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6/18 주일 말씀을 듣고, 나는 나를 찾아 오신 성령 하나님의 음성를 들을수 있는가??

겨울나그네(김성*) 0 4,655

24:44~49 제목: “제자의 소명, 복음의 증인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후에 열한 제자에게 부활의 모습으로 나타나신 예수님

하나님의 복음을 들었으나 확신이 없어 세상 물결에 휩쓸려 떠내려 가는 나에게 찾아오신 예수님))

24:36 “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들 가운데서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

어미새가 자신의 깃털을 뽑아 둥지를 만들고 자신이 먹을 것 먹지 않고

혼신의 힘을 다해 둥지를 지키며 부화한 아기새가 어미새의 보호아래

무럭무럭 자라 날개 짓을 하게 되고 자신의 힘으로 하늘을 날아오를 자신감이 생기면

어미새의 보살핌과 사랑은 간 곳이 없고, 재 잘나듯이 멀리멀리 둥지를 떠나 세상에 휩쓸리게 된다

사람이 태어나 어버이의 희생과 사랑으로 키가 자라고 자아가 자라나게 될 때가 되면  

어버이의 가르침보다 꼬래 자존심을 생겼다고 자기 주장을 하게 되고

언제나 어린시절 그 부모가 항상 그 자리에 있을 줄 알고 세상을 누비고 살아간다[ 

육신의 부모 중에는 이미 이세상을 떠났거나

늙어 가는 육신의 부모에 가르침과 사랑은 아량 곳 없이 자신의 소견대로 살아가는 세상에서   

육신이 원하는 욕망을 채워주던 세상에 어둠은 거대한 강을 이루고  

그 강은 사람의 영혼을 병들게 하고, 종국에는 그 영혼이 사망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그 강에 휩쓸려(세상에 취해) 자신의 영혼이 어디로 가는지 모르고 떠내려가는 영혼들이……

수많은 시간이 흘러 갔을 때, 세상 거센 물결에 휩쓸려 뒤돌아 갈수 없는 지경에서

고뇌에 빠져 있는 영혼들에게 손 내미시는 한 분, 그분이 말씀하신다

육신의 옷을 입고 육신의 욕망을 따라가는 세상이 끝이 아니라

육신을 위해 쌓아 올린 그 바벨탑이 육신의 옷을 벗는 그날 다 함께 사라질 때

그 영혼은 어디로 가며 그 영혼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 물으시며

그 늪에서 어둠의 세상에서 빛가운데로 올라오라 하시는 한 분,

그분이 말씀하신다,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

육신의 욕망을 향해 달려가는 그 길에서 지친 영혼이 방황할 때 손 내미시는 한 분…….

우리들은 그분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가? 아니면 듣고 있는가?  

들었거나, 듣고 있다면, 그분이 누구인지, 더 알기 원하는 마음을 가져 보았는가?

그분은 말씀하신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 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라

이는 내 멍에는 쉽고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11:28~30)

어둠에 갇혀 방황하는 내 영혼에 구원의 생명줄을 던져 주시는 복음의 나팔소리……..

     그 복음의 소식을 듣고 사람이 마음으로 믿고 입술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 다는(10:10)

말씀이...... 암흑 같은, 어둠의 세상에서 갈길 몰라 방황하는 영혼에게

복음의 빛을 비춰 주시고, 그 기쁜 소식을 듣고, 더욱더 깊이 알아가고자 할 때

하나님의 그 은혜와 사랑을 알아가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주어지는 구원에 십자가 사랑이며

예수님의 순종으로 말미암아 이루지는 부활이 십자가 사랑이 아닌가?   

그 부활의 십자가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내 영혼이 창조주 하나님을 만나 영생복을 누리게 되는 것을 알게 될 때

나는 내 마음에 예수님의 복음을 어떻게 받아 드리고 있는가?

또 그 믿음이 어떻게 작용하여 내 육신이 추구하는 것을 배설물로 여기고

주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가? 자신에 물어본다  

하나님을 아는 것과, 구원받은 것을 믿는 믿음으로 끝난 것으로 생각하고 살아가는 성도가 있다면…..

그 성도는, 어미가 만든 둥지를 떠난 어린 새와 같고,

어버이의 은혜로 자라난 자식이, 자랄 때 보고, 배운 것과, 세상으로부터 얻은 지식으로

자신을 지키고 세상을 이길 것 같아 교만한 마음으로 부모 곁을 떠난 탕자와 같이,

교만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이름을 가진 성도가 아닐까?  

