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8:1~4 “우리를 자유케 하시는 성령님”
4절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자들에게는
율법의 요구는, 저절로 이루어지게 하신다는 말씀은 무엇일까?
율법은 하나님의 은혜 아래 있기 때문이 아닌가?
롬3:19,20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하려 함이니라
“그르므로 율법의 행위로는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하나님의 율법을 통하여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아 알게 하시고
자복하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에게는 자연 서럽게 지켜지는 하나님의 율법….
그르므로 그 율법은 하나님의 은혜 아래 있다는 말씀이 아닌가?
성도가 율법을 지키는 것은 어떤 행위에서 나는 것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성도가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주님의 뜻을 따라 순종의 삶을 살아갈 때
죄인들을 정죄 하기위해 만들어진 율법에는 접촉을 받지 아니하고 살아가는 것이
곧 하나님의 은혜 아래 있다는 것이 아닌가?
즉 죄로 말미암아 사망에 이르러 있는, 나의 큰 십자가는…….
나에 죄를 대신 담당하신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 내려 놓고……
내 삶 속에서, 내 육신의 욕망을 따라 살고자 하는 육신의 욕구와 욕망을
하나님의 말씀에 거울 앞에서(율법 앞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자신을 다스릴 수 있는, 내 작은 십자가는, 내가 담당하고 주님을 따르는 것이
곧 내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아닌가?
그러나 그 육신의 욕망과 욕구에 대한 절제와 인내
그것 마저도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믿음이라면 그 믿음은 죽은 믿음이 아닐까?
하나님을 믿으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이 없는 믿음은 살아있으나 죽은 자와 같은 것이며
자기 자신을 위한, 자기 위안을 받는 것으로 만족하는 것에 머물러 있는, 믿음……….
주님 보시기에 그 믿음은 죽은 믿음이 아닐까?
물속에 살아있는 물고기가, 스스로 노력하지 아니하고
물결 따라 흘러가는 물고기는, 살아 있으나 생명력이 없다
그르므로 언제든지 포식자의 먹이감이 될 수밖에 없는 것 같이
성도가 말씀의 거울 앞에서 설 때, 자신 앞에 나타나는, 자기 십자가를 외면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지기 싫어 하며, 세상물결을 따라 흘러가는 믿음은
언제든지 세상 유혹에(육신의 욕망에) 넘어갈 수 있는 믿음이다,
성도라는 직분으로 겉으로 포장된 믿음,
그 믿음은 살아 있는 듯 하나, 실상은 죽은 믿음의 소유 자가 아닐까?
8장5절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에 일을 생각 하나니”
하나님을 믿으나 구원에 확신이 없는 자는,
그 마음에 두 마음을 품고 있다 함은
옛사람, 육신의 욕망에 사로잡혀 살았던 세상 즐거움에 빠져 살았던 마음,
그 마음은 하나님을 믿으나 구원에 확신이 없으니
그 마음에는 참 평안과 기쁨도 없었을 것이니,
하나님을 따르고자 하니 세상 즐거움이 아쉽고
세상 즐거움을 따르고자 하니, 들은 바는 있어, 하나님의 심판날에 두렵고…..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두 마음을 가진 자를 싫어하시며 토해 내리라 하셨다
계3:15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 행위를 분명히 하라)
16절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하나님의 은혜안에서 쫓아 내리라)
그르므로 구원의 은혜를 입고 하나님의 은혜안에 있는 성도는 은혜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성전 답게, 그 마음의 성전에,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어야 할 것이다.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을 본받는 마음은,
하나님의 그 사랑 그 은혜에 감사함으로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 말씀에 순종하는 순종의 믿음을 본받아,
예수님께서 나에 십자가를 가볍게 하시고
“네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눅14:27)는 말씀에 순종하여
나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감사함으로 기쁨으로 순종하는 믿음이
곧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본받는 것이 아닐까?
