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6 특세 첫재 날,버러지 같은 너 야곱아.....

겨울나그네(김성*) 0 4,234

주제: 내가 어찌 너를 포기하겠느냐?

말씀: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르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28:15)

특새: 첫째 날

이사야 41:14 “버러지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 하지말라

      나 여호와가 말 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이니라

리브가의 태중에서부터 장자의 축복을 두고 다툼이 시작되는 에서야곱

(25:19`~34) 22그 아들들이 그의 태속에서 서로 싸우는지라

그가 이르되 이럴 경우에는 내가 어찌할꼬 하고 여호와께 묻자 온대

23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가 어린자를 섬기리라

아버지 이삭에게서 태어난 에서와 야곱,

에서는 자신의 의지로 무엇을 이루어 가는 사람이라면

야곱은 생각이 많은 사람이면서 또한 기회주의자가 아니었나 생각을 해 본다

어머니 태중에서부터 싸웠던 두 사람은 무엇을 두고 다투었을까?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는 장자의 축복이 아니었을까?

그 장자의 명분을 놓친 야곱은 할 수만 있다면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장자의 명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지 않았을까?

좋게 표현을 한다면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사람이지만

나쁘게 표현하면 형이 고난속에 있을 때 장자의 직분을 가로챈 사람이 아닌가?

그러나 에서는 삶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었는가?

      세상 사람들이 바라볼 때는 장자로써

가족을 양육할 수 있는 힘과 용맹을 가진 훌륭한 사람이 아닌가?

이 대목에서 두사람이 다 실수를 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그 두 사람 중에서

에서는 장자의 명분을 가진 자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축복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며

그 중에서도 자신의 힘과 용맹을 의지하는 자만하는 마음이 많았으나

야곱은 자신에게 없는 것 장자의 명분을 같기 원하는 마음속에

하나님의 축복을 간절이 갈망하고 있지 않았나 생각을 해 본다

그러나 야곱이 구하는 하나님의 축복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구하는 하나님의 축복이 아니라

      자신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의 축복을 구하는 마음이 더 깊지 않았을까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살아가는 야곱의 삶은

그렇게 순탄한 삶을 살지 못하는 것 같지 않는가?   

35:9~10 “야곱이 밧단 아람에서 돌아 오매

하나님이 다시 야곱에게 나타나사 그에게 복을 주시고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 이름이 야곱이지마는 다시는 야곱이라 부르지 않겠고

이스라엘이 네 이름이 되리라 하시고 그가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부르시고

하나님이 그에게 아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생육하며 번성하라

한 백성과 한백성들의 총회가 네 게서 나오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  

사랑에 하나님 축복의 하나님은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야곱에게

? 하나님의 그 은혜와 사랑이

사람이 육신의 옷을 입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꼭 필요한 것인지

그것을 깨닫아 알기까지 인생의 긴 여정 속을 바라보며

아버지 이삭으로부터 받은 장자의 축복이

자신의 욕망을 채워주는 것으로 알고 살아온 인생길에서

야곱이 야곱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라 부르기까지 그 여정을 생각해 본다

이 새벽 부흥회를 통하여 야곱의 삶을 통해서 우리들에게 들려주시고자 하는 교훈은 무엇일까?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백성 된 우리들은

하나님 보시기에 사랑하는 내 백성이라 하시기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믿음의 삶이

하나님의 그 사랑 그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육신의 옷을 입고 살아가는

이 세상 삶속에서 자신의 안락한 삶을 위해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는 야곱이

얍복이라는 나루터에서 하나님의 사람을 만나 씨름했던 야곱(32)

하나님의 은혜안에 살기 원하며 살아갈 때

자신의 딸을 더럽힌 이방사람 세겜 사람들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처단하고

        야곱이 자신의 집안 모든 사람들에게 이방신상을 버리고

하나님 앞에 제단을 쌓고 기도할 때 환난날에 지키시는 하나님을 만나 야곱(35)

32장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야곱이

자신이 세상 살아가는 동안 자신에게 주어진 축복을 놓치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하나님의 은혜를 구했다면

35장에서 나오는 야곱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믿음으로 바뀐 야곱이 아니었을까?

 

하나님께서 그의 간절한 믿음을 보시고

그의 이름을 야곱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이스라엘이라 하시고 축복하시는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와 사랑을 알아가는 야곱이

세상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바로 가 물어도 담대하게 말할 수 있지 않는가?

47:7~10절 중에서

9“‘야곱바로에게 아뢰되 내 나그네길의 세월이 백 삼십 년이니이다

        내 나이가 얼마 못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길의 연조에 미치지 못 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 나이다 하고야곱이 바로 에게 축복하고 그 앞에서 나오니라

 

특새 기간 야곱의 일대기 말씀을 들으면서

야곱이 하나님 앞에서 야곱이라는 이름으로 살면서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얻기까지

삶의 여정을 바라보며 나에게 주시고자 하는 교훈은 무엇일 생각해 본다

 

하나님 아버지~~ 말씀을 보고 들을 때

      하나님께서 부족한 종을 통하여 하시는 말씀으로 들을 수 있는 마음의 귀를 허락하셨어  

      들음으로 말미암아 깨닫아 알기 원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때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헤아릴 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여

하나님의 뜻을 쫓아가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아 멘

                 2023/10/16       -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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