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25:1 사무엘이 죽으매 온 이스라엘 무리가 모여 그를 두고 슬피 울며
라마 그의 집에서 그를 장사 한지라
다윗이 일어나 바란 광야로 내려 가니라
삼상13장에서 사울이 하나님 앞에 법 죄 함으로
14절 지금은 왕의 나라가 길지 못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왕에게 명령하신 바를 지키지 아니 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마음에 맞는 사람을 구하여
여호와 게서 그를 그의 백성의 자로 삼으셨느니라 하고
사행13:22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일개 목동의 자리에 있든 사람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의 왕으로 기름 부어 세워주시고
가까이 에서 멀리서 “다웟” 을 위해 기도 해 주시든 선지자 이며 후원자 이신
“사무엘” 선지자가 죽어 온 백성이 함께 모여 장사를 하는데
“다윗”은 그 자리에 참석할 수 도 없을 뿐만 아니라
자신을 죽이려는 “사울”을 피해
바란 광야로 도망가야 하는 마음은 어떤 마음이었을까?
24장에서 동굴에서 “사울”을 만났을 때 그를 죽이지 않는 것은
하나님께서 기름 부어 세우신 사람이기에 자신의 손으로 해치지 않은 것이 아닌가?
하나님의 것과 자신의 것을 분명하게 구분 할 줄 알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다윗의 행위를 볼 수 있었다면………
25장에서 “마온”에 사는 한 사람 나발을 만났을 때
다윗의 행위에서 무엇을 볼 수 있고 무엇을 느낄 수 있으며
“마온” 사람 “나발” 에게서는 무엇을 볼 수 있는가?
에레미야 9:2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 지혜를 자랑하지 말며 용사는 그의 용맹을 자랑하지 말라
부자는 그의 부함을 자랑하지 말라
24절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세상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을 멸시하는 행위는 어디에서 나오는 용기 일까?
자신에 눈앞에 펼쳐지는 부와 명예 때문에
자신의 처지를 바르게 알지 못하는 행위로 말미암아 죽음을 자초하는 “나발”
자신의 환경과 처지를 바르게 바라본 나발의 아내 “아비가일” 의 행동….
함께 살아가는 남편과 아내 이지만
생각에 차이에서 삶과 죽음으로 갈라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지 않는가.
삼상25:38 한 열흘 후에 여호와께서 나발을 치시매 그가 죽으니라
39절 나발이 죽었다 함을 다윗이 듣고 이르되
나발에게 당한 나의 모욕을 갚아주사
종으로 악한 일을 하지 않게 하신 여호와게 찬송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나발의 악행을 그의 머리 위에 돌리 셨도다
다윗이 하나님의 사람을 해치지 아니함은 사울 왕을 바라본 것이 아니라
그를 왕으로 세우신 하나님을 바라본 다윗의 마음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바라볼 수 있지 않는가?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이지만
하나님의 사람 “사무엘” 의 말을 경외하지 아니하고 말씀에 순종하지 아니한
“사울” 은 자신을 왕으로 세워주신 하나님 앞에서 버림을 받지 않았는가?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람 다윗을 통해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한 나발은 하나님께서 벌을 내리시지 않았는가?
다윗이 자신을 지지해준 “사무엘”이 비록 죽었다 할지라도
다윗은 먼저 “사무엘”을 통해 하나님을 바라본 믿음이 있었기에
조금도 흔들림이 없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는 “다윗”삶을 통해
하나님께서 택하신 하나님의 사람을 보호하시고 인도 하시며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 일하시는 것을 나는 볼 수 있지 않는가? .
‘나발”의 아내 “아비가일” 바라볼 때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를 주저함 없이
행동으로 옮기는 “아비가일”은 무엇을 얻었을 수 있었는가?
생명을 얻었고 부와 명예를 얻지 않았는가?
나는 주의 일을 할 때 나에게 주어진 일을 내가 한다는 착각 속에 빠질 때
자신의 머리 속에서 해답을 찾지 못하고 주저하게 되며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를 놓치는 결과를 볼 수 있지 않는가?
서두르고 교만하게 나서지도 말아야 하겠지만
기도하는 마음으로 순종하는 미덕도 있어야 할 것이다
다윗이 세상 에서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 다음으로 가장 믿고 의지하며 사랑했던 사람은 누구였을까
나는 “요나단”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삼하9장)
그는 훗날 그 사랑을 잊지 못해 그의 아들 “므비보셋”을 찾아 함께 하지 않는가?
그러나 수많은 전쟁 속에서 생사를 같이 했지만
“다윗 왕은 죽음 앞에서(열왕기상2장1~9)
그 마음들이 한결 같지 못해 하나님을 뜻을 바라보지 못하고
육신의 욕망을 따라 좌지우지 했던 사람들을 골라 징계하지 않는가?
사람이 이세상 살아 갈 때는 함께 어깨동무하고 하는 듯 하지만
그 마음속 중심에 누가 있느냐에 따라
그 행동은 너무나 다른 결과를 초래하는 것을 볼 수 있지 않는가?
데살로니가 전서 5장12~24 바울 사도의 권면과 끝 인사에서도 말씀하시고 있지 않는가?
성도들이 지켜 할 본분 중에 무엇을 바라보고 지켜야 할지…….
16절 범사에 감사 하라
17절 쉬지 말고 기도 하라
18절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23절 평강이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전한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 되기를 원하노라
성도의 삶이 온전히 예수그리스도안에서 살기를 간절히 소망할 때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하나님과 함께 그 온전함을 이루어 가시는 것이 아닐까?
다윗을 하나님의 백성들의 왕으로 세우신 하나님의 선지자 “사무엘”이 죽듯이
내가 육신의 눈으로 바라보고 의지하는 것은 변할 수도 있고 없어질 수도 있다
오직 변함이 없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가?
예수님께서 말씀하시지 않았는가?
(마태25:35) 천지가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사람이 살아갈 때 눈으로 보인 것을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믿고 의지하거나
그것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멀리 하는 오류는 범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 은혜와 사랑을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을 사랑함이 한결같게 하시고
어떤 환경 어떤 처지에서도,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현상과 현실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경히 여기지 않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간구 합니다 - 아멘 –
2019/7/30 - 김 성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