빌2:5~8 “너희 마음에 이 마음을 품어라 곧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의 죽으심이라
참 복음의 진리를 깨닫아 아는 자가,
그 복음의 진리안에서 자유 함을 누리며
그 마음에 참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될 수 있지 않을까?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8:32)
세상 사람들이나 모든 동식물이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인가? 죽음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알고자 하는 진리는 무엇인가?
사망 권세를 이기신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의 십자가을 믿는 믿음이 곧 복음의 진리가 아닌가?
그르므로 복음의 진리를 믿는 자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김을 받은 자들이 곧 성도들이 아닌가?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골1:13,14)
복음의 진리를 믿는 자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김을 받은 자들이 곧 성도들이 아닌가?
롬8:1,2 “그르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느니라”
우리 자신 서서로에게 물어보자
나는 죄에서, 사망의 권세에서, 자유함을 누릴 수 있는 믿음에 확신이 있는가?
우리들은 하나님의 복음을 믿고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의 십자가을 믿는 믿음으로
주님과 함께 사망 권세를 이긴 사람, 하나님의 백성들이다
이 믿음에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성도는, 자신이 하나님의 성전인 것을 믿고
자신의 몸을 성전 삼고 함께 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면
성도의 몸을 상전 삼고 함께 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도 받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성도는 육신의 생각을 따라 살아 가지 않으리라 믿습니다
“로마에 있어 하나님의 사랑을 입고 성도로 부르심을 입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롬1:7)
오늘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구원에 이르러, 하나님의 백성 된 성도들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순종함으로,
그 뜻을 따가 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는 것이 아닌가?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 하리로다
그른 즉 내 자신의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롬7:23~25)
나는 내 속에 두개의 내가 존재하는 것을 언젠가 고백한적이 있다
하나님의 은혜안에 있는 나와,
죄성으로 가득한 육신의 욕망에 지배를 받는“나”를 바라보면서 기도하는 가운데,
바울사도의 이 말씀을 바라보고 나는 이렇게 고백했다
바울사도와 같은 믿음의 선진들에게도 이러한 고뇌가 있었구나…..
또한 이러한 고뇌를,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에서 답을 찾고 계셨구나?
하는 것을 바라볼 수 있을 때, 나는 하나님 앞에 감사 또 감사할 수 있었다
왜 ???? 내 속에 있는 두 마음의 나를 발견할 수 있었고
또 그 마음을 어떻게 통재하고 다스릴 수 있을까 하는 지혜를
하나님 앞으로 들고 나올 수 있는 은혜와 지혜를 주셨기 때문이다
주일 목사님께서 나누어 주신 인쇄물 중에
큰 원이 그려져 있고, 그리고 그 중심에 작은 원을 그리고
큰 원과 중심 원 사이에 다른 원이 하나가 더 그려져 있다
나는 이 그림을 바라보며 목사님의 말씀을 나름대로 정리를 해 본다
창조 주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실 때부터
하나님 앞에 법 죄 하기 전 까지를, 그 그림을 보며 상상에 잠겨 본다
하나님께서 인류를 창조(흙으로 빗을 때) 하실 때
(사람이 부모님으로부터 태어날 때 자아가 생성되기 전까지 로 생각을 해 본다)
큰 원, 그 큰 원을 사람에 몸이라 생각을 하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진 그 형상에 하나님께서 그 몸에 생기를 불어넣으실 때
그 중심에 작은 ‘원’이 생겨나고, 그 작은 ‘원’은 하나님의 ‘영’이라
즉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는 ‘영’(생각)이라
사람에 몸과 하나님의 ‘영’(생각) 사이에 또다른 하나의 ‘원’(생각)이 생기는 것은
하나님의 ‘영’에 인도하심을 받고 순종의 삶을 살아가는 동안에
몸의 눈으로 보고 듣는 중에 생겨난 것이 중간에 생긴 ‘원’이라 생각해 본다
이 중간에 생긴 “원’은 하나님께서 넣어 주신 영이 아니라
사람의 몸이 원하는 것을 충족 하고자는
욕망에서 생겨나는 “원”(사람의 생각)이라 생각한다
이것을 혼(사람에 생각)이라 하는 것이 아닐까?
