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오매 사무엘이 엘리압을 보고 마음에 이르기를
여호와의 기름 부으실 자가 과연 주님 앞에 있다 하였더니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나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삼상16:6-7)“
하나님의 사람 사무엘 선지자도 눈앞에 보이는 이새의 장자를 보고
마음에 결정을 내리려는 순간에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신다.
이미 그를 버렸노라고 사무엘은 즉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을 하고 있다.
사람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마음중심을 보시고 일러 주시는 하나님,,
깨어있는 사람, 언제나 그 마음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음성을 즉시즉시 들을 수 있다.
작은 일이나 큰일이나 언제나 깨어 기도하며 하나님의 음성을(말씀)
들을 수 있는 자는 어떤 자 일까?
온전히 하나님을 믿고 자신에 모든 것을 하나님께 의뢰하는 자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하나님의 백성의 정신적 지도자로 세운
사무엘 선지자도 눈앞에 보이는 현상 앞에서 결정하려는 실수를 범한다.
그러나 그에게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영적인 귀가 있었고
그 음성이 들려올 때 하나님의 음성과 자신의 생각을 분별할 수 있는
분별력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결단에 믿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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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19절 너희는 어찌하여 내 처소에서 명령한 내 제물과 예물을 밟으며
네 아들들을 나보다 더 중히 여겨 내 백성 이스라엘이 드리는 가장 좋은 것으로
너희를 살찌게 하느냐, (2장14~15에서 행한 일들을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와도 책망이 있어도
자신과 자신의 자녀들에 유익을 위해 살아가는 엘리 선지자는
선지자로서의 직분과는 다른 삶을 살았다
분별력과 결단이 없는 엘리 선지자는
결국에는 하나님의 성소에서 함께 살아가는 제자 사무엘이 들을 수 있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기회마저 읽어버리고 만다.
어린 사무엘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결과를 맞이한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 앞에 보이는 현상은 하나님의 일꾼 선지자이다.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아니하는 허울뿐인 선지자
종말에는 허울뿐인 선지자요
그 일을 담당하였던 그의 아들 홉니나 비느하스는
전쟁터에서도 겉모습은 제사장의 아들이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기에
법괘가 함께 하면 그 전쟁을 이길 수 있으리라 믿었으나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는 법괘는 허울에 불과했다
자신들에 머릿속에 자신들이 만들고 각색한 하나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전쟁이 아니라 자신들의 전쟁이었다.
결과는
전쟁터에서 죽게 되고 아버지는 목이 꺾어져 죽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로 택함 받은 자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 받는 종으로 살아갈 때 그 길이 형통할 것이다.
하나님을 자신의 삶의 방편으로 여기고 살아가는
허울뿐인 사람의 종말을 말해주는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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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15장 1절 내가 참포도 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
4절 내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 하리라 ......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느끼는 사람
또한 그 음성을 들을 때 순종할 수 있는 결단에 믿음이 있는 사람
그 사람은 축복받은 사람이며 하나님 나라에 거하는 사람일 것이다.
“삼하12장8절 네 주인의집을 네게 주고 주인의 아내들을 네 품에 두고
이스라엘과 유다족속을 네게 맡겼느니라,
그것이 부족 하였을 것 같으면 내가 네게 이것저것을 더 주었으리라.“
아버지 울타리안서 누리는 행복함을 감사함을 잊어버리는 순간
씻을 수 없는 재앙이 다윗의 가문을 괴롭혀온다.
엘리 선지자 가족도 하나님은혜와 보호가운데 살아가는 삶을 망각하고
하나님의종으로 쓰임 받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을 위해 존재하는 하나님으로 착각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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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서있는가 생각이 될 때 겸손함과
낮은 곳에 앉아 있을 것 같을 때 세상이나 사람을 바라볼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믿음이 나에게는 있는가?
낮은 곳에 임할 때 마음이 힘들고 지칠 때
주님께서 나를 부르시며 지켜보고 계심을 나는 알고 있는가?
높은 자리 교만의 자리에 있을 때
넘어질까 떨어질까 염려 하시며 바라보시는 주님을 나는 알고 있는가?
언제나 그 울타리 안에 참 포도나무기둥에 접붙임 받은바 된 가지처럼
하나님께 접붙임 받은 자로 성실하고 진실 되게 살아갈 때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끊이지 아니할 것이다.
그 삶은 깨어있어 기도 하며
말씀 안에 살아가는 자 만이 누릴 수 있는 하나님의 축복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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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로는 이해가 되고 믿는다고 생각을 하면서
행함으로 옴 길 수 있는 믿음의 결단이 나에게는 있는가?
자신에게 반문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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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 몸을 성전삼고 함께 하신다고 분명 약속을 하셨다.
우리는 우리 안에 성령님 임재 할 수 있는 믿음의 그릇이 되어있는가?
보혈에 피로 씻음 받은 그 마음그릇에 무엇이 담겨있는가?
내 생각 내 기준으로 각색한 내가 만든 하나님이 존재하는가?
주님의 십자가 그 사랑 그 은혜 구속의 은혜를 감사하며 오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의로운 병기가 되기를 원하나이다,
라는 신실한 고백 속에 찾아오신 성령님이 존재하고 계시는가?
그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깨달을 수 있는 지혜와
자신에 생각과 성령님의 음성을 분별 할 수 있는 지혜와
순종하는 믿음이 있는 그릇인가?
나는 너무나 부족한 것 같다
눈앞에 보이는 것이 언제나 앞서있고
내 생각이 앞서있음을 발견할 때가 너무나 많다.
믿음사람으로 하나님의 보호하심 속에 있는듯하나
마음의 눈이 세상을 바라고 있음을 느낄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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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말씀을 들음 으로 말미암아 깨달아 알게 하시고
행함으로 이어지는 믿음의 복을 허락 하시사.
섭리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게 하시고 은혜에 감사함으로
그 은혜를 누릴 수 있는 믿음에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2016.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