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저녁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우리교회 가장 연로하신 권사님께서 수련회에 참석해주셨는데
식사하러 가시는도중 한분의 선행이 저에게는 엄청 큰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정말 중년의 신사가 젠틀하다는게 이런 모습이구나를 확 느꼈는데요
또한 그리스도인의 귀품있는 매너이자 작은 열매라는것을 느꼈습니다
아주 작은 손짓이지만 이렇게 작은 선행이 다른이에게는 엄청큰 감동과 영향을 줄 수 있다는것이 얼마나 멋있는지요
정말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향기를 내는 모습이 이런 모습 아닐까요?^^
저도 본 받아서 정말 작은것에 선을 베푸는 귀품있는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사진의 주인공은 이희완 안수집사님 이십니다~!ㅎㅎ
예배당에서 식당까지의 거리가 꾀 먼대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보디가드 역할을 해주시며 권사님의 안전을 도와 주셨습니다! 정말 멋있죠?
이희영청년에게도 감사드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