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하11장 나는 나를위해 기도하시는 주님을 잊지 않고 있는가?

겨울바다(김성*) 0 7,508

삼하11:2~5<?xml:namespace prefix = o />

저녁 때에 다윗이 그의 침상에서 일러나 왕궁옥상에서 그닐다가 그곳에서 보니

한 여인이 목욕을 하는데 심히 아름다워 보이는 지라 (마귀에 유혹)

다윗이 전령을 보내어 그 여자를 자기에게로 데려오게 하고 (유혹에 넘어가는 순간)

그 여자가 부정함을 깨끗하게 하였으므로 (자기 합리화 시키는 깨끗함)

더불어 동침하매 그 여자가 집으로 돌아 가니라 (죄악의 먹고 마시며)

그 여자가 임신하여 사람을 보내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임신하였나이다 하니라 (그 죄악의 열매가 맺어져 더 큰 죄를 부르고 있다)

 

3절 다윗이 언제나 깨어 있어 하나님의 말씀을 묵하고 있었다면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맡겨주신 하나님의 백성들이........

자신들이 살아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하나님의 백성들이 전쟁터에서 목숨을 걸고 적들과 전쟁을 치르고 있는데

그 백성들의 왕이라면 왕궁에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이었을까?

하나님 앞에 자신의 백성들을 위해 기도 하는 일이 아니었을까?

 

나라를 지키고 왕을 지키며 보호하고자 하는 그들은 누구인가?

하나님을 떠난 다윗 왕의 모습에서 그들은 어떻게 보였을까?

자신의 노예로 보였을까?

하나님의 백성으로 보였을까?

지금 이순간 만은 다윗 왕의 모습은 하나님의 청지기가 아니라

자신의 욕망을 위해 살아가는 한 마리에 야수에 불과한 모습이다

 

우리들은 자신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 안에 살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의 선한 청지기로 살아가고 있는가?

자신에게 주어진 위치에서 나에게 맡겨진 일이 무엇이며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기신 양들은 누구이며 그들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그들의 보호를 받으며 그들에게서 대접받기를 좋아하고 있는가?

아니면 하나님을 우러러 바라보며 그 양들을 위해 기도 하고 있는 모습인가?

가정. 직장. 교회. 어디에서나 하나님의 청지기로 살아가고 있는가?

……………………………………………

세상에는 육신의 눈에 보이는 현상과 현실이 하나님의 자녀를 미혹하고 있다

깨어있어 성령하나님과 동행하며

영적인 눈으로 바라볼 때는 죄악과 사망의 늪으로 보일지라도……

하나님을 떠난…… 잠자는 영혼이………..

육신에 눈으로 바라볼 때는 화려하고 아름다울 뿐이다 

세상 아름다움에 넘어가는 다윗의 마음속에는

하나님의 말씀은 이미 저 멀리 장식품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하나님의 선한 청지기가 아니라

모든 것이 다윗 왕 자신을 위한 자신의 것으로 보고 있다.

………………………………….

부정한 사람을 하나님 외에는 누구도 깨끗하게 할 수 없다

하나님 외에는 그 누구도 그 죄를 사할 수 없고 깨끗하다 할 수 없다

그러나 다윗 왕은 하나님의 말씀을 인용하여 자신의 욕망을 위해

부정함을 깨끗하게 하였다고 자기위안을 하며 죄악의 씨를 심고 있다

………………………………………………………

그 죄악이 싹을 내고 열매를 맺어 다윗을 찾아왔다

왜 그때라도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했을까?

이제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힘으로 자신을 지키고 있다고 생각 했을까?

자신의 힘으로 자신을 지킬 수 있고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 할 때

더 큰 죄악을 늪으로 빠져 들어 가는 다윗의 삶 바라본다

………………………………………………………

이쯤에서 다윗 왕이 하나님을 만났다면

이쯤에서 하나님 앞에 나가 회개하며 하늘의 지혜를 구했다면

이스라엘의 역사는 어떻게 변했을까?

 

나의 인생길 여정에서 하나님의 은혜 안에 살면서

육신의 욕망을 따라 곁눈질 하며 세상을 바라본적이 한두 번 이였던가?

그 순간마다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 올 때

자기합리화를 시키며 하나님을 외면 할 때가 한두 번 이였던가?

자신의 생각과 판단이 옳았다고 느끼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 자신을 속이고 무사히 지나가는 줄 알고 살아가다.

삶의 벼랑 끝에 서 있음을 느낄 때는

하나님의 무서운 질책과 책망이 기다리고 있었다 

때 늦은 후회를 하고 회개를 하지만

그때는 내가 감당하고 건너야 할 강은 너무도 넓고 깊었다

(주님은 네 십자가를 내게 내려 놓고 나를 따르라 하셨으나

내 눈에 보이는 현상은 두렵고 떨림은 어쩔 없는 현실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

이 성경말씀을 수없이 보고 들었을 텐데

왜 그때는 보지 못했고 느끼지 못했을까?

하나님의 말씀을 바라보고 읽을 때도 자신을 위해 믿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나 자신이 하나님의 청지기로 부름 받은 것을 알았다면

내 생명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알았다면…………..

입술로는 하나님~~ 이 부족한 종이라 고백을 하면서………………

하나님께서는 나를 위해 존재하시고

나를 위해 일하는 하나님으로 알고 있지는 않았는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 살아가는 자들에게 합당한 일 들을

자신의 욕망과 욕심을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알고 있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그 일하심이……..

말씀에 순종함이 없는 삶을 살아가는 자들에게는 자기위안이 있을 뿐

전혀 합당하지 않는 일들인 것을 깨달아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들에 세미한 음성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아버지~~~~

이 부족한 죄인도 깨어있어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깨어 있는 종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그 음성이 들려 올 때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의 종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멘 -

 

2018.7 20      -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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