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4;1~6 제목: “선교적 삶을 위한 준비”(장 창수 선교사님)
전4;6 “두 손에 가득하고 수고하며 바람을 잡는 것보다
한 손에만 가득하고 평온함이 더 나으니라”
전4;13 “가난하여도 지혜로운 젊은이가 늙고 둔하여 경고를 더 받을 줄 모르는 왕보다 나으니
“선교적 삶이란?
하나님과의 ‘관계’를 기억하며, 세상의 ‘고통’을 공감하며,
복음에 담긴 ‘숭고’한 삶의 방식으로, 나의 소중한 ‘일상’을 채워 가는 것이다
고후4;14.15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라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라”
“이는 모든 것이 너희를 위함 이니,
많은 사람의 감사로 말미암아 은혜가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예수님의 제자에 삶을 살아가는데 갖추어야 인성에는 어떤 것이 있어야 할까?
1) 위로자는 눈물을 함께 흘릴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롬12:14.15)”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1, 내 생각과 내 기준을 내려 놓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마음이 생길 때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고 측은지심이 생겨 함께 눈물을 흘릴 수 있다
(성도안에서는 바라보는 방향이 같으므로 더욱더 깊은 측은지심이 있어야 할 것이다)
2, 이러한 일련에 일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그리스도 사랑을 깊이 깨닫아 알고 그 은혜에 감사함으로,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 그 사랑이 행위로 나타나는 사랑을 나눌 수 있을 것이다
3, 하나님을 몰랐을 때 자신을 생각하며
예수그리스도를(복음의 빛을) 모르고 어둠에 갇혀 있는 마음에
새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는 것이
곧 그 마음을 이해하고 함께 울 수 있는 마음일 것이다
(장 선교사님은 이러한 현상을 공명현상으로 풀이해 주셨다)
2) 위로자는 그 사람의 가치를 회복시켜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엡1:3~5 “찬송 하리로다 하나님아버지 곧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게 흠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1, 위로자는 소망이 없이 살아가는 사람에게
자신이 창조주의 뜻을 따라 이세상에 보내진 것을 인정하게 하고
자신의 존재감을 찾아 이 세상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자리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요한 존재임을 일깨워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복음 안에서는 더욱더 그렇다,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한 성도는, 자신이 하나님의 양자 아들인 것과
그 사랑안에 있음을 믿는 믿음에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목적 있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
2, 이 세상에는 사랑이라는 단어가 밀물처럼 흘러 들어오고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있다
또 사랑이라는 단어를 홍수처럼 쏟아 붓고 있다
그러나, 누구도 그 말에 대한 책임을 지거나
그 사랑에 대한 의무를 다 하려 하지 않는 것 같다
그 말에 대한 책임이나 의무를 다하지 않는 사랑은
진정한 사랑 “아가페적”사랑이 아니라, 이기적인 사랑이며, 사탕 발림 사랑이다
이 세상에는 사랑받기 원하는 사람은 많은데
자기 희생이 요구되는 사랑은 하려 하지 않는다
세상에는 사랑을 하되 자기중심적이 사랑을 하고자 한다
즉 “에로스”적 사랑이다
그런 사랑은 자신이 원하는 조건이 맞지 않을 때
언제든지 변할 수 있는 사랑이다
3, 나는 가끔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만날 때 자주 하는 말이 있다
당신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을 아끼세요,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의 마음이 건강해야 내주위에 사람도 사랑할 수 있고
자신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건강한 사랑을 줄 수 있다는 말을 자주 한다
4,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의 일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면 이런 분이 아닐까?
‘어느 미화원이 도로에 낙엽을 쓸면서 그렇게 행복하고 기쁘게 일하는 모습을 보고
누가 무엇이 그렇게 좋으냐고 물었을 때
자신은 하나님의 마당을 쓸고 있는 마음으로 그 일을 할 때
한없이 즐겁고 기쁘게 일하다는 말을 들었다’
5, 아무리 좋은 자동차가 있어도
그 자동차를 받들고 굴어가야 할 바퀴가 하나라도 없다면
그 자동차는 그 값어치를 할 수 없듯이
우리 모두가 상대를 이해하고 존중하고 존경하며
그 사람이 이 세상 어디에서 인가?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일깨워주고
그 사람이 자신의 존재감을 인정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갈 때
세상은 더욱더 아름다운 세상이 되지 않을까?
멀리 떨어진 곳이 아닌, 가장 가까이에 있는 내 이웃이 누구인가? 를 생각하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내 이웃(내 가정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고
내 삶의 주변의 사람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사랑할 때
그 주변도 함께 건강해 지리라 믿습니다
6, 우리는 각자의 고유한 존재감을 가지고 이세상에 보내진 한 생명의 지체로써
우리 각자가 주어진 환경과 여건 속에서 기쁘고 즐겁게 그 일을 감당할 때
그 마음에 참 평안과 기쁨으로 가득한 삶을 살아 갈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7, 장 선교사님은 우리말 중에 “이니까” 하는 단어를 가지고 여러가지 말씀을 하셨다
세상에 어머니들은 어머니이니까 그 일을 묵묵히 감당해 낼 수 있었던 같이
자신의 위치와 주어진 자리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가지고 그 일을 감당할 때
아버지이니까? 어머니이니까?
