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상 14장 “여로보암” 의 아들의 죽음
나는 왕상 14장을 보면서 무엇을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었나?
하나님의 일꾼으로 세움 받은 일꾼들이 하나님의 말씀의 불순종할 때
하나님의 징벌을 볼 수 있는 말씀이 아닌가 생각을 해본다
여로보암이 아들이 죽을 병이 걸렸을 때
자신이 아들을 위해 아내에게 변장을 하고 “아히야” 선지자를 찾아가라 하고 있다
병든 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어버이의 모습에서 나는 무엇을 볼 수 있는가?
그는 영적 맹인이 되여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 보시는 하나님을 바라 보지 못하고
멀리 있는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선지자 “아히야” 에게서 무엇을 듣기를 원했을까?
“여로보암”은 왜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고 “아히야”만 보았을까?
하나님께서 여로보임에게 열 지파를 나누어 주어 북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할 때
“아히야”선지자를 통해 하나님께서 말씀 하시는 것을 망각 했을까?
11장 38절 네가 만일 내가 명령한 모든 일에 순종하고 내 길로 행하며
내 눈에 합당한 일을 하며 내 종 다윗이 행함 같이 내 율례 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내가 다윗을 위하여 세운 것 같이
너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고 이스라엘을 네게 주리라”
이 말씀을 잊어 버리고(12장 25~33 금 송아지 사건)
하나님에 약속의 말씀보다 보이는 것이 먼저였던 “여로보암”………
자신의 생각이 앞섰던 “여로보암”은 그 백성들이…..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에 가서 예배 드린 후에는
자신에게로 돌아오지 않을 것 같은 초초한 사람의 생각으로……
그들의 마음에게 표징을 주기 위해 만든 금 송아지…이것은 자신의 생각이다
자신의 생각대로 살아갈 때.. 하나님의 영이 떠났으며 징계가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13장에서…. 하나님의 사람을 통하여 경고 하심을 볼 수 있지 않았는가?
14장에서 다시 또 경고 하시는 하나님 그 아들 “아비야”가 병들어 죽게 되었을때…
그때 “여로보암” 이 자신을 발견하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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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실제 생활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마음의 찔림이나 느낌이 와도
자신의 삶에서 큰 무리가 없으면 그대로 자신의 생각대로 밀고 나가고 있지 않는가?
“여로보암” 에게 경고가 있을 때처럼…. 우리들의 마음에 찔림이 있을 때…
우리들은 하나님의 말씀의 거울 앞에 자신을 내려놓고 자신을 바라보며
자신의 허물을 내려놓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기도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
여로보암”도 그렇게 순간순간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서 선지자를 통해서 말을 했지만
이십 년이나 북 이스라엘을 통치하며 왕권을 누리며 살아 오지 않았는가?
그러나 자신이 하나님의 백성 위에서 왕으로 굴림 하며 살아온 그 삶이 평탄 했을까?
그 결과 하나님 앞에 더 큰 죄 을 지으므로 말미암아 멸망에 길을 걷지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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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들에게는
하나님께서 무엇을 주셨고 어떤 삶을 살기를 원하시는 것일까?
나에게는 “여호보암” 과 같이 자신을 위한 금 송아지를 만들고 있지는 않는가?
나에게 주어진 일상에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자리에서
나는 하나님의 선한 청지기로 살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주어진 현실에서 내가 왕이 되고자 하고 있지는 않는가?
*하나님아버지~~ 하나님께서 이 부족한 죄인을 부르시고
당신의 고귀한 보혈에 피로 씻어 정결하게 하시고
너는 내 백성이라 칭하시고 하나님의 백성답게…. 하나님의 자녀답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아버지……….
부족한 종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 주님의 음성이 들려 올 때……..
먼저 주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이 말씀 안에서 자신을 발견 하게 하시고
자신을 쳐서 말씀 안에서 회개 하며 복종할 때 ……….
주여~~부족한 종이 주의 말씀을 바라보며 주님의 뜻을 알기 원할 때……..
부족한 종에게 하늘의 지혜를 허락 하시사…… 깨달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 따라 살아갈 수 있는 믿음의 복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주님~~~ 그 삶이 하나님 앞에는 영광이 되게 하시고
종에게는 하나님의 한없는 은혜로 말미암아
내 안에서 우러나오는 참 기쁨과 소망이 충만한 삶이 되게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간구 합니다 - 아멘 --
2018.12.10 김 성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