세상 부모들이 어버이의 사랑을 알아가고 깨닫는 것은

자신이 자식을 낳아 키울 때가 되면 부모의 마음을 조금은 안다고들 한다

그 때는 이미 세월이 흘러 부모님이 내 곁에 계시지 않은 경우가 많다……

예수님의 복음을 올바르게 깨닫아 알아가야 하는 이유는  

솔로몬과 같이, 하나님의 은혜로 받은 것을 자신의 것으로 알고 살아가지 않기 위함이다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바르게 알지 못하면 하나님의 것과 자신의 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종의 신분을 망각하고, 하나님의 것으로 자신이 왕이 되여 살아가는 삶이 될 것이다   

자기도취에 빠져 하나님의 이름을 앞세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성취하고자 하거나, 그런 행위는,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알되 자신의 육신의 욕망을 위해 알아가며 자신을 위해 믿는 믿음의 사람이다

예수의 복음을 잘못 이해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세월이 흘러,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허락하신  

인생 시간여행의 시간이 끝이 보일 때, 그 영혼은 육신의 욕망에 허망함을 느끼게 되지 않을까?  

자신을 위해 살아온 삶이, 세상 바벨탑에 모든 것이, 자신의 것이 아님을 뒤늦게 깨닫아 알게 되고

육신과 영혼의 이별의 시간이 다가올 때, 솔로몬과 같이 회한의 시를 남기게 되지 않을까?  

그르므로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가, 조금이라도 젊고 머리가 맑아 지혜를 얻기 좋을 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더욱더 깊이 알아가고 또한 올바르게 알아

하나님의 것과 자신의 것을 구분할줄 알아야 하고,

종의 신분을 느낄 때, 자신은 철저한 청지기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믿음에 도달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뜻을 깊이 깨닫아 선한 청지기로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그 선한 청지기는,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에 누릴 수 있는 하늘에 복과 땅에 복을 누리며, 참소망을 가지고

마음에 평안과 기쁨을 누리며 살다가 하나님 앞에 부르심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다,

“’엠마오길에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예수님”(24)

(나는 이 말씀을 보면서 나에 인생길에 나를 찾아오신 예수님을 생각해 본다)

(24:30~34)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 하더냐 하고

곧 그때로 일어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보니 열한제자 및 그들과 함께 한자들이 모여 있어  

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보이셨다 하는지라

예수님을 가장 가까이에서 섬기며 믿었던 예수님의 제자들이,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세상을 떠난 후에,

예수님이 살아 계실 때 말씀하신, 약속의 말씀은 잊어버리고, 세상에서 방황하는 제자들을 바라보시고,

주님께서 부활하신 자신의 모습을 나타내시고 제자들을 위로 하시는 말씀이 아닌가?

열 한 제자에게 나타나신 예수님께서 던지시는 질문이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

     이는 곧 너희들이 내 복음안에서 나를 믿고 평안을 누리고 있느냐 하시는 질문이 아닐까?

     제자들이 예수님의 복음을 믿고 따랐으나,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현상과 현실, 세상 마귀 권세에 눌려

영적으로 어둠에 갇혀 있는 제자들에게 찾아오시고 위로하시는 예수님……..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나에게 찾아오신 주님께서, 성령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르시되 너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하신다면

나는 이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영적인 귀가 있는가? 들을 수 있다면???

나는 어떻게 느끼며 어떤 믿음, 어떤 마음으로 이 말씀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나 자신 서서로에게 이 질문을 해 본다

제자들에게 떡을 떼어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었으나

그들이 눈이 밝아져 그 인줄 알았으나 그들에게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예수님(24;30.31)

내가 마음으로 믿어 입술로 고백을 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의에 이르렀다고 믿으며 예수님의 복음을 믿고 따르고 있으나

      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그 은혜와 사랑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덧입고

구원에 이른 것을 감사함으로 순종의 삶을 살겠다고 입술로 고백하면서

육신의 옷을 입고 살아가는 나에 영혼은 육신의 욕망에 사로잡혀

세상 공중권세 지배 아래서 영적이 눈을 바르게 뜨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 않는가?  

내 영안이 열려 성령 하나님의 음성을 온전하게 구별할 수 없고,

또 들린다 하더라도 성령 하나님의 음성을 구별할 수 없는 것은

내 마음에는 두마음이 있어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것을 먼저 생각하게 되는 것 같이

삶에 우선순위에 예수님의 복음이 자리잡고 있지 않기 때문에

나를 찾아오시고, 나를 위로 하시며, 나를 도우시는 주님을 내가 볼 수 없다는 것이 아닌가?

