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위로 걸어오시는 예수님를 바라본 베드로와... 내 안에 게시는 성령님을 바라본 나에 마음은 ...

겨울바다(김성*) 0 7,700

마태복음 14: 22~36

  “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채촉 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를 타고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서 저물매 거기 혼자 계시더라

 

나는 이 대목에서 무엇을 볼 수 있나?

    왜 예수님께서는 많은 예수님을 따르는 무리들과 제자들을 떼어 놓으려 했을까?

    오늘을 살아가는 나에 삶 속에서

그 무리들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생각을 한다면

    세상에 보이는 권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로 보일 수 있고

    그 많은 무리를 세상에 부유한 물질로 생각하며 볼 수 있다면

본질을 잃어버리는 결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지금 세태가 그렇지 아니한가?

    큰 교회, 잘 나가는 주의 종들, 많은 무리가 따르고 물질이 풍부한 곳에

    하나님의 참 진리는 점점 약해지고 있지는 않는가?

    따르는 수 많은 무리 들은 예수를 믿는다는 믿음 아래서

세상에 부귀와 명애를 자랑 삼아 말하고 그것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본질로 알고 또 그것을 내걸고 하나님을 믿으라고 전도 하고 있지 않는가?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것이 최상인 것으로 변질 되여 가는 곳에

하나님의 복음 빛은 약해져 가고 부패가 살아나며 사망이 따라오지 않을까?

 

물질은 인생의 삶 속에서 필요 악이다.

    모든 것이 내 것이라 생각하고 자신을 위해 있는 것으로 생각 할 때 

    세상 바벨탑이 될 수 있으나

하나님께서 맡기신 것으로 알고 선한 청지기로 살아갈 때

더 큰 세상에 복으로 채워지며 그 삶이 복된 삶이 되지 않을까?

 

예수님이 없는 그들(제자들)마음속에 하나님을 믿는 믿음은 없고

오병이어 에 기적과 그 예수님과 함께 할 때 일어났던 이적과 기적 모든 일들과

앞으로 예수님과 함께 세상에서 펼쳐질 일을 생각하며 환상에 젖어 있을 때 

그들에게 무엇이 찾아 왔는가?

 

일생을 어부로 살아온 그들이 해쳐 나갈 수 없는 풍랑을 만나 죽어가고 있지 않는가?

예수님은 모든 무리를 돌려 보내고 홀로 하나님 앞에 기도 하실 때 

어떤 기도를 하셨을까?

오늘을 살아가는 나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구원주로 믿고

그가 십자가의 죽으심이 나에 죄를 대신하심을 믿고

그 보혈의 은혜로 구속에 은혜를 입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확실히 믿고 있는가?

그렇다면 그 삶에서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풍랑에서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나가 간절한 기도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

 

그때 그 시대에 베드로 앞으로 물위로 걸어오시는 예수님…………………

오늘을 살아가는 내가 하나님을 믿고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보혜사 성령으로 오사 내 안에 계심과 무엇이 다를까?

나는 내 안에 거하시는 성령 하나님을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며

어떤 믿음으로 나는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있는가?

 

의심하는 베드로가 물위로 걸어가다 물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것처럼……

     오늘을 살아가는 나에 삶 속에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내 안에 거 하신다는, 성령님을 의심하고 있지는 않는가?

배를 타고 있으며, 내가 타고 있는 배 을 의지 하고 있으며

베드로가 일생을 살아온 인생에 노하우를 믿고 있는 것처럼…….

 

나는 내가 살아온 인생길의 내가 쌓아 올린 바벨탑이 세상 풍랑 속에서

순간에 물거품이 될 수 있는 것을 의지 하고 바라보고 있지는 않는가?

나는 내 안에 거하시는 성령 하나님을

보이는 현상 보다 불확실하게 생각하며, 작게 느끼며 의심하고 있지는 않는가?

오직 나의 죄를 위해 희생하시고(죽으시고) 나를 부하게 해주실 것을 바라며

나를 지키시는 하나님으로 만 바라고 있지는 않는가

 

예수님을 믿고 그 손을 잡고 배에 오르신 후에 풍랑이 잔잔해지는 것을 보고

     33절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는 제자들이 아닌가?

 

우리들에게 풍랑은 시련이다 우리들에게 세상풍랑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고난의 시험이다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신호이다

     내 안에서 잠자는 성령 하나님을 깨우시라는 신호이다

 

마가4: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시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가로되

선생님이여 우리의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마가4:40 이에 제자들에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제자들은 한배에 타고 계시는 예수님을 보지 못했고

또 한가지는 지난 것을 망각하고 함께하시는 예수님을 믿지 못함이 아니었을까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한 그들도 보이는 현상에서 수없이 무너지고 있었으나

     보해사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신 후에 그들은 순교에 자리까지 가지 않았던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나는)은 

      내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이 주무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내가 깨어 기도 할 때 마다

내게 응답 하시는 하나님께서 동행하고 게심을 믿고 있으며 느끼고 있는가?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어떤 믿음을또 어떤 삶을 살기를 원하시고 있는가?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은 무엇이며????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통해서 이 땅에서 이루고자 하심이 무엇인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와 목적이 무엇인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섬기려 하고 자기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태20:28 마가10:45)


     예수님의 수많은 제자들은 이 말씀대로 제자도의 삶을 살다 가셨다

     오늘날도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이 길을 가는 수많은 제자들이 있을 것이다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예수님을 닮기를 원하고 또 고백을 하고 있다

     그러나 주의 이름으로 대접 받는 것을 원하고 있는 모습의 삶인가?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제자도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삶의 모습인가?

우리들 자신에게 반문해 볼 문제이다.

 

나는 하나님을 믿으며 내 안에 거하시는 성령 하나님과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며 나의 구원주가 되신 것을 확실히 믿고 있는가?

날마다 그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고백을 하며 동행하심을 느끼고 있는가?

세상 어떤 풍랑이 몰려 와도 육신의 눈으로 보이 것을 넘어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믿음이 있는가?

그렇다면 우리들도 삶 속에서 조용한 시간 예수님처럼

한적한 곳을 찾아 날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종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예수님처럼 섬김의 삶을 살아야 하지 않을까?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

주님의 제자 된 우리들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   

그 말씀을 듣고 행함이 있는 믿음으로 이어질 때

하나님께서 내 사랑하는 백성이요. 내 자녀라 하시지 않으실까?

 

l  하나님아버지~~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현상과 현실 때문에

본질을 잃어버리는 자가 되지 않게 하시며

나에 몸을 성전 삼고 함께 하시는 성령 하나님을 날마다 느끼며

감사하며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간구 합니다 아멘 ---

          2019.2.22  -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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