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의 슬픔이....... 나에 슬픔으로 오지 않게 깨어 있는 종이 되게 하소서....

겨울바다(김성*) 0 7,687

에레미야 애가 1장 예루살렘의 슬픔

 

에레미야선지자가 예루살렘 성을 바라보고 탄식하는 소리이다

어찌하여 하나님 공주와 같았던 예루살렘 성이 초라한 과부에 모습으로 전락해 있는가?

3유다 는 환난과 고난가운에 열방 에 사로 잡혀갔다가

그가 열국 가운데서 거주 하면서 쉴 곳을 찾지 못하여

그를 핍박하는 자들이 궁지에서 그를 뒤따라 잡았도다 

 

바벨론을 들어서 남 유다 예루살렘을 징계 하시는 모습을 미리 바라보고……

유다 민족에게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부르짖었던 예레미야선지자……

폐허가 된 하나님의 성전 예루살렘 성전을 바라보고 애통해 하고 있는 말씀들이다

 

예루살렘 성전??  하나님께서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어디를 바라보고 예루살렘성전이라 하실까?

 

마태24:2)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모든 것을 보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리라

 

유다 민족이 살아가는 예루살렘 성을 바라보고 외치는 에레미야선지자 있었다면

     하나님의 성전 된 우리들을 바라보시고 외치는 소리는 누가 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기름부음 받은 종이 말씀을 들고 외친다면 

     또한 내 안에서 외치는 성령님의 소리는 없는가?

주의 종의 말씀을 들어도…….

내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께서 탄식하며 애타게 부르시는 소리가 들려도

     그 말씀을 청종하지 아니하고 순종하지 아니한다면 ………………….

 

 8절 거룩하고 위대하게 보이는 성전…..

그 성전이 벗은 모습을 보고 업신여기며..그의 더러운 것이 옷깃에 묻어 있으나

그의 나중을 생각하지 못하는 모습…..

 

하나님의 백성이 육신의 욕망에 노예가 되여 세상 바벨탑을 쌓는 동안 …..

영적인 맹인 되여 자신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더러운 것들이…..

이방 사람 하나님의 원수들이 바라보고 조롱하는 조롱거리가 된다면………..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정결하게 하시고 우리들에게 새 마포를 입혀주시고

      너희 거룩한 하나님백성 성령님께서 임재 하시는 거룩한 성전이라 하셨는데

      그 삶이 육신의 욕망의 노예가 되여 그 죄로 말미암아

보혈로 피 값을 치르고 입혀주신 새 마포가 더러워지고 있는 것을

이방인들 눈에는 보이는데 정작 자신은 모르고 있다면 ………………..

……………………………………………

하나님의 은혜아래 살아갈 때

     하나님의 보호와 사랑 안에 있었는데

말씀을 떠나 육신의 욕망의 늪에서 죄를 죄로 알지 못하고 살아가는 삶 속에서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의 장막이 서서히 걷어지는 것을 나는 깨달아 알고 있는가?

알고 있다면 행함으로 이어지는 순종함이 나에게는 있는가

자신에게 반문해 보다……..

……………………………………….

두 번씩이나 하나님의 백성을 열방을 들어 징계하셨던 하나님……..

     그 더러워진 새 마포를 바라보라고 회초리를 들고 꾸짖었으나

     영과 육이 세상에 취해 이리 비틀, 저리 비틀, 하는 동안 새 마포는 더러워지고

     성전은 이방인들에 조롱거리가 되며

서서히, 서서히 무너져 내리고 있는 것을 모르고 살아가는 삶이 아닌가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12:8)

 

내 안에는 믿음의 그루터기가 남아있는가?

생각할 수 있는 정신력이 남아 있고 들을 수 있는 귀가 있는가?

내가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힘이 나에게 남아있는가?

그것이 우리들에게 조금이라도 남아 있다면

회개의 불을 붙이고 주님 앞에 나아가야 할 것이다

이제는 육신의 욕망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한 청지기로 설수 있는 기회요

하나님의 나라에 시민권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이다 …..

 

시드기야왕에게 왜? 눈을 뽑고 육신은 쇠사슬로 꽁꽁 묶게 했을까?

    ? 육신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지 못하게 하고 목숨을 부지하게 하였을까?

      육신의 생각으로는 너무나 비참한 일이지만

하나님께서 그를 사랑하시는 것이 아닐까?

나는 이 대목에서 삼손의 마지막 순간을 그려 본다 ……..

육신의 눈이 맹인이 될 때 그가 영에 눈을 뜨고 하나님을 바라본 것이 아닐까?

 

바울 사도가 바라본 믿음의 선조들 중에 삼손은 있으나 시드기야왕은 없다

나는 나의 삶 속에서 시련이 찾아 왔던가?

그 시련이 있을 때

하나님의 징계로 바라볼 수 있는 믿음에 눈이 있었던가???????

나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간절히 기도 하고 있었던가????

오늘도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며 말씀에 거울 앞에 서 본다………….

 

l  하나님아버지~~ 은혜와 사랑을 감사 드립니다

   사망가운데 있는 죄인을 부르시고

사랑과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 아버지……

   이 죄인이 깨어 있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게 하시고

   참 소망 을 바라보며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삶이 되게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

   내 안에서 부르시는 성령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귀를 주시옵소서….

   그 말씀 따라갈 수 있는 순종에 믿음을 주시옵소서  

   부족한 죄인 주님을 사랑합니다…..  –아 멘 –.

 

        2018.10.1   - 김 성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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