(주님~ 부족한 종에 영혼이 깨어 있어 주님을 말씀을 사모하며 은혜안에 살게 하소서)

예수님은 누구에게 찾아오셨는가?

그때는 예수님을 따르든 제자들에게 찾아오셨다,

복음서에서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제자들은, 이 복음의 소식을 오늘 누구에게 전하고자 하고 있는가?

오늘 이세대에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따르는 무리들에게

성도들이여 깨어 있어, 너희 곁에 계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라(너희 안에 있는 성령님을 바라보라)

예수님이 어디에 계시며 누구에게 말씀하시는지 확신을 심어 주시고자 하시는 말씀이 아닌가?

그렇다면 나는 나에게(성도들에게) 찾아오신 성령 하나님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그 말씀을 얼마나 확신을 가지고 믿고 있으며, 또한 그 말씀에 얼마나 순종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은혜로 성도 된(하나님의 자녀 된) 나는(우리는) 영적인 눈과 귀가 밝아

성령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력 있게 받아들이고 아멘으로 순종하며  

육신의 욕망을 다스리며 자신에 몸과 마음을 주님을 위해 살아갈 수 있는가?  

그렇지 못하다고 느낀다면

나는 그 경지에 도달하기 위해서 성도인 내가(우리가) 하여야 할 일이 무엇일까?

하나님의 복음을 믿고 구원에 이른다는 원론적인 것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복음의 비밀,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에 비밀을 깊이 깨닫아 알아가야 하는 것이 아닌가?

(요한복음17:21)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에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믿게 하옵소서

예수님께서 이세상에서 공생애의 삶을 살아갈 때

예수님 안에 계시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역사 하심같이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 된 성도가 깨어 있어

하나님의 성전 된 것 과 성령 하나님이 그의 몸을 성전 삼고 함께 하심을 믿는

믿음의 확신이 있어 그 성령 하나님을 마음으로 느끼며 그이 뜻을 따라 순종할 때

그 성도를 통하여 일하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육신의 눈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너희 중에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진대 자기의 가진 것이

준공하기까지 에 족할지 먼저 앉아 그 비용을 계산하지 아니 하겠느냐(14:28)

그날에 내 인생의 망대 다 새우고 주님을 만날 때까지 방법과 비용은 내가 미리 염려할 것이 아니라

내 인생에 주인 되시는 부활의 주님께(성령 하나님께) 맡기고 믿음으로 순종할 때

만 왕에 왕이시며 우주 만물에 창조주가 되시는 하나님께서, 내 영혼에 주인이시며 구원주가 되시는 주님께서

나에 영혼을 인도하실 줄 믿고 따라가자, 조급하게 서두르지도 말자,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내 영혼이 깨어 있어 주님의 말씀을 듣고, 믿고, 주님의 뜻을

더욱더 깊이 알아가는 것이 내가 해야 할 일이며 그 삶이 곧 순종의 믿음에 삶이 아닐까? 생각한다.

하나님의 복음 중에는 구약에 말씀이 있고 신약의 말씀이 있다

        예수그리스도의 복음…………….

예수님의 열두제자들이 주님의 말씀을 보고 듣고 배우며 그 뜻을 깨닫아 알기까지

주님을 따라가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으나

그 시행착오를 낱낱이 기록에 남기고 예수님의 복음을 믿고 따라야 하는 이유와

그 다음에 주어질 상급까지 세세하게 기록하고 있는 것이 신약 성경에 말씀이 아닌가?   

지난주에는 걸쳐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길,

이번주에는 제자들이 육신의 눈으로 바라보이는 예수님을 따르다가

주님께서 고난의 십자가을 지고 죽으실 때, 그 믿음의 끝을 놓쳐 버리고 방황하는 제자들에게

부활의 모습으로 찾아오신 예수님을 묵상하게 되었고

제자가 가야 할길, 그 길을 놓치지 않기 위해 성도가 하여 할 본분을 생각하게 된다 .

성경에 가록된 말씀을 보고 주의 종을 통해서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의 뜻과 그 깊이를 생각해본다

        그 시대에 예수님의 열두제자는 주님을 따를 때, 어떤 믿음으로?? 어떤 마음에 감동으로??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에, 자신에 생명을 던져 주님을 사랑하며, 주님을 따를 수가 있었을까?   

예수님의 제자라고 이름으로 부름 받는 그들은,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 예수님과 같이,

섬김의 본을 보여 주시고,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십자가를 지심같이

예수님의 열두제자들은 하나님 앞에 순종하는 믿음으로 순교의 길을 걷지 않았는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 서서로에게 질문을 던져 보자

오늘날 이 시대에 제자도를 가르치는 사람도 많고 가르침을 받는 사람도 많으나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 제자도의 길을 가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 아닌가?

