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8 주일 말씀을 듣고.... 누가 예수님의 제자일까? 생각해 본다 ..

겨울나그네(김성*) 0 5,578

예수를 뵈옵고 경배하나 오히려 의심하는 자도 있더라

예수께서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르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2817~20)   

누가 예수님의 제자일까?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이 성도이며 곧 예수님의 제자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에 피로

구속의 은혜를 입은 사람은 그리스도 인이며

그 은혜와 사랑을 깨닫아 알고 감사함으로

그리스도인 답게 살아가는 그 삶이 예수님의 증인이 되는 것이며

그 삶을 살아가는 것이 곧 제자도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알리라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아버지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타내리라(14:20.21)    

누가 예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께 주신 하늘과 땅에 권세를 누릴 수 있을까?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뜻 안에 있어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것 같이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의 뜻 안에 있는 성도가 그 사랑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나는 이렇게 생각해 본다

하나님에 사랑과 그 은혜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깨닫아 알아가는 가운데

 순종의 삶을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주시는 선물이 곧

        하나님의 뜻을 더 깊이 깨닫게 하는 것이 은혜의 선물이며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 수 있는 믿음이

하늘과 땅에 모든 것을 다스릴 수 있는 지혜를 주심이라 생각을 해 본다

창세기 92~7에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이미 주셨다

        그러나 인류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망각하며 살아갔던 인류에게

하나님의 은혜안으로 들어올 때

처음 인류에게 주셨던 모든 권세가 회복된다는 것을 말씀하시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나님의 말씀을 적으로 깨닫아 알았다면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버이에 그 마음을, 그 심정을 마음으로 느끼며 깨닫아 알아갈 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감사 넘치는, 신뢰가 있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를 적으로 깨닫아 알았다고는 하나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

“영혼이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2:26)

구원의 은혜를 입은 성도의 삶은

하나님의 그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는 믿음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는 행함이 있는 곳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할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 바리세인이나 서기관들처럼 책망 받는 불 순종의 삶이란?

하나님에 사랑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안에 있음을 안다고는 하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이 없이 하나님의 뜻 과는 무관하게

자신의 생각을 관철시키고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구하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포장한

자신이 만든 하나님을 믿는 믿음안에서 육신의 욕망을 구하는 것과 같은 것이 아닐까?  

그르므로 말씀하기를 마태 복음 633에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

고 주님은 말씀하지 않았는가?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 되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쫓을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16:24.25)  

내 힘으로, 내 의지로, 나를 부인하고, 내 십자가를 내가 스스로 지고

하나님을 말씀에 순종하며 주님을 따르다는 것은

내 믿음, 내 의지로는 하나님의 뜻에 이를 수 없고 불가능한 일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많이 좌절하고 주저 앉을 때 도 있었다 ^^)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하나님의 뜻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닫아 알아가는 것이다  

      죄로 말미암아 사망에 이른 우리들을(나를)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에 구원에 이른 것을 깨닫아 알아가는 것이다

그 은혜와 사랑의 감사함이 내마음에 충만할 때,

내 자아를 스스로 내려 놓을 수 있게 되는 것이 아닐까?

내 영혼이 내 스스로 구원에 이를 수 없는 것을 깨닫아 알아갈 때……………..

나의 몸을 성전삼고 나와 함께 하시며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도우시는 성령 하나님을 마음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마음으로 느끼는 그 말씀을 따라 순종하는 삶이 믿음의 삶이 아닐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나의 죄를 대속 하기위해

십자가에 대속물이 되여 주신 예수님의 그 사랑, 그 은혜를 생각한다면

그 사랑 그 은혜를 값을 길 없어

주님의 말씀을 듣고 그 은혜에 감사함으로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그 삶이

곧 기쁨의 삶이요 은혜에 감사하는 삶이며

성도의 마음에서 (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순종의 삶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요한복음 15장에서 포도 나무 비유를 하시며

구원의 은혜를 입은 성도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말씀하시고 있다    

      세상에서 예수 이름으로 구원의 은혜를 입은 성도로써 직분을 가진 자 중에

      집사, 권사, 장로, 목사, 하나님께서는 직분으로 바라보시는 것이 아니라

      그 마음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그 성도의 삶이 하나님의 뜻 안에 있는지, 밖에 있는지

그 삶을 바라보시고 그 날에 알곡과 쭉정이를 구분 하시듯이(3:12)

예수이름으로 자신의 의를 구했는지, 하나님의 의의를 구했는지

그의 삶을 바라보시고 예수님의 제자인지 아닌지를 구분하시는 것이 아닐까?

주인이 가로되 가만 두어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을 뽑을까 염려 하노라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곡간에 넣으라 하리라(13:29.30)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15:8)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것과 믿는 것이 하나가 되고,

그 믿음이 행함으로 이어질 때

      그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날 때 그 성도가 예수님의 제자가 아닐까?

그리하여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세상에서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내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위에 두나니

이르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5:14~16)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쫓을 것이니라(9:23)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는 그 영이 깨어 있어

하나님의 그 은혜와 사랑에 감사함으로 살아가는 그 삶이

성령 하나님과 동행하는 가운데 말과 행동이 일치가 되어야 한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않는 삶은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으로 포장한 자신의 의의 구하는 삶이기 때문에

입술로는 하나님의 의의를 말하지만 사람의 행위가 인간의 욕망에 모습이 나타나는 것이다   

성도의 삶이 세상 어두운 곳에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이 빛으로 나타나는 것은

먼저 가장 가까운 내 가족, 내 이웃을 통하여

나아가 하나님의 성전들인 믿음의 형제 안에서 복음의 빛을 비춰질 때

그 구성원들의 삶이 빛으로 나타날 때 

그 빛이 세상 어둠속에 있는 사람들이 빛가운데 몰려오지 않을까?  

나방이 불을 찾아 가는 것이 아니라

나방이 빛을 보고 찾아오는 원리와 같은 것이 아닐까?   

그르므로 그리스도인 답게

세상 삶속에서 빛 되게 소금 되게 살아가는 것이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된 제자도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구원의 은혜를 입은 성도들에 주시는 지상명령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의 은혜를 입은 성도가

은혜에 감사함으로 순종의 삶을 살아갈 때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받을 수 있고

하나님의 은혜안에 있는 성도가 순종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는 것이 된다

역으로(꺼꾸로)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가는 성도는

그 마음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마음으로 누리며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충만한 삶을 누리게 될 것이다

참 된 예수님의 제자는

자신의 입으로 말하기 전에, 주변에서 바라보는 시선이 먼저 알아보게 된다

내 자아와 욕망은 간 곳이 없고

오직 성도 안에서 역사 하시는 성령 하나님과 동행하는 그 삶이

곧 세상에서 빛과 소금 같은 삶을 살아가는 제자도의 삶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하나님아버지~~ 은혜와 사랑을 감사감사 드립니다

      부족한 종이 하나님의 말씀을 대할 때

그 크신 은혜와 사랑을 바라볼 수 있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아버지~~ 부족한 종이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듣는 것으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종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하나님아버지~~ 나는 할 수 없으나

      부족한 종이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때

나를 구원하시고 나에 몸을 성전 삼고 함께 하시며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성령 하나님께서

부족한 종에게 하늘에 지헤와 평강을 주실줄 믿습니다

하나님아버지~ 부족한 종이 아버지의 말씀을 보고 듣고 깨닫아 

그 은혜에 감사 함으로 순종 할수 있는 믿음의 보글 허락해 주시 옵소서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멘 -

    2022/9/2 -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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