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1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관점에 나를 바라보실 때 나는 어떤 모습일까?

겨울나그네(김성*) 0 1,078

1:1~3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려면

3절 갈대아 땅 그발 강가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부시의 아들 제사장 에스겔에게 특별히 임하고 여호와의 권능이 내 위에 있으니라

에스겔이 육신의 눈으로 바라보이는 현실에서

    하나님의 권능이 에스겔에게 임할 때 에스겔의 마음에 하늘문이 열리고

    하나님의 관점으로 형상과 현실을 바라보게 하시는 하나님 앞에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아 알기 원할 때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게 될 줄 믿습니다

 

자신의 삶속에서 주어진 환경과 현실속에서

때로는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펼쳐질 때 낙담하거나 낙심할 때도 있다

그러나 그 현실의 상황을 자신의 의지대로 전진하고자 할 때

큰 장벽에 부딪칠 수도 있다

그러나 한발 물러서서

? 내가 여기에 이자리에 있게 되었을까?

하는 마음으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안에 있는 사람이 아닐까?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살아가는 성도는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마음으로 현실을 바라보게 될 때

하나님께서는 그 성도의 마음에, 영에 눈을 열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내 생각과 전혀 다른 것을 보게 될지라도

그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고 적응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때

그 마음에 참 평안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나는 사십 년 전 친한 친척에게 사기를 당해 내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을 때  

      죽음을 생각했다 어린 아내에게는 갓 태어난 아기는 고아원에 데려다 주고

새 삶을 찾으라는 유서를 같은 것을 남기고 집을 떠났다

먹지도 못하고 잠도 자지도 못하고 일주일이 지났을 때

내 마음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음성이 있었다

죽으려면 너만 죽지 왜 곁에 있는 사람까지 죽게 하느냐?

그리고 죽을 각오가 되어 있다면

그 각오로 무엇을 못하겠느냐 하는 음성을 듣게 되었다,

나는 그때 무릎 꿇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기를

하나님 아버지 내가 하루에 몇 천원에 수입이 되어도

그 금액에 연연하지 않게 하는 마음을 주세요,

그렇게 된다면 제가 열심히 살겠습니다,

하는 마음으로 무거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못난 남편 걱정에 피골이 상접한 아내와 눈만 말똥말똥한 아이를 보고

아내 앞에 무릎을 꿇고 미안해

내가 앞만보고 달려 가겠다고 용서를 구하며

다시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나는 지금 생각해 보면

그 열악한 환경 속에서 불평불만 없이 일하게 하신 하나님 앞에 감사 기도를 드리게 된다 

지금 생각해보면 나에게는 연단에 과정이 아니었는가 생각하게 된다

나는 기복신앙을 가진 사람이다 울퉁불퉁 좌충우돌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부족한 내 곁에서 나를 바라보며 기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며

뒤 늦게 나마 감사하는 마음을 같게 된다

한 가정에 기도하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그 기도를 들으시고 그 가정은 하나님께서 지켜 보호하심을 나는 믿는다

내 생각 내 기준으로 바라본 세상은 낙심과 절망 뿐이었으나 

      뒤 늦게나마 성령 하나님께서 내 삶에 개입 하시고 계심을 깨닫게 될 때

      하나님 앞에 감사 기도를 드리게 된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 중에

사람의 생각으로는 바랄 수 없는 것 중에 바라고 믿는 믿음의 사람

아브라함 가정에는 아브라함이 그랬고

엘가나의 가정에는

기도하는 한나가 있어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 수 있었던 것을 나는 보고 들었다

엘리멜렉 가정에 기도하는 나오미가 있었기에

예수님의 족보에 기록되는 룻 과 같은 며느리가 나오지 않았을까

그러나 제사장 직분을 가진 가정이었으나

기도하는 사람이 없는 가정

엘리 제사장 가정은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지 않는가?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알기 원하며 하나님의 은혜안에 있는 자는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하나님의 섭리를 생각하며 그 마음에 평안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15: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4:8 “그를 높이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높이 들리라

만일 그를 품으면 그가 너를 영화 롭게 하리라” 

하나님의 뜻을 알기 원하며 기도하는 사람이

그 뜻을 깨닫아 알고 순종의 믿음이 있을 때 주시는 축복이 아닐까?      

그르므로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는 어느 곳 어디에 있다 할지라도

       자신이 성도라 하는 정체성을 망각해서는 안될 것이다  

       성도가 자신의 정채성을 망각하고 살아간다면

하나님 보시기에 그는 살아있으나 실상은 죽은 자와 같은 것이 아닌가?

