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12:1-2)
너는 청년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온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리라
청년 때,(살아서 숨 쉬고 있을 때)
나 자신이 살아서 숨 쉬고 있음을 느끼는가?
그 날이 그날 같고 무의미 하루하루를 살아가는가?
그 날 그날에 삶이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으며 무엇에 감사하고 있는가?
하루 삶을 뒤돌아 볼 때
그날에 무사함에 감사하는가?
하루에 삶속에서 육신의 욕망이 채워짐에 만족을 하고 있는가?
기약할 수 없는 내일을 생각하며 불안하고 초초한 하루를 마감하는가?
보내신 이에게 그 은혜 안에 살아왔음 을 감사 하는 하루를 살았는가?
보내신 이에게 그 말씀에 거울 앞에서
그 삶을 뒤돌아보며 부끄러운 삶에 회개하는 하루를 마감 하는가?
내일을 위해 살아가는 삶이 성경에 나오는 부자와 같은 삶에 마인드 인가?
육신에 옷이 낡아 벗을 그날을 생각하며 준비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달려가는 목적이 있는 삶에 모습이라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서울에서 부산까지 한 다름에 달려간다면
남들은 육신을 위해 먹고 마실 때 그 마음에는 무엇이 있었을까?
그 마음에는 무엇이 있었기에 ............
그 먼 길을 한 다름에 달려갈까?
오직 그 마음에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다는 기쁨으로 가득하여 앞만 보고 달려갈 수 있듯이
그 마음에는 분명한 목적과 바라보는 것이 분명해야 할 것이다.
우리들에 인생길을 달려가는 그 길에는
휴게실 도 있고 맛있는 음식도 있고
좋은 풍경도 있고 안락한 의자를 갖춘 차도 있을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준비한 것들이라면....
때로는 내입에 맞지 않는 음식이 있고 불편할지라도
내가 가는 그 길 끝에는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기다리고 있지 않는가?
부산에 도착했을 때 나에 잘못을 심문하는 사람이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나를 사랑하고 나를 위해 무엇이가를 준비하고
나를 사랑으로 감싸 안아 줄 수 있는 사랑하는 사람이 기다리고 있다면
나는 내 마음에 어떤 마음으로 달려갈까?
달려가는 그 말에 채찍을 가하며 땀방울 흘리며 더 빨리 달려 갈 것이다.
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무엇을 준비했는가?
무엇을 좋아 할까?
네가 있어 내가 행복하고 감사해서
그 마음을 알아 내가 가는 길에 준비하는 것이 무엇일까?
아름다운 꽃을 좋아할까?
맛있는 음식을 좋아 할까?
내 모습이 상하지는 않았는가?
자신을 보고 또 보며 설레임으로 달려가는 그 길에.....
내 님은 말 하네
기웃 기웃 옆길 보지 말고
나만 생각하고 앞만 보고 조심조심 달려오라고
그 몸. 그 마음 다치지 말고
나만 생각 하고 오라 하시네.
이곳에는 이미 만찬이 준비 되었노라고
그러나 가는 그 길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잊은 채로
보이는 것 다 하고,
하고 싶은 일 다 즐기고 살면서
시간에 떠밀려 그 자리에 도착해 있는 모습에서
갈기갈기 찢어지고 남루한 모습
허물투성이에 모습으로
뒤 돌아가고 싶어도 갈 수도 없고
준비 하고 싶어도 할 수도 없는
막다른 길에 서 있는 모습은 아닌가?
사랑하는 사람이 도무지 그를 알아보지 못한다면
그 길이 두려움에 길이요
공포에 만남이 아닐까?
주님~~ 주님 바라보고 달려가는 그 길이
설렘과 기쁨으로 충만한 길 되게 하소서
주님~ 목적 없이 무의미하게
남들이 가니까, 따라 달려가고
가만히 있자니 불안해서 달려가는 삶이 아니라
나를 창조하시고 보내신 이가,
나를 부르시고 계심을 바라보며
그 분의 뜻을 깨달아 행함으로,
기쁨으로 달려가는 삶이 되게 하소서
내일에는 내일에 해가 분명히 뜨고 하루가 시작되며
또 다른 하루 한해가 시작이 되겠지만
우리는 때로는 까마듯하게 잊고 살아가는 것이 있다.
어제는 절대로 뒤돌아 갈수 가 없고
내 인생에 시계는
지금 이순간도 째깍 째깍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는 사실을....
“하나님 아버지!!~~깨어 기도하며
내안 계시는 성령님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깨어 있는 자가 되게 하시고
그 말씀 들려 올 때 아멘으로 순종하는 종이 되게 하소서
한날 한날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달아 알게 하시고
감사하는 믿음에 종이 되게 하소서“
2017.1.2. - 김 성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