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만이 바라볼수 있는 내 마음 그릇에는 무엇으로 채워졌던가?

겨울바다(김성*) 0 21,005

내 마음 그릇에는 무엇이 담겨있는가?

내 마음 그릇에는 무엇이 담겨져 있었던가?

내 마음 그릇은 무엇으로 씻음을 받았는가?

내 마음 그릇에는 무엇을 담기를 원하는가?

나에 마음그릇은 하나님과 나 자신만이 들여다 볼 수 있는 그릇이다.

지금 내 마음 그릇에는 무엇으로 채워져 있는가?

 

성령님과 마주 앉아 담소를 한다면

나를 위해 보혈에 피로 값을 치른 성령님께서

내 자리가 어디냐 물어 보신다면?

삶속 현실에 맞게 잘 갖추어진

내 자아에 방, 탐심과에 방, 욕망에 방,

겹겹이 나를 위해 준비 한 후에

내가 힘들고 지칠 때 도움을 청하기 위해

아주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준비 했노라고 겸손하게 말 할 것인가?

나에게 구속에 은혜를 베풀어주시고 축복하시며

어두운 세상에서 빛 되라 소금되라 하셨는데

내안에 성령님의 소리가 들려오는가?

내가 너를 사랑한 것 같이 너도 사랑하라 하셨는데

내 눈에 들보를 가지고 남의 눈에 티를 찾는구나.

 

자신에 욕망에 바벨탑을 쌓기 위해

세상과 똑 같이 뒤엉켜 넘어지고 자빠지는 나에 모습

언제나 내 자아가 앞서 일을 그르치고 있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안전하게 나를 보호하시고자 하시는 성령님

나에 등 뒤에서 넘어질까 서러질까

조바심 가지고 나를 지켜보고 계시는 나에 주님

이제나 저제나 주님 손잡을까

손 내밀고 계시는 나에 주님

그 손잡고 가기를 기다리시는 내주님

나는 그 주님의 마음을 아랑곳 하지 않고

내 눈에 보이는 것 바라보며 앞만 보고 달려가고 있었네.

점 점 멀어지고 작아지는 하나님에 음성을 듣는 둥 마는 둥...

육신에 눈에 보이는 것 따라 자아의 끝자락에서

불나방처럼 달려가다 멈춰선 그 자리...

이리보고 저리 보아도 도움에 손길은 없고

모두가 하이에나처럼 노려만 보고 있네.

저만큼 저 멀리서 인자한 모습으로 나를 바라보시는 나에 주님..

내 마음부끄러움 감출 길 없어 눈물만 흘리네..

 

너희는 백향목 집에서 편히 잠들고 더 좋은 집을 짓고자 하는데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구나 하셨던 나에 주님

적으면 어떻고 웅장하면 어떠하리.

정결하게 잘 정돈되고 가꾸어잔 내 마음 밭에 ​

내 주님모신 그 곳이 천국인 것을 .

주님 나에 마음이 낙원을 맛보게 하소서...

내 마음의 그릇 가장 좋은 자리

가장 잘 보이고 가장 잘 들리는 그 자리에

성령님 모시게 하소서.

성령님 바라보게 하소서,

주님 부족한 종 주님의 그 사랑 그 은혜 잊지 않고

내 입술에 감사 넘치게 하소서...

 

2016.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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