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 특새 둘째날 서울 중앙교회 "기남서" 목사님 말씀을 듣고

겨울바다(김성*) 0 8,587

삼상13:5~15 제목: “이 마음을 품어라

 

  13“ “사무엘사울에게 이르되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

 

     왕이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에게 내리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리 하였더라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위에 왕의 나라를 영원히 세우셨을 것이거늘

 

 

 

블레셋 과 이스라엘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운 사울 왕이 눈 앞에 보이는 현상에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에, 자신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망각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뒤로 하고, 자신의 생각대로 하나님 앞에 번재 드리며

 

자신의 생각대로 하나님의 뜻을 바꾸고자 하는 것은 아니었을까?

 

사울 왕에게는 하나님에 대한 확고한 신뢰감(믿음)이 없는 것이 아닌가?

 

하나님에 말씀은 변함이 없으시다, 그 계획하신 일은 때가 되면 이루어 가신다 

 

사람에 생각이 앞서가서 일할 때, 그 일을 그르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나에 인생길 삶 속에서 힘들고 지칠 때 하나님 앞에 기도 하며 지혜를 구했을 때

 

     하나님께서 주신 그 마음의 평안함을 간직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나에 삶 속에서 눈앞에 보이는 현상과 현실 속에서

 

하나님 앞에 물어 가로되 하나님 앞에 지혜를 구하기 보다

 

내 생각이 앞서 행동하고 있지는 않았는가

 

 

 

삼상14:20 사울과 함께한 모든 백성이 모여 전장에 가 본즉

 

블레셋 사람들이 각각 칼로 자기 동무들을 치므로 크게 혼란 하였더라    

 

      하나님께서는 사울 왕보다, 아들 요나단을 앞서가게 하시고 (왕상14:16)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일을(약속을) 이루어 가심을 볼 수 있는 대목이 아닌가?

 

 

 

46:10)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고라 자손에게만 함께 하시는 하나님 이실까?

 

     하나님의 백성, 택함 받은 모든 믿음의 백성들에게 하시는 말씀이 아닐까?

 

   

 

왕상11:38 네가 만일 내가 명령한 모든 일을 순종하고 내 길을 행하며,

 

     내 눈에 합당한 일을 하며, 내 종 다윗과 같이 내 율례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내가 다윗을 위하여 세운 것 같이

 

너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고 이스라엘을 네게 주리라

 

 

 

솔로몬이 하나님 앞에 범죄 한 후 여로보암에게 약속한 언약의 말씀이다

 

     그러나 왕상 12:25~33에서

 

여로보암은 선지자 아히야을 통해 약속한 하나님의 언약의 약속을 잊어버리고

 

자신의 생각대로 금송아지 을 만들어 그 앞에 절하며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범죄하게 하였을 때

 

하나님의 영이 여로보암을 떠나지 않았는가?  

 

 

 

오늘을 살아가는 나는

 

하나님 앞에 어떤 사랑과 은혜를 입었고 또 어떤 약속에 말씀을 받았는가?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어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13절 너희 안에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이세상 삶 속에서 전쟁은 내 안에 거하시는 성령 하나님께서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나에게(우리들에게) 소원을 두시고

 

우리들을 통해서 일하시는 것을 나는 믿고 있는가?

 

나의 죄를 담당하시고 죄와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의 주로 오신 성령하나님께서 나의 몸을 성전삼고 함께 하심을 믿고 있는가?

 

그 믿음이 내 안에 있다면

 

나를 통해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의심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 앞에 기도 하며, 하늘의 지혜를 구하며,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할 때.

 

부족한 나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아버지~~ 삶 속에서 힘들고 지칠 때 이제나 오시려나 저제나 오시려나

 

때로는 원망하고, 때로는 투정하며,

 

먼 하늘 쳐다 보며 기다렸던 종에게……. 지나온 나에 삶 걸음걸음마다  

 

나의 등 뒤에서 나를 응원 하고 계셨던 나에 주님을 바라봅니다

 

때로는 위로의 말씀으로, 때로는 무서운 질책의 회초리로,

 

부족한 종을 인도 하셨던 주님…….

 

이 고난주간 바울 사도의 고백처럼 종의 마음 그릇에

 

그리스도 예수에 마음을

 

깊이 간직하는 귀하고 복된 시간이 되게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간구 합니다   - 아멘

 

                  2019/4/16     -  김 성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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