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25:14~30 “달란트 비유”
여기에서 주님께서 “달란트” 비유로 말씀 하셨는데
“달란트”란 나에게는 어떤 의미로 다가 오는가?
믿음의 사람이 생각하는 것과 세상사람들이 생각할 때 무엇이 다를까?
“달란트” 받은 자들은 누구일까?
임금의 녹을 먹는 사람들이 아닐까?
바꿔 말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은혜 안에 있는 사람들이 아닐까?
권세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달란트”를 맡길 이유가 없지 않는가?
그 “달란트”를 받은 사람들은 오늘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아닌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시는 물질일수도 있고,
믿음의 백성들에게 주시는 은혜의 말씀일수도 있다고 생각해 본다.
다섯 “달란트” 받은 자의 삶 속에서 남긴 것이 무엇일까?
주인의 것을 가지고 주인의 일에 충실 했을 뿐이 아닌가?
한 “달란트” 받은 종과 다섯 “달란트” 받은 종과 차이점은 무엇일까?……
그 쓰임새가 오직 자기 것으로 알고 살아가는 자
한 “달란트” 받은 종과 같이, 자기 것은, 오직 자신만을 위한 삶과
다섯 “달란트” 받은 종과 같이 그 마음(믿음)이나 물질이 풍부하여
주인 것으로 알고, 선한 청지기로 살아가는 자와 차이점이 아닐까?
주인 것을 가지고, 그 안에 있는 권속들이, 헐벗고 굶주린 자가 있다면,
주인의 것을 가지고 누구에게 먹이고 입히고 마시게 해야 할까?
주님의 보혈에 피로 구속 받은 믿음의 형제 자매들이 아닌가?
35절 내가 주릴 때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 영접 하였고, 헐 벗었을 때 옷을 입혔고,
옥에 갇혔을 때 와서 보았느니라
그 굶주림이란 무엇일까?
그 영혼이 세상을 사모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은혜 안에 살기 위해 발 부등 치는데
영적으로 궁핍하여 하나님의 나라와 세상 사이에서 방황할 때.
그 영혼을 위해 기도 하며 그 손을 잡아 일으켜 세울 수 있다면…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사람을 먹이고 입히는 것이 아니라
그 행하는 일이 곧 성령 하나님 돕는 일이 아닐까?
하나님 앞에 귀하게 쓰임 받는 순간이 아닐까?
주님이 주리시고 헐 벗었을까? 아니지 않는가?
믿음에 형제 자매가 영적 공허함 속에 있을 때가 아닐까?
우리들에 영혼이 깨어 있어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 할 때
다섯 “달란트” 받은 종과 같이 은혜가, 충만 하여
열 “달란트” 가진 자가 되는 것처럼 그 기쁨이 충만 할 때……
한 “달란트” 받은 자처럼 교만하여 자신만을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라
갈급한 심령을 가진 자에게 은혜를 나눌 수 있다면
곧 그 안에 거하시는 성령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아닐까?
그 일을 행할 수 있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더 큰 은혜로 충만하게 하시지 않을까?
40절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내게 한 것이라 하시고..
육신의 눈으로 바라볼 때, 힘들고 연약한자,
그 영혼이 힘들고 지쳐 하나님 앞에 간구 할 때,
그 안에 거하시는 성령하나님께서도 함께 힘들어 하시며 애통해 하시지 않을까?
하나님아버지~~ 부족한 종에게 주신 “달란트”는 은혜에 말씀으로 알고
부족한 종이 깨어 있어 말씀을 들을 때. 깨달을 수 있는 은혜를 허락 하시사
믿음의 형제가 아파하고 힘들어 할 때
그의 몸을 성전 삼고 함께 하시며 그 영혼을 위해 기도 하시는
성령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믿음의 눈을 허락 하시사
그 형제를 위해 함께 울고 함께 울 수 있는
믿음이 큰 사람이 되게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간구 합니다 - 아멘 –
2019/4/10 - 김 성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