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의 때, 나의 때

슬픔(양정*) 0 1,810
어제 말씀은 솔로몬의 때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을 성취하셔서 평화와 번영을 누리게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럼 나의 때 지금의 나는 어떠한지 묵상해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럼 나는 지금 어떤 평화와 번영을 누리고 있는가?

우선 나에게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믿음의 친구들 하나님을 위해 섬기는 것을 기뻐하는 친구들입니다.

지난 신앙의 침체기를 벗어나도록 이끌어준 7순이 있습니다.

유소년부 목사님 그리고 교사들과 함께 주일에 교회에 나오는 아이들을 기대함으로 기다립니다.

예술가로 함께하는 동료들이 있습니다. 나의 형편을 알아 빌려주고 나누고 함께 도와줍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촌들과 친구가 있습니다.

언제나 나의 말을 믿어주고 따라주는 위로와 조언을 아끼지 않는 장로님 권사님 멘토 선생님이 계십니다.

내가 차린 초라한 밥상을 인증샷까지 남기며 맛있게 먹는 한이와 신이가 있습니다.

용돈 한 번 제대로 못 드리지만 늘 나에게 미안해하시며 고마워하시는 부모님

부족한 나를 믿어주는 동생들도 있습니다.

오늘 솔로몬의 평화와 번영 못지 않은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누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오늘부터 시작될 이끄미 훈련에서 만날 동역자들과도 잘 지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94 2022.12.25 말씀를 듣고, 성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성자 하나님을 생각해 본다 겨울나그네(김성*) 12.30 2392 0
593 2023/2/5 주일 말씀을 듣고 사도신경 두번째 고백을 묵상해 본다 ...... 겨울나그네(김성*) 02.10 2434 1
592 2023/9/24 주일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주어지는 영광을 얻기까지........... 겨울나그네(김성*) 09.26 2442 0
591 2022/12/4 주일말씀을 듣고,, 바울사도의 인품을 통한 삶을 생각해 본다.... 겨울나그네(김성*) 12.10 2454 0
590 2023/1/4 레위의 직무에서, 만인 제사장 시대를살아가는 성도의 직무는 어떤것이 있나?? 겨울나그네(김성*) 01.09 2454 0
589 2022/10/23 말씀을 듣고, 내가 생각하고 느끼는 새 하늘과 새 땅이란, 어떤 것일까??? 겨울나그네(김성*) 10.26 2475 0
588 2022/11/20 주일 말씀을 듣고 다니엘의 믿음을 깊이 묵상해 본다......... 겨울나그네(김성*) 11.24 2481 0
587 2022./11/14 다니엘서를 묵상하면서 나에 주시고자 하시는 교훈은 무엇일까 생각해 본다.. 겨울나그네(김성*) 11.14 2483 0
586 2022/12/11 주일 말씀을 듣고 아브라함의 일대기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생각해본다 .... 겨울나그네(김성*) 12.17 2488 0
585 2023/1/8 주일 말씀을 듣고, 나의 삶을 뒤돌아 본다............... 겨울나그네(김성*) 01.14 2511 1
584 2022/10/9 주일 말씀을 듣고 .... 고난중에 하나님을 바라보자는 말씀을 기억해 본다 .... 겨울나그네(김성*) 10.13 2516 0
583 9/29 특새 말씀을 듣고,, 나는 성령 하나님과 동행하는 하나님의 성전인가??? 겨울나그네(김성*) 09.30 2531 0
582 2023/8/27 주일 말씀을 듣고, 나는 하나님의 은혜안에 있는가? 내 삶을 돌아 본다...... 겨울나그네(김성*) 08.31 2533 0
581 9/11.18 하나님의 작품, 말씀을 듣고.. 미 완성 작품인 나는 어떻게 다듬어져 가고 있나????? 겨울나그네(김성*) 09.24 2536 0
580 2022/12/18 주일 말씀을 듣고, 나는 하나님 앞에 어떤 지혜를 얻고자 하는가? 겨울나그네(김성*) 12.24 254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