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말씀 묵상

싸비(양정*) 0 1,733

 

 

스스로 왕이 되려 했던 아도니야는 솔로몬에게 싹싹 빌고 살아났지만

그대로 물러나지 않고 밧세바를 찾아갔다.

그리고 그럴 사하게 들리는 말로 밧세바에게 말했다.

밧세바는 착한 건지 그 말을 솔로몬에게 전했고

솔로몬은 아도니야의 속셈을 알고 불같이 화를 냈다.

결국 아도니야는 브나야에게 죽임을 당했다.

 

나는 아도니야가 참 어리석게 생각되었다.

그러면서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 생각했다.

 

그런데 오늘 유소년부 주일학교 사진을 올리다가

내가 잘 나온 사진을 여러 개 올린 게 생각이 났다.

아도니야 같은 마음이 나에게도 있었구나.

 

나는 내가 나온 사진을 지우고 아이들 사진만 남겨두었다.

 

정말 별것 아닌 것 같지만 그런 작은 일에도

나를 드러내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638 2023/11/19 추수 감사절을 보내며.............. 겨울나그네(김성*) 11.23 1704 0
637 2023/5/14 주일 말씀을 듣고 나의 믿음은 얼마나 자라나고 있을까??? 겨울나그네(김성*) 05.20 1712 0
636 사랑하고 싶어지는 오늘 말씀 묵상 슬픔(양정*) 09.13 1723 0
635 2023/8/6 주일 말씀을 듣고, 나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믿음의 종인가? , 겨울나그네(김성*) 08.11 1727 0
열람중 오늘 새벽 말씀 묵상 싸비(양정*) 09.06 1734 0
633 2023/11/5 말씀을 듣고 호세아서를 묵상하며, 나를 찾으시고 부르시는 주님을 생각해 본다 겨울나그네(김성*) 11.09 1734 0
632 가시관을 쓰고 자신이 죽어야 할 십자가를 지고 로마 병정에 채찍을 맞으며 골고다 언덕을 걸어가시는 주님의 십… 겨울나그네(김성*) 08.05 1736 0
631 2023/5/21 주일 말씀을 듣고, 나는 무엇을 버려야 하고 무엇을 담아야 할까? ....... 겨울나그네(김성*) 05.26 1738 0
630 하나님의 스케줄 슬픔(양정*) 09.16 1751 0
629 2023/7/9 주일 말씀을 듣고, 내가 세상에서 살아가는 삶이, 예수님의 증인된 삶을 살고 있는가? 겨울나그네(김성*) 07.13 1753 0
628 2023/9/10 주일 말씀을 듣고, 나는 신앙에 양심에 소리를 듣고 있는가?? 겨울나그네(김성*) 09.14 1754 0
627 2023/4/23 주일 말씀을 듣고, 내 영은 살아 있고 깨어 있는가?? 겨울나그네(김성*) 04.27 1764 0
626 2023/7/30 주일 말씀을 듣고, 오늘 이 시대에 선교적 교회란 어떤것일까? 생각해 본다 ...... 겨울나그네(김성*) 08.02 1764 0
625 2023/8/20 주일 말씀을 듣고,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있는가?? 자신에 삶을 뒤 돌아 본다..... 겨울나그네(김성*) 08.24 1770 0
624 5/3 t수요일 사사 삼손의 말씀을 듣고,,,,, 나의 삶을 뒤돌아 본다........... 겨울나그네(김성*) 05.06 177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