예수님은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셨고,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기위해

자신 앞에 놓여 진 십자가를 기꺼이 지고 주님을 따르지 않았는가?

그렇다면 나는 내 직분에 걸 맞는 십자가, 내 앞에 놓여 진 십자가를

기쁜 마음으로, 감사함으로, 주저함 없이 지고 주님을 따르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는가?

나 자신에게 물어볼 때

나는 제자도의 길이 어떤 것 인지 말씀을 보고 들었으나

제자도의 길을 걷지 못하며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고백할 수밖에 없다

만약 내가 혹시라도 예수님의 마음을 닮기 원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면서

섬김의 삶을 산다 하면서 대접받기를 원하며 살아온 적은 없는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복음을 전하고 받는 대접은,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고 받은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내 상급은 이미 이 땅에서 내가 다 누리고 살아가는 삶이 아니겠는가?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은혜에 감사해서, 예수님의 사랑에 빗진 자가 되여

그 사랑 그 은혜 값을 길 없는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 부탁하신 그 복음을 전하라는 명령이고 사명이다  

        예수님의 복음을 전할 때, 대가를 지불 받고 복음을 전했다면 그 사람은 예수님의 제자가 아닐 것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원받은 우리들은 예수님의 사랑에 빗진 자 들이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겨 주신 양들은 세상 공중권세로부터 안전한가?  

하나님의 그 은혜와 사랑에 감사함으로, 예수님의 그 십자가 사랑을 값을 길 없어

내 양떼를 내 믿음의 형제를 섬김이……곧 예수님의 사랑에 빗을 값 는 길이다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 섬기며, 섬김을 받는다면 그 곳에는 복음에 향기가 피어나리라 믿습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 이니라(10:45)

섬김 받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제자들에게 하시는 말씀이 아닌가?

이 말씀을 듣고 예수님의 복음을 올 바르게 깨닫아 알게 될 때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이 말씀이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6:33)

예수님의 복음을 전파할 때, 자신에게 주어진 육신의 생명에 위협을 느끼면서까지,

오늘날 우리들에게 전해지기까지 순종의 삶을 살다 가신 예수님의 열두제자, 믿음의 선배들,

그들은 오늘 살아가는 직분자들에게 무엇을 말씀을 하시고자 하시며 무엇을 전하고자 하시는가?

우리 서서로가 가슴에 손을 대고 자신에 물어보며 깊이 묵상해보아야 할 숙제가 아닌가?   

우둔하고 부족한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깊이 생각하고 올바르게 깨닫아 알기 위해 하늘에 지혜를 구하자?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깊이 올바르게 깨닫아 알게 되면

그 복음의 진리가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깨닫아 질 때

(이 세상에서는 생명의 은인을 만나게 되면 감사하고 또 감사하듯이)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깊이 깨닫아 알게 되면 내 영혼의 구원주를 만나게 되고

또 그 구원주가 나와 함께 동행하심을 느낄 수 있고 볼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내 영혼에 구원주가 나의 몸을 성전삼고 함께 하시는 성령 하나님을

내가 마음으로 느낄 수 있고 그 성령님 뜻을 깨닫을 수 있다면

부족한 내가 감사함으로 주님을 따라 제자도의 길을 따라 순종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게 된다 

내가 그 성령 하나님을 마음으로 느낄 때

내 육신의 몸에 머무르고 있는 나에 영혼이 육신을 위해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기에 앞서 내 영혼이 먼저 예수님의 복음을 따라 살기를 원하지 않을까?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순종의 삶을 살아가는 그 육신의 삶은

내 영혼에 주인 되시는 성령 하나님께서 부족한 나를 의에 길로 인도하시며

부족하고 연약한 내가 당신의 백성인 것을 세상 공중권세들에게 선포하시고

모든 사람위에 높이 들어 쓰시며

하나님의 자녀 된 그 백성을 통해 자신의(하나님께서) 영광을 얻을 것이라 믿습니다

하나님아버지~~ 은혜와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종이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듣고 깨닫아 알기 원할 때

      부족한 종에게 하늘에 지혜를 주셔서,

그 말씀을 듣고 깨닫아 순종의 삶으로 이어지는 믿음의 복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내 영혼이 육신의 옷을 벗는 그날까지 맑은 영혼과 육신의 강건함도 허락해 주셔서

주님의 종으로 살면서 주님을 욕되게 하는 삶을 살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 멘 -     

                     2023/6/22     -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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