엘리제사장과 같이 제사직을 감당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 하지만

그 믿음은 자기 중심 적인 믿음,

하나님의 이름으로 자기 위안을 받는 것으로 끝나는 믿음이 아닌가?

그르므로 엘리제사장과 같은 사람은 그날에 하나님을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내 영혼에 정체성은 말씀의 거울 앞에 서서 나 자신을 바라볼 때 부끄럽지 않는가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자

       즉 내 영혼이 깨어 있어 성령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할 것이며

       성령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올 때

신앙에 양심에 따라 행할 수 있는 결단에 믿음이 있을 때 

성도의 정체성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성도의 본분을 지키는 것이

곧 하나님의 은혜안에 살아가는 삶이 아닐까

살아있다는 것은 움직이는 것이다.

움직이지 않는 것은 죽은 것이며 죽은 것은 썩게 마련이다

물이 흐르지 않고 오랫동안 고여 있으면 썩게 되듯이

우리들의 영혼이 세상에 취해 안주해 있을 때 세상과 함께 죽어가며 썩어가는 것이다

성도는 생명에 말씀을 듣고 일어나 행동으로 옮길 때 (순종의 믿음이 있을 때)

그 영혼이 깨어 있고 살아 있어 구원에 이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요즘 호세아 서를 묵상하고 있다

        호세아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선지자이다

그러나 그의 아내 고멜은 어떤 여인인가?

  고멜이라는 여인의 삶을 보면서 나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그 여인에게 손가락질할 수 있는가?

지금 내 모습 이대로 하나님 앞에 섰을 때

내가 걸어온 나에 삶의 모습이 그 여인과 다르다고 자부할 수 있을까?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와, 예수님의 순종의 믿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들을 구원에 이르게 하시는 예수님의 순종의 믿음과 사랑…………

벌거벗은 모습으로 노예시장에 팔려온 고멜의 부끄러운 모습이

말씀에 거울 앞에 서 있는 오늘 나에 모습은 아닐까? 생각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 봅니다

 

하나님아버지~~ 부족한 종에 영혼이 깨어 있어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와 사랑을 깨닫아 알아가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순종하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 부족한 종이 깨어 있어

어느 곳 어느 처소에 머문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의 정체성을 망각하는 사람이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아 멘 --- 

                 2024/9/6       - 김 성 하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664 2024/3/3 주일 내 삶에 여리고 성 이 무너지려면' 말씀을 듣고 겨울나그네(김성*) 03.12 3987 0
663 24/2/18 주일 말씀을 듣고, 나는 도심속에 수많은 십자가를 바라보며 무엇을 느끼고 있는가? 겨울나그네(김성*) 02.21 3969 0
662 2024/2/11 말씀을 듣고 나답과 아비후는 어떤 마음으로 제사를 드렸을까? 생각에 잠긴다... 겨울나그네(김성*) 02.15 3886 0
661 2024/2/4 주일 말씀을 듣고, 내 인생의 삶의 주관자를 누구로 인정하고 살아가고 있는가? 겨울나그네(김성*) 02.07 4041 0
660 출애굽기를 묵상을 마치고 내 마음에 잔잔하게 소용돌이치는 말씅은 무엇일까? 겨울나그네(김성*) 02.06 4202 0
659 2024/1/24 창세기 묵상을 끝 내면서....... 겨울나그네(김성*) 01.31 4228 1
658 2024/1/14 주일 말씀을 듣고 나는 어떤 마음으로 말씀을 접하고 있는가? 겨울나그네(김성*) 01.17 4146 0
657 2024/1/9 나는 새해에 하나님의 기이한 일을 경험할 마음에 준비가 되어 있는가? 겨울나그네(김성*) 01.09 4064 0
656 동방 박사들의 믿음에서 나는 무엇을 보고 느낄수 있었나??? 겨울나그네(김성*) 12.14 4312 0
655 2023/12/3 말씀을 듣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기지게 되다......... 겨울나그네(김성*) 12.06 4272 0
654 2023/11/26 주일 말씀을 듣고. 나는 예수님 안에 있는가? 자신에게 물어 본다..... 겨울나그네(김성*) 12.01 4533 0
653 2023/11/19 추수 감사절을 보내며.............. 겨울나그네(김성*) 11.23 4579 0
652 2023/11/19 주일 나병 고침을 받은 열명 중에 나는 유대인을 닮았는가? 사마리아인을 닮았는가? 겨울나그네(김성*) 11.22 4745 0
651 어느날 예배 동춘(이동*) 11.19 4799 3
650 2023/11/12 말씀을 듣고, 죽어야 살수 있고 볼수 있는 그 세계을 나는 보고 있는가? 겨울나그네(김성*) 11.15 4513 0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