육의 욕망을 따라 사람의 생각이(육에 신이) 그 욕망을 충족해 갈 때
사람의 혼이, 육(몸)이 원하는 욕망의 지배를 받게 되고 그 것이 활성화될 때
하나님의 영은 빛을 잃어가게 되고 하나님과의 관계는 멀어지는 것이 아닐까?
육신의 욕망에 지배를 받아 세상에서 즐거움에 빠질 때
그 삶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지고 자신의 죄를 먹고 마시는 사망에 길로 가는 것이다,
그러나 세상 즐거움에 빠져 행복을 느끼는 사람은
자신의 영과 혼이(육과 함께 영혼이) 함께 죽어가는 것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쉽게 예를 들어 처음 마약에 취한 사람은 그래도 조금에 이성은 남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깊이 빠져 들아가는 사람은
끝네, 이성을 잃어버리고 스스로 죽음을 향해 질주를 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불나방이 자신의 몸이 불에 타 죽는 것을 모르고 불속으로 달려 들어 가는 것 같이…….
하나님께서 깨어 있어 기도하라는 말씀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하나님께서 처음, 사람의 마음에 심어준 “영”(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의 영을 기억하고, 깨어 있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라는 말씀이 아닌가?
죄로 말미암아 죽었던 영(하나님의 영), 그 영을 회복시켜 주시기위해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
이 땅에 오신 독생자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을 믿는 믿음으로
사람에게서 소멸되었던 그 영(하나님의 영)을
죄로 말미암아 죽은 자 가운데 있는 “영”을 살리시는(구원하시는)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감사함으로 순종의 삶을 살아가는 삶이, 죄에서 자유 함을 누리는 삶이 아닌가?
예수님께서, 사람의(내) 의로, 자신의(나에) 죄를 씻음 받을 수 없음을 아시고……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가 자신의 의지로는 그 믿음을 지킬 수 없음을 아시고…….
다시 만날 날을 약속하시며, 예수님께서, 떠나실 때 약속하신,……
너희를 도우실 ‘자’ 보혜사를 보내겠다고 약속하신 분이 성령 하나님이 아니신가?
요14:26,27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허시리라”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니,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에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끝없는 육신의 욕망에 사로잡힌 자는,
자신의 영혼이 머무르고 있는 육이 쇠퇴해 가는 것을 망각하고 살아가고 있지 않는가?
사람들 중에는, 육신이 늙어가고 쇠퇴해 갈수록, 그 마음이 평안하고 온유한 사람이 있는 반면
사람이 육신이 늙어, 육신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자신감을 잃어 갈 때
불안하고 초초한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어떤 환경속에서도 그 마음이 평안하고 온유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은
그 마음에 “우리를 죄와 사망으로부터 자유케 하시는 성령 하나님을”, 마음으로 느끼며,
하나님 앞에 감사함으로 그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사람이 거듭난 성도가 아닐까?
“예수께서 저희를 만나 가라사대 평안한뇨 하시거늘 여자들이 나아가 그 발을 붙잡고 경배하니”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무서워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예수님은 제자들을 내 형제라 하셨다)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마28:9,10)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예수님을 잃어버리고 방황하는 마리아에게 “살롬” 평안을 물으시는 예수님
십자가에서 죽으시는 예수님을 바라보고 낙담하는 제자들에게(형제들에게)
부활하신 주님 자신을 보여주시고 믿음에 확신을 심어 주시는 예수님…………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끝날까지 너희와 함께 있으니라 하시니라” (마28:20)
하나님아버지~~ 은혜와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주님~~~부족종이 깨어 있어
보혜사 성령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심을 마음의 눈으로 보고 느끼며
감사함으로 순종의 삶을 살아가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죄로 말미암아 사망에 이른 죄인을 구원하신 나에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아 멘 - 2023/9/6 - 김 성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