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 주일 목사님 말씀을 듣고..나는 선택 받은 자 일까? 사생아 일까? 걸어온 길을 뒤돌아 본다

겨울바다(김성*) 0 8,121

올바른 선택 6)창세기39:1~6 (요셉의 선택.. 축복의 통로가 되다)

   2. 3절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 집에 있으니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하나님께서 부르신 인물들은 성품이 곧은 사람들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인물들이며

그 말씀을 따르기 위해 애쓰고 노력하는 인물들이다

자신의 유익을 구하기 보다 먼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기를 원하는 인물들이다

 

37:2 야곱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요셉이 십 칠세 소년으로써

그의 형들과 함께 양을 칠 때에

그의 아버지의 아내들 빌하실바의 아들들과 더불어 함께 있었더니

그가 그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말 하였더라

(35:22 이스라엘이 그 땅에 거주 할 때에

르우벤이 그의 아버지 첩 빌하와 동침 하매 이스라엘이 이를 들었더라)

 

그들이라 함은 누구를 말하는가 요셉의 형들이 아닌가?

     아버지 앞에 또한 하나님 앞에 범죄하고 있는 것을

요셉은 아버지에게 고하지 않았는가?

잘못된 일을 바로 세우고자 하는 일로 인하여 고난의 길을 걷게 되는 것이다

마음이 곧은 사람을 하나님께서 연단의 길을 걷게 하시고

하나님의 합당한 일꾼으로 연단하시는 과정이 아닐까?

 

34장 야곱의 아들들이 정의 라는 명목을 들어 세겜 사람을 진멸하는 것 같으나

아버지 야곱의 뜻을 거역하는 것이다 (30 31)

그로 인해 그 땅에서 살지 못하고 생활 터전을 떠나야 할 때

351~15 에서 하나님께서 기도하는 야곱에게 갈 길을 밝히 보여주시고 계신다

 

오늘을 살아가는 세상에서도

잘못 된 것을 보고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식으로 넘어 갈수 있겠으나

자신의 양심의 소리나 성령하나님의 소리로 거슬리는 것을

하나님 앞에 범죄 하는 것이다.

회개하는 마음으로 사람들 앞에서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잘못 된 부분을 바로 세우고자 하는 결단의 믿음이 있어야 할 것이다   

 

37장 야곱의 고난의 행군이 시작되는데 하나님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12:10~20 아브라함이 기근을 피해 애굽으로 내려갔을 때도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거나 말씀 하시지 않았다

그러나 지켜 보호 하시고 계시지 않았는가?)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인물에게는 고난의 길, 연단에 길이 찾아오는 것이다

        그러나 그 길은 하나님께서 훈련의 길로 인도 하시는 것이 아닌가?

        (조련사는 누구인가? 사람은 보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있지 않는가? )

 

그러나 보이지 않는 하나님은

언제나 그 사람과 함께 동행하시고 그 고난의 길에 동참하시지 않았는가?

(마가8:34)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요한 복음14:20) 그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그날이 언제 일까?

     고난의 길을 떠난 영에 눈을 뜨게 되는 날이 아닐까?

 

39.40.41. 하나님을 바라며 하나님을 향한 요셉에게

하나님께서는 함께 하심을 보여주시며

요셉 자신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믿음의 확신이 세워져 가고 있지 않는가?  

 

야곱이 하나님 앞에 하나님의 은혜를 확실하게 자신 있게 고백하는 말씀이 아닌가? 

45:8 “그른즉 나를 이리로 보내신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애굽 왕 바로가 요셉을 아버지처럼 신처럼 받들고 있다는 말씀이 아닌가?

     어떻게???? 요셉의 삶을 통해서 요셉이 섬기는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며 형통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보았기에 때문이 아닐까?

누가 요셉을 세워가는가?

요셉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서 함께 일하심을 우리들도 볼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12: 1.2.3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 이르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이 창대 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 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 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부르시고 택함을 받은 백성 들을 통해서 이 말씀을 이루어 가시기 까지 

     약속의 말씀을 듣고 따라가는 아브라함에게 복의 근원이 되기까지

시련(훈련)의 연속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을까?

아브라함은 보이는 현상은 암울하지만 오직 약속의 말씀을 의지하고 있지 않는가?

