔 넷째날 웹관리자0(관리*) 10.07 4047 1
177 2021 가을특별새벽기도회 은혜 나눔 "양정미 집사" 웹관리자0(관리*) 10.08 4035 0
176 2021 가을특별새벽기도회 은혜 나눔 "무명" 웹관리자0(관리*) 10.08 4035 1
175 내 (우리들) 마음은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 가고 있는가? 겨울나그네(김성*) 12.16 403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