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마지막 달
세상 속 시내 중심가 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성탄절을 준비하네요
화려한 그곳에
복음의 열매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교회에는
옛날처럼 요란 하지는 않지만
조용하게 성탄절 츄리 장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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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의 트리 나무에
주렁주렁 달린 선물의 보따리…..
그 장식에서 나는 무엇을 보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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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선물
우리구주 나신 날
온 인류에 축복이 깃든 날 성탄절……
나는 그 나무에서
영혼 없는 별빛을 보았는가
빛나는 별에서는 무엇을 느꼈는가
나무에 달린 선물 꾸러미를 보았는가
하나님께서 예비하시고 예비 하시여
세상어둠에 빛이 되신 진리의 빛을 주시고
그 별 바라보고 따라 가며 천국의 소망을 바라보게 하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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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말씀하시네
그 별보고 따라간 네 삶에 길목에서
네 삶의 나무에는 무엇을 준비 하며 달고 있냐고.......
하나님은 말씀하시네
네 인생 나무에는 어떤 선물이 달려 있는가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라 하시네
나는 말했네
주님 많이도 달렸지요
무거워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많이도 다렸지요
주님은 말씀하시네
육신의 옷을 벗을 때 가져갈 수 있는 열매인가
자세히 바라보라 보시네…….
그 열매
소망에 “닷”으로 쓰임 받을 재목인가
세상 바벨탑의 제목인가 바라보라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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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하나님아버지 ~~
l 보이지 않는 하나님 보다 보이는 세상을 쫓아 살았음을 고백 합니다
l 내 안에서 나를 부르시는 성령 하나님의 음성 보다
육신의 귀로 드리는 것에 더 큰 비중을 두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l 하나님아버지 ~~
지금 이순간이라도 내 안에서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을
귀 기울이는 마음의 눈을 열어주시니 감사감사 합니다
l 하나님아버지~~ 이 부족한 죄인이 세상 잠에서 깨어나
주님 바라보게 하시고 날마다 그 빛 따라 가며
내 입술로 감사의 기도 열매를 달게 하소서
*하나님아버지~~
(마2:11) 동방박사들이 아기예수님께 황금과 유황과 몰약을 예물로 드림은 같이
“아기예수” 힘없고 나약한 어린양에게 드림은 세상 보이는 힘이 아니라 …..
오실 “메시야”를 소망하는 박사들에게 하늘의 영광을 보여 주신 하나님~~
이 죄인에 마음에도 다시 오실 “메시야” 를 바라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누가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이 기쁨에 소망이 내 안에 차고 넘치는 성탄절이 되게 하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멘 - 2018. 12. 6 - 김 성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