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서 7장에서 이스라엘의 부패를 바라보시는 하나님.....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겨울바다(김성*) 1 9,042

미가7:1~6) 이스라엘의 부패<?xml:namespace prefix = o />

재앙이로다

나여 나는 여름 과일을 딴 후와 포도를 거둔 후 같아서

먹을 포도가 없으며 내 마음에 사모하는 처음 익은 무화과가 없도다

경건한 자가 세상에서 끊어졌고 정직한 자가 사람가운데 없도다

무리가 다 피를 흘리려고 매복하며 각기 그물로 형재를 잡으려 하고

두 손으로 악을 부지런히 행하는 도다

그 지도자와 재판관은 뇌물을 구하며

권세 자는 자기 욕심을 말하며 그들이 서로 결합하니

그들은 가장 선한 자라도 가시 같고

가장 정직한 자라도 찔레 울타리보다 더 하도다

그들의 파수꾼들의 날 곧 그들 가운데에 형벌의 날이 임하였으니

이제는 그들이 요란 하도다

너희는 이웃을 믿지 말며 친구를 의지 하지 말며

네 품에 누운 여인에게도 라도 내 입의 문을 지킬지어다

 

이스라엘의 부패를 말한 미가 선지자가

오늘을 살아가는 한국 교회의 내면을 들어다 보고 하는 말씀은 아닐까?

한 여름 풍성한 시기에 처음 익은 것 같은 무화과 가 없듯이

세상은 풍요로운 듯하며 말씀은 홍수 시대인 듯 하나

가식과 편견으로 진리는 사라지고 진리가 있어야 할 자리에

지도자들이 앉아 자기유익을 구하고 있으며

그 밑에서 종 이 아닌 종 노릇하며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탈을 쓰고 자신의 유익과 명예나 직위를 지키기 위해

날카로운 이빨을 숨기고 신실한 하나님의 자녀인 형재를 잡으려 하고 있다면

신실한 하나님의 자녀들은 깨어 있어 마실 물을 찾아야 할 것이고

깨어 있어 사람의 말에 미혹 되지 말고

성령님이 하시는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깨어 있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사모하는 하나님 백성들이

이스라엘 백성으로 살면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바라보며

자신의 신앙을 지키며 살아갈 때

 

미가 선지자는 말씀하고 있다

나는 오직 여호와를 우러러 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우리 시리로다

나의 대적이여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말지어다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것이요

어두운 데에 앉을 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 이로다 (7:7.8)

 

오늘날 교회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 받는 교회로 거듭나야 될 것이다

보혈의 피로 구속함을 입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인 교회 안에서

이스라엘의 대제사장이나 서기관들처럼

자신들의 권위와 권세를 지키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포장 한다면

그 삶의 행위로 말미암아 무너지고 황폐해 질것이다  

 

누가 복음 1137~47절 에서 비리세인과 율법교사들에게

무려 일곱 차례나 걸쳐 화 있을 찐져 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주님께서 그들에게 책망하시는 그 책망 하심이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어떻게 들려 오는 것일까?

 

긴 세월 동안 하나님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하여

자신에 맞는 맞춤형 하나님을 만들고

그 하나님을 믿고 가장 잘하고 있다고 자신들을 위로하고 있는 그들에게

하나님 보시기에

죄악은 더욱더 심해져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어 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때가 이르기 전에 죄악에서 벗어나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하나님…..

 

711절에서 그 땅의 주민이 행위의 열매로 말미암아 황폐하리로다 하신다

 

우리들에게 주어진 때는 언제 일까?

바로 지금 이순간 느낌이 올 때 바로 이 때가 아닐까?

우리들에게는 유한시간 속에 살아가고 있다

우리들 각자에게 주어진 시간 여행 속에서

육신의 눈 앞에 보이는 현상과 현실에 미혹 되여 안주 하고 있을 때

시간의 해는 서산을 향해 달려 가고 있음을 알고 있는가?

 

도도하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돌아갈래야 갈수 없는 거대한 수레바퀴 속에 맞물려 돌아가고 있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 나는 나의 육을 위해 살 것인가?

나를 보내시고 나의 영을 보호 하시고 인도 하시는 주를 위해 살 것인가?

인생의 강 건너…. 시간의 끝자락에서 아버지가 기다리고 계신다.

 

이 생에서 참 기쁨과 소망이 육신의 향락에 있는가?

그 육신을 지배하는 영이 참 기쁨과 소망을 누릴 때 육이 행복한 것인가?

영을 위해 살 것인가?.... 육을 위해 살 것인가?

육을 위해 살아갈 때 영은 죽어 갈 것이고 영을 위해 살아갈 때

그 육은 그 영으로 통하여 진정한 기쁨과 사랑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아버지~~~ 내가 주님 안에…..

주님 내 안에 있음을 이 죄인이 느낄 수 있는 깨어 있는 종이 되게 하소서  

주님께서 바라보시는 하늘의 소망을….. 그 기쁨을…..

이 죄인이 이생에서 맛보며 누릴 수 있는 삶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아버지~~

이 죄인이 영에 눈이 어두워져

어둠 밤 같은 인생길을 걸어가는 고통 속에서

내 마음이 스올 의 깊음 같은 곳으로 내려 갈지라도

나를 지켜보시고, 나에 마음을 위로 하시며, 염려 하시는 주님…..

 

주여~~ 부족한 종이 하나님 앞에 낙심하여 주의 얼굴을 피하려 할 때

주여 이 죄인의 허물을 걷어 주시고

말씀의 빛 가운데로 인도 하소서

부족한 종이 말씀의 거울 앞에 서서 회개 하며 주님을 찾을 때

주님 ~ 외면하지 마시고 이 죄인의 손을 잡아주소서

나의 빛이 되신 여호와여 부족한 종이 주님을 사랑합니다….

부족한 종이 깨어 있어

성령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고 순종하는 종이 되게 하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2018.6.25   -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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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싸비(양정*)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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