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2:2) 영혼이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것은 죽은 것이니라<?xml:namespace prefix = o />
야고보 교인들에게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말씀하시는 바울 사도는
빌립보 교회에 율법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선지자들과 율법학자들을
왜 개들이라 비유 하였을까?
사람에게서 난 의와
하나님께로 부터 난 의는 어떻게 구분해야 할까?
나름대로 나에 생각을 정리해 본다
자신의 행위로 구원을 얻기 위해, 행하는 행위와
구원 받은 은혜에 감사하는 행위와는 큰 차이기 있다
구원 받기 위해 하는 행위는 사람에게서 난 행위이다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범죄하지 않기 위해
하나님께서 주신 계명을 지키기 위해 애쓰고 노력 하는 행위 을
행함이 있는 믿음이라고 말하는 율법 학자들과 서기관들의
말하는 행위가 행위 구원이라면
이것은 사람에게서 난 의가 될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란 어떤 행위를 말씀하시는 것일까?
마태복음 5:17절에서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려 온 줄로 생각 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완전하게 하려 함이로라
누가 복음18:25절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쉬우니라 하신대
듣는 자들이 가로되 그른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나이까
가라사대 무릇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할 수 있느니라
이 두 대목의 말씀에서 사람의 행위로는 구원에 이를 수 없음을 말씀하신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자 애쓰고 노력하는 행위자도
구원을 얻을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 일까?
사람은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을 시인 하여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로10:10)
나는 이 대목에서 이런 “예” 을 생각 해 보았다
어떤 부자 사람이 여러 아들을 두었는데
많이 배우고 잘난 아들들은 만날 때 마다 좋은 것으로 정성껏 효도를 하는데
그 마음속에는 바라는 것이
아버지에 많은 유산을 바라보고 상속을 위해 정성을 다해 효도를 하고 있었다
그 중에 배우지 못하고 못난 자식이 부모님 곁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살면서 온갖 굿은 일은 다하면서도
형제들이나 부모님들에게 대우는 받지 못하지만
그 마음 속에 자신을 이 땅에 태어나게 해 주신 은혜에 감사해서
부모님에게 효를 다하는 아들의 행위를 생각 하면서
어떤 것이 진정한 효도를 하는 행위일까? 생각을 하게 된다
(다윗이 아버지 양 때를 지킬 때
그의 형제들은 아버지 것으로 호의 호식하며 살았지만
다윗이 아버지 양을 지킬때 그 행위는 자신의 그 어떤 것 보다
아버지의 양 때가 먼저였고 아버지에 대한 믿음과 순종......
또한 여호와께서 함께 하신다는 확신에 찬 믿음이 있었다)(삼상17:31~40)
사람들은 쉽게 말한다 당연 후자가 진정한 효자라고
그런데 우리들에 삶의 현실에서 무엇을 추구 하고 무엇을 바라고 있는가?
아버지에게 구할 때 구속의 은혜에 감사 보다는, 내가 구하는 것이
오직 나에 필요한 것을 채우기 위해 줄줄이 쏟아 내고 있지 않는가?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 된 나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그 사랑 그 은혜에 감사 해서
내가 무엇인가 할 수 있을 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짐에 감사하며 충성하는 행위가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가 아닐까?
그러나 그 크신 은혜와 사랑으로 구속의 은총을 입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써 하나님의 자녀 된 권리는 다 누리고 싶은데
그 사랑 그 은혜를 입고도 감사하는 행위가 없다면
그 믿음이 곧 죽은 믿음이 아닐까?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약2:17)
나에 믿음은 사람에게서 난 믿음일까?
하나님께로부터 난 믿음일까?
하나님아버지 ~~ 은혜와 사랑을 감사 드립니다
죄로 말미암아 사망에 이른 나를 택하시고 부르셨어
주님의 고귀한 보혈에 피로 씻어 정결하게 하시고
너는 내 아들이라 말씀하시고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시사
나에 몸을 성전 삼고 함께하시며
나의 삶을 인도 하여 주시겠다 하신 하나님아버지~~~
그 예수님의 사랑으로 만족하며 감사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믿음과
행함이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간구 합니다 –아멘 –
2018.8.21 - 김 성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