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신 목사님 말씀을 듣고 회개란 나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가?

겨울바다(김성*) 0 8,597

*박현신 목사님 말씀을 듣고 회개란 나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가?<?xml:namespace prefix = o />

회개란 무엇이며? 

누가 하는 것이며? 

어떻게 하게 되는 것일까?

회개란 누구에 강요에 의해서 자신의 잘못을 지적 받고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일까?

회개란 자신의 마음속을 바라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자라야 만이

회개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본다

바라보는 마음의 눈이 어떠하냐 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본다.

자기중심적인 사람은 자신의 바벨탑을 쌓을 것이고

그 바벨탑은 죄 성으로 세워지는 이기적인 탐이 될 것이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자는

영적인 눈을 가지게 될 것이고

그 영적인 눈으로 자신을 바라볼 때 죄를 죄로 알 수 있고

바라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깨어있는 사람이 회개를 하게 되지 않을까?.

 

회개는 누가 할 수 있을까?

죄를 죄로 깨닫는 자가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해본다.

회개란? 하나님 보시기에 그 마음에 진실성이 있을 때

하나님께서 그 회개를 받으시고, 용서 하시리라 나는 생각을 한다

죄에 노예가 되어있으면서, 그 죄 을 인정하지 아니할 때가 많이 있다 ……

말씀을 통해서 죄를 발견 하고도 자기합리화 시키는 일들이

우리 안에서 비일비재 하게 일어나고 있음을 부인 할 수 없다

그 상태에서는 죄에서 해방되고 거듭날 수가 없을 것 같다

 

그 시대에 제사장이나 바리세인 들에게

예수님께서 책망 하실 때 회 칠한 무덤이라 하셨고 독사에 자식들이라 하셨다.

겉으로는 유대인이요, 가르치는 지도자들인데, 하나님의 백성인데, 

그들은 누구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았고 잘 가르치는 자들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그들 안에 그들만의 하나님

자신을 위한 하나님을 만들어 믿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들의 죄를 죄로 인정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그들은 눈물로 회개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사행9장에서

사울 이 육신으로 바라볼 때는 절대로 회개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죄를 죄로 인정할 수 없었을 것이다  

유대인 중에 유대인으로써 누구보다 하나님을 믿고 신봉하는 자였다.

그런데 다메섹 가는 길에서 주님을 만났을 때

그는 육신의 눈은 장님이 되었지만 

그 때 그는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영에 눈을 뜨게 되었다

아나니아 의 집에서 삼일 동안 금식 하고 있을 때

사울 은 그때 무엇을 생각 하고 있었을까?

나에 생각이지만 자신을 들여다 볼 수 있었고

죄를 죄로 바라볼 수 있는 영안이 열어지고

철저하게 회개하는 순간이 아니었을까?

삼일 후 눈에 비늘이 떨어지고 세상을 다시 볼 수 있었지만

그는 이제~ 자신이 판단하고 사람이 시키는 일을 하는 자가 아니라

마음의 눈으로,,, 영적인 눈과 귀로

주님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로 변화된 사울 이 되지 않았을까?

사울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잘 한다고 자랑 서럽게 생각하고 행하던

그 일을 죄를 죄로 알지 못 하던 그가 …..

이제는 죄를 죄로 바라볼 수 있는 영에 눈을 가지게 되었다

그 마음속에 성령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복음에 빛이 들어 왔기 때문이다) 

 

누가 주님을 만날 수 있을까?

죄를 죄로 깨달을 수 있고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고

철저한 회개가 있는 곳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할 것이며

주님의 보혈에 피로 죄 씻음 받을 수 있는 대상이 될 것이다.

 

어떻게 죄를 죄로 깨달을 수 있을까? 

자아가 깨어질 때가 아닐까?

내 생각, 내 기준, 내 잣대를 가지고 내 입에 맞는 음식을 먹듯이

내 마음에 합당한 것만을 골라 자신이 만든 자기 중심적인

자기만의 하나님을 믿는 다면 진정한 회개가 있을 수 없을 것이다 

거기에는 성령님이 임재 할 수 없을 것이다.

자신이 만든, 자신만의 하나님을 믿는 결과를 초래 할 것이다

 

자신을 주님 앞에 내려놓고, 내 자아가 깨어질 때,

나를 내려 놓을 때,

주님께서, 성령 하나님께서 나를 인도 하실 것이다 

죄를 죄로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의 눈을 열어 주실 것이다

내 마음이 어둠 속에 살 때 는,

어둠 속에서 죄 을 죄로 알지 못했지만

성령님이 함께 하시면, 복음에 빛이 내 안에 들어오시면….