아무런 조건이나 보상을 생각하지 않고 자녀들을 위해 희생할 수 있는 사랑
그 사랑이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아카페” 사랑이 아닐까?
8, 우리들은 하나님으로부터 그 사랑을 받았고 누리며 살아가고 있다
이제는 우리들이 그 사랑과 은혜를 깨닫아 알고
그 은혜와 사랑을, 우리들의 삶속에서, 빛 되게 소금 되게 살아서
그 사랑을 세상 어두운 곳에서 나눌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곳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날 것이며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그 은혜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믿음을 가진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더 큰일을 감당할 수 있는 은혜와 축복이 임할 줄 믿습니다
3) 위로자는 짐을 나누어질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고후8:9 “그른 즉 너희의 자유가
믿음이 약한자들에게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믿음안에 형제들 가운데, 자신의 행위의 교만함으로 말미암아
믿음의 형제를 실족하게 하는 행위는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또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라도 실족하게 하면
차리리 연자멧돌이 그 목에 메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막9;42)
1,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마음으로 느끼며 그 마음에 감사함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을 닮아,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어둠의 세상에서 방황하는 영혼들을 위로 할 수 있고
그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위로 하며, 그 짐을 함께 나누어 질 수 있을 때
그 사람을 의에 길로 인도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2, 요한복음4장에서……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여인을 찾아갔을 때
정오 한낮에 이글 그리는 태양이 내려 쪼이지만
그 영혼은,, 캄캄한 어둠에 갇혀, 방황하는 여인의 마음을 위로 하시고
그 여인의 아픈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그 마음을 위로할 때
그 영혼이, 어둠에 갇혀 소망 없이 살아가던, 이방사람 사마리아 여인이,
한줄기 복음의 빛을 따라, 어둠을 벗어나 빛의 세상으로 나오는 것을 볼 때
우리들에게 주시는 메시지가 무엇일까 깊이 묵상하게 된다
전4;6 “두 손에 가득하고 수고하며 바람을 잡는 것보다
한 손에만 가득하고 평온함이 더 나으니라”
(부족한 가운데에서도 족한 줄 알고 하나님 앞에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자에게 주어지는 평안함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닐까?)
전4;13 “가난하여도 지혜로운 젊은이가 늙고 둔하여 경고를 더 받을 줄 모르는 왕보다 나으니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의 십자가를 믿는 믿음안에서
육신의 옷을 입고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것은 무엇이며
하나님께서는, 내가 나에 주어진 그것을 가지고 어떤 일을 하기 원하시는 것일까?
나는 하나님께서 나에 맡겨 주신 것을 가지고 선한 청지기로 살아가고 있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할 때
말씀안에서 자신의 삶을 뒤 돌아볼 수 있고, 자신이 삶을 관찰할 수 있다면,
새롭게 거듭날 수 있는 길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은 사람이 아닐까?
약1:13~16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 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 됨이니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느니라, 내 형제들아 속지 마라”
잠17:1~2”마른 떡 한조각만 있고도 화목한 것이 육선이 집에 가득하고 다투는 것 보다 나으니
슬기로운 종은 주인의 부끄러움을 끼치는 아들을 다스리겠고
또 그 아들 중에서 유업을 나눠 얻으리라”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구원에 이른 우리들의(나에) 삶이
세상 삶속에서 어둠에 갇혀 있는 영혼들을 바라볼 때
그들에게 다가가 그들의 아픔을 공감하며 그들을 아픔을 이해하고
그들의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는가?
나 자신에게 물어본다. 나에게 그런 마음에 여유가 없다면
내가 세상에서 빛과 소금 같은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헛것이 아닌가?
요즘, 사람이 두려워진다, 틀린 것을 보아도 틀렸다 말을 하면 안되는 것 같은 세상이다
교회가 세상의 권위주의에 아부를 하고,
교회가 세상 힘의 논리가 지배를 하는 것을 공경하고
교회가 거기에 편승하여 자신을 나타내고자 하는 모습을 볼 때
하나님의 복음은,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들고
어떻게 세상의 어둠에서 빛이 될 수 있고 소금이 될 수 있을까?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요8:31~ 38 “그르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는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그들이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롭게 되리라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 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 하나니”
“그르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 도다”
(겉모습은 유대인이며 하나님의 백성이나
그러나 속 사람은 자신의 유익을 구하는 죄의 종으로 살아가는 유대인을 책망하신다)
“나는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의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느니라”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의 복음에 진리를 말하고
유대인의 모습은 하나님의 백성이나 그 마음은 죄의 종이 되여
자신의 욕망을 따라 죄에 종 노릇 하는 것을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의 은혜를 입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에서
입술로는 복음의 진리를 외치고 있으나
하나님의 복음을 앞세워 자신의 명예나 유익을 구하는 삶을 살아간다면
그는 예수님의 제자가 아니라, 죄의 종 노릇 하는 것이 되는 것이 아닐까?
롬6:15 “그른 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아래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하나님아버지~ 은혜와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부족한종이 하나님의 은혜아래 있음을 마음으로 느끼며 순종의 삶을 살아
육신의 욕망에 현혹 되여 죄의 종이 되지 않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아버지~~ 부족한 종이 깨어 있어 자신의 존재감을 깨닫아 알게 하셔서
종에 주어진 소명을 감당할 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부족한 종을 죄와 사망가운데서 구원하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아 멘 -
-2023/8/10 - 김 성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