     그 훈련을 우리는 시험이라 하기도 하고 고상한 말로는 연단이라 하기도 한다

 

 야고보서 1:12 시험을 이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택함 받은 인물들하나님께서 주신 시련의 고난을 이겨내 인물들……

     “아브라함””야곱””요셉””다윗위대한 인물들은

하나님께서 명하신 길을, 순종하는 믿음의 마음으로 걸어 갈 때

하나님께서 보이지 않는 손길로 지켜 보호하시며

함께 걸어가시는 하나님을 마음으로 느끼며 바라볼 수 있을 때

연단의 길이라 하는 그 길을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걸어가지 않았을까

 

하나님에 시험이 없고 연단이 없는 사람은 사생아와 같다는 말을 나는 많이 들었다

그러나 나는 이런 말을 들을 때 이해를 하는 듯 했으나

실상 내 마음에 깊이 와 닫지 않았지만

내 자녀들에게 교훈을 할 때는

하나님께서 너희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잘못을 뉘우칠 수 있는 마음을 주신다고,

또 내가 너희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교훈과 회초리를 들게 된다고…..

 

나는 이렇게 늦게 이 나이가 되어서야 이 말씀의 깊이를 조금이나마 알게 되고

이 말씀이 내 마음속에 깊이 각인 되어 올 줄은 몰랐다  

 

아들을 전쟁터에 내어 보낼 때

그 아들이 전쟁터에서 무사히 살아서 돌아오기를 바라는 부모에 마음은 어떠할까?

훈련의 훈련을 거치더라도 더 혹독한 훈련을 거처서

그 아들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라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 아닐까?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먼 미래를 보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당장 보이는 아픔을 참고 바라보지 못해 감싸고 어루만지며

교훈 하고 있는 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이며 현실이 아닌가?

 

(옛 날 우리나라 속담에…. 평범한 사람은 내일을 바라보며 계획하고

범상한 인물은 일년을 내다보고 계획하며 더 뛰어남 사람은 미래를 내다보고

인생에 계획을 세운다고 하시는 속담을….

내가 어릴 때 아버님에게로부터 교훈을 받은 적이 있다

 

우리들은 깨어 있어 하나님의 말씀 속에 보화를 볼 수 있다면

먼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을

육신의 욕망의 뜻과 부합되지 않고 우리들은 현실에 맞지 않다 하여

외면하고 있지는 않는가?                                                                            

 

아브라함야곱요셉다웟솔로몬

위대한 인물들 중에 하나님의 혹독한 훈련이 없이

사랑으로 하늘의 지혜와 가르침의 교훈을 받은 자는 누구인가?

그는 (솔로몬)은 세상에서 선한 다 싸우고 달려갈 길 다간 후에

아버지를 만나지 못하는 비운을 안게 되지 않았는가

자신이 육신의 눈으로 바라볼 때는 화려하고 또 화려 했으나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시기에는

그 영과 육이 만신창이가 되여 아버지께로 돌아오지 못하고

회한의 시로 아버지께 편지를 남기며 후대들에게 알리고 있지 않았는가?

 

 훈련이란 무엇이며 전쟁을 이길 수 있는 무기는 어디에 있는가

(6:10~19)그르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고 깨어 기도 하는 자는

     그 영이 깨어 있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과 인도와 보호하심을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을 때 더욱더 담대한 믿음으로 우뚝 설수 있지 않을까?

                                                                                                            

?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천국에 보화라 했을까?

   마태복음13: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말씀 속에 감추어진 보화는 누구나 볼 수가 있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나는 오늘도 말씀을 대할 때 마다

같은 성경말씀 같은 곳을 보아도 볼 때 마다

그 말씀을 통해 다른 것을 바라보게 하시고 또 다른 것을 느끼게 하시니

믿음의 선조들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보고 또 보아도

깊이와 높이를 측량 할 수 없다 하심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l  하나님 아버지~~ 부족한 종은 겉 모습은 주님을 닮은 듯하나

   그 섬김이나 삶의 모습에서 주님을 닮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l  하나님아버지~~ 이 부족한 종은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아버지 안에, 아버지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너희가 내 안에, 있으니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 마다 다 이루라는 말씀을 입술로는 믿습니다

고백 하면서 마음으로는 부정적인 생각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l  하나님 아버지~~ 부족한 종에게 하늘에 지혜를 허락 하시사

말씀을 대할 때 마다, 세상 삶 속에 발견하지 못하고 느끼지 못했던 것을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천국에 보화를 발견하게 하시고

세상 삶 속에서 육신의 생각과 육신의 욕망의 시간을 팔아

천국에 보화를 캘 수 있는 믿음이 종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간구 합니다 아멘

2019/2/25     -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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