죄를 죄로 깨달을 수 있는 영에 눈과

하나님께서 하늘에 지혜를 주실 것이라 믿는다,

(사울 이 다매섹 에서 주님을 만나 것 같이)

 

누가~~ 나에게 언제 하나님을 만났고,

언제 진심 어린 회개를 할 때가 있었느냐 하고 누가 묻는 다면………………

나는 그런 때가 있었다.

나는 세상사람들이 그 곳에 들어가면 다 죽는다고 하는 그 곳에서

나는 주님을 처음 만났고 죄를 죄로 알게 하시고

나를 회개 하게 하신 곳이기도 하다

내가 세상에서 뽐 네고 자랑했던 일들을 죄를 죄로 알게 하실 때

나는 그때 내 잘못을 깨달았고 용서를 빌었다.

용서해 주세요, 용서해주세요,

나는 내가 으시 되던 일들이 죄인 줄을 몰랐고

내가 살기 위해서 노력했고 나를 지키기 위해서 아둥바둥 하던 일들이~~~

그 일들이 죄로 보일 줄은 상상도 해보지 않은 일들이다

피를 토하면 숨이 넘어 갈듯한 가운데서도 울며불며 잘못을 빌었던 시절~~~

모두가 잠든 깊은 밤 교회 마루바닥 에서 뒹굴 때~~~

나를 위로 하시고, 나를 안으시는 한 분이 계셨다

애야 힘들었겠구나~~~

내 등을 토닥 이며 위로하시던 그분~~~

나는 잊을 수가 없다

나는 그날 후로 병도 낳았고 마음에 평안도 얻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때 그 밤에 나를 교회로 인도 하신 분도 하나님이요 

나의 죄를 죄로 알게 하신 분도 하나님 이시요.

나를 회개 하게 하신 이도 하나님이시다.

초 저녁에 시작하여 날이 밝도록 회개하게 하신 하나님….

그 순간순간이 보혈에 피로 나를 정하게 하시는 시간이었던 같다.

그때 그 마음 그릇이 얼마나 깨끗했을까?

은혜가 충만할 수밖에 없었을 것 같다.

나는 요즘도 힘들고 지칠 때면,

그때 그 주님~ 첫사랑을 만나기를 원 하다고 말을 한다

그런데 왜? 그때 그 주님을 느낄 수 없을까?

나에게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세상을 살아오면서 

대추 나무에 연실이 걸리듯 얼기설기 걸려있는 인연들을 안고 살아 오면서

나에게 맞는 하나님을 내가 각색 하고 나에게 맞는

하나님을 믿으며 살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때와 같은 진정한 회개가 없었음을 이 시간 고백한다

그후 2011년 교회문제로 눈물로 매달렸던 그때 이후

나는 어떤 믿음 생활을 하며,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자신에게 반문해 본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순간에 육신에 만족은 줄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내 모든 것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기도하며 의지 할 때

하나님께서 하늘에 지혜를 주실 것이며,

나를 의의 길로 인도 하시고 보호 하실 것이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의 구하라하시는 말씀을

생각하며 마음속에 새겨 본다

 

죄를 죄로 바라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길은 단 한가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의 거울 앞에 설 때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영안이 열릴 때

죄를 죄로 바라볼 수 있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 앞에 내려 놓을 때

하나님 앞에는 부끄러울 것도 죄송 할 것도 없다.

잘못을 인정하고 회개 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그 죄를 보혈에 피로 씻어 정하게 해 주실 것이다.

맹인은 불인지 물인지 구분을 못해서 불에 데이기도 하고 물에 빠질 수도 있다

이제는 내가 하나님을 성령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성전이다

내가 깨어 기도 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살아갈 때 

내 안에 성령님이 함께 하시며 나를 부르시고 느끼게 하실 것이다

영안이 열린 자는 하나님께서 죄를 죄로 알게 하실 때

죄의 불 가운데로,, 죄의 물 가운데로,, 걸어 들어 가지 말아야 할 것이다

 

계시록2: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 찌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 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라 말씀하신 주님

주님을 만난 그 첫 사랑을 잊지 말고 잘 간직하며 그 사랑 안에 살게 하소서

 

l  하나님 아버지 ~~

l  날마다 주의 말씀을 묵상하게 하시고 내 영혼이 깨어있어

l  세상에 욕망과 욕심과 탐욕을 이길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l  하나님의 의로운 병기로 살아갈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l  부족한 종이 주님을 사랑 합니다.

주님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간구 합니다   - 아 멘 -  

                                   2018.1.27    -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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