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15 말씀을 듣고 나는 말씀의 거울앞에 설때 고멜보다 부끄럽지 않다고 자부할수 있는가?

겨울나그네(김성*) 0 236

호세아 3:1~5 “은 열다섯개와 보리 한 호멜 반”(호세아 와 음녀가 된 여인)

 

북 이스라엘이 앗수르에 멸망하기 전에 하나님 앞에 부름 받은 호세아 선지자

 

왕하 151~7 아사랴 왕 그는 아버지 아마샤 왕을 이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오직 산당은 제거하지 않았다는 것은 무엇일까?

 

그들의 나라는 하나님의 은혜로 부강하게 되었으나

 

그들의 마음속에 남아 있는 옛 사람들이 찾았던

 

산당을 제거하지 않은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며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 같으나

 

온전하게 거듭나지 못한 그들의 신앙, 믿음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닐까?

 

내가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에 피로 구속에 은혜를 입고 삶의 평안을 누릴 때

 

      온전하게 거듭나지 못한 나의 믿음이

 

옛 사람. (옛사람 육신의 욕망이 추구하는 사람이 남아 있다면)

 

영혼에 지배를 받던 육신이 안락 해지므로

 

그 영혼이 육신의 욕망이 추구하는 대로 흘러 가게 된다는 것은

 

그 영혼이 육신에 향락에 밀려 잠들어 간다는 것이 아닌가

 

호세아 가 살아가는 시대에

 

이스라엘의 상황이 그렇게 흘러 갈 때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를 세우시고

 

그들의 영혼이 깨어 일어나기를 바라며 외치는 말씀이 아닌가

 

타락하고 또 타락한 아내 고멜을 사랑하라 말씀하시는 하나님

 

      세상사람들이 보기에도 외면당하고 쓸모없는 사람같이 변해 있어도

 

네 아내를 사랑하라 말씀하시는 하나님……..

 

세상 누구도 돌아보지 않는 사람 고멜. 그 고멜를 찾아온 남편 호세아……

 

그 고멜을 상상하며 나자신을 돌아본다

 

      내가 세상에서 아무 쓸모없는 존재로 느껴지며 버림받은 존재로 느껴질 때

 

      나는 누구를 탓할 수도 원망할 수도 없이 그냥 망연자실했다

 

      나는 나라는 존재가 본디 그렇지 뭐 별수 있나

 

언제 내가 누구에게 따뜻하게 사랑을 받았고 위로 받고 살았던가?

 

자포 자기하며 마산 요양소로 내려 갈 때

 

내 마음이 오히려 편안하게 느껴 지기까지 했다

 

누구 눈치 보지 않고 병실에 누워 치료받는다는 것은

 

오히려 호화롭게 느껴 지기까지 했다

 

그러나 주변에 사람들이 면회를 오고 살고자 하는 모습을 볼 때

 

내속에서 살고 싶다는 욕망이 살아날 때

 

그때서야 세상이 주변환경이 원망 서러웠다

 

철저하게 고립된 나에 현실……..

 

노예시장에서 벌거벗은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외면당하고 서있는 고멜은 무엇을 생각했을까?

 

죽음을 생각 했을까? 자포 자기하는 마음이었을까?  

 

그때 고멜을 찾아온 남편 호세아가 비싼 값을 치르고 부끄러운 치부를 가리며

 

자신을 안아주는 호세아를 바라볼 때

 

고멜의 마음은 어떤 마음이었을까?

 

육신이 병들어 세상으로부터 단절되고 죽어가는 나는

 

그때 나를 찾아오신 주님을 만났다

 

      불평불만 원망으로 가득한 나를 안으시고 나를 위로하시는 주님을 나는 만났다

 

      그리고 치유의 은사도 주셨고 사랑이 무엇인지도 알게 해 주셨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에 피로 나에 죄를 대속하시고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을 살아가는 나는 그 크신 사랑과 은혜를 망각하고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가?

 

그렇다면 나는 오늘 이 시간 나자신에게 물어본다

 

      지금 내가 살아가는 현실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거울 앞에 섰을 때

 

      하나님 보시기에

 

육신이 병들어 피를 토하며 죽어가는 그때 그 모습과

 

지금 나에 모습이 하나님 보시기에 어느 것이 더 추한 모습일까?

 

…………………………………   …………………………………

 

나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기도하는 내 마음에 성전에는

 

     육신의 욕망이 추구하는 세상 에봇으로 가득한상태에서

 

가증스럽게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있는 나의 모습은 아닌가

 

      ………………………………………….  ………………………….

 

하나님 아버지 부족한 종이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첫사랑을 회복하고 싶습니다

 

나를 위로 하시고 나를 어루만져 주시던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합니다

 

주님께서는 나와 함께 하시며 나를 부르시고 있는데

 

나의 마음 밭에는 육신의 욕망의 때가 더덕더덕 붙어 있어 

 

영에 눈이 어두워 주님을 바라보지 못합니다

 

부족한 종이 주님 앞에 나아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때

 

이 죄인의 마음 밭에 남아 있는 에봇을 성령에 불로 태워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지 못하는 요나와 같이 미련한 종이 되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사람을 기쁘게 하는 사람이 아니라

 

내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믿음에 종이 되여

 

부족한 종이 있어야 할 자리를 알게 하셔서

 

주님 만나는 그날까지 굳건하게 설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아 멘

 

                  2024/9/20             - 김 성 하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638 2023/10/7 고난속에 있을때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다윗의 기도....... 겨울나그네(김성*) 10.10 3766 0
637 2023/10/1 주일 말씀늘 듣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성도의 삶이란? 어떤 삶일까? ?? 겨울나그네(김성*) 10.05 3984 0
636 2023/9/24 주일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주어지는 영광을 얻기까지........... 겨울나그네(김성*) 09.26 4434 0
635 2023/9/17 주일 말씀을 듣고, 어떻게 하면 마음의 전쟁을 이길수 있을까? 생각해 본다. 겨울나그네(김성*) 09.21 3998 0
634 하나님의 스케줄 슬픔(양정*) 09.16 3913 0
633 2023/9/10 주일 말씀을 듣고, 나는 신앙에 양심에 소리를 듣고 있는가?? 겨울나그네(김성*) 09.14 3929 0
632 사랑하고 싶어지는 오늘 말씀 묵상 슬픔(양정*) 09.13 3843 0
631 솔로몬의 때, 나의 때 슬픔(양정*) 09.13 3699 0
630 2023/9/3 주일 말씀을 듣고, 나에 일상은 참 자유와 기쁨을 누리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겨울나그네(김성*) 09.07 3770 0
629 오늘 새벽 말씀 묵상 싸비(양정*) 09.06 3854 0
628 2023/8/27 주일 말씀을 듣고, 나는 하나님의 은혜안에 있는가? 내 삶을 돌아 본다...... 겨울나그네(김성*) 08.31 4454 0
627 2023/8/20 주일 말씀을 듣고,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있는가?? 자신에 삶을 뒤 돌아 본다..... 겨울나그네(김성*) 08.24 3940 0
626 8/13 주일 말씀을 듣고, 내 가장 가까운 이웃이 강도 만난자가 아닐까? 겨울나그네(김성*) 08.17 3799 1
625 2023/8/6 주일 말씀을 듣고, 나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믿음의 종인가? , 겨울나그네(김성*) 08.11 3928 0
624 가시관을 쓰고 자신이 죽어야 할 십자가를 지고 로마 병정에 채찍을 맞으며 골고다 언덕을 걸어가시는 주님의 십… 겨울나그네(김성*) 08.05 3941 0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