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7/2 주일 말씀을 듣고, 나는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 일까?

겨울나그네(김성*) 0 4,589

15:7~17 제목: “거하라 그리고 나아가라” (나는 포도 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7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9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안에 거하라

10내가 아버지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안에 거 하리라

 

나는 이 성경말씀을 몇 번이고 읽어 내려 가면서 느낀 것이 있다면

이 말씀을 10절부터 거꾸로 읽어 올라가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시는 말씀 가운데

나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밭게 된다

나는 처음 이 말씀을 대할 때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라는 

      말씀에서 내가 하나님 앞에 구하는 모던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내가 이 세상 살면서,

내가 하나님을 잘 믿으면 내가 원하는 것을 다 이루어 주신 다는 생각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던 것을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여기에서 말씀하시는 내용은

10절에서 말씀하시는 내가 아버지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안에 거 하리라그리하면 ………….

내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덧입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믿는 믿음안에 있는 것을 믿는 다면

먼저 내(예수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네가 나에 사랑을 깨닫아 알게 될 것이며

네가 내 사랑을 깨닫아 알게 되면,,,,, 네 십자가를 지고

나에 사랑안에 거하는 것이 힘들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는 말씀이며

그 말씀은 곧 이 비밀을 알 수 있는 것을 구하라는 말씀이 아닌가?

오래전에 나는 이런 예를 들어서 말한적이 있는 것 같다

        옛날 시골에 자라는 아들이 특별한 놀이기구가 없을 때

우리들의 놀이터는 흑먼지가 휘날리는 길 거리가 아니면 모래 사장이었다

해가 저물어 집집마다 굴뚝에 연기가 날 무렵이면

여기저기서 아이들을 부르는 엄마에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 아이가 집에 왔을 때는 온몸과 머리에는 모래와 흙먼지로 뒤 범벅이 되었을 때

어머니는 그 아이가 깨끗하게 씻기 전에는 밥상머리에 앉지 못하게 하셨다

  부모가 있는 아이라면 깨끗하게 씻은 모습으로 깨끗한 그릇에 담긴 밥을 먹을 것이다

  그러나 어린아이는 배고픈 것만 생각하고 부모에게 생떼를 쓸 때 용납하지 않는다

성도는 하나님 앞에 구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심령을 돌아볼 수 있는 믿음이 있어야 할 것이다  

        내가 하나님의 사랑안에 있는가?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에 합당한 마음의 그릇이 준비된 자 인가?

먼저 자신의 심령을 돌아볼 수 있는 믿음이 있어야 할 것이다   

깨끗하지 않은 그릇에 밥을 담거나 먹게 되면 버려야 하거나 병이 들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능력을, 가득 부어 주신다면

그 사람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까?

아니면 하나님의 사랑을, 권능을, 자신의 것으로 알고 교만하게 되면

그 사람도 죄를 짓게 되고, 다른 사람도 사망에 길로 인도하게 되며

또한 하나님의 영광도, 욕되게 하는 죄를 범하지 않겠는가?

그르므로 성도는 먼저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믿음이 있어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하나님의 사랑안에 거한 것 같이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으로 구원의 은혜를 입은 성도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계명을 지켜야 예수님의 사랑안에 거할 수 있다는 말씀이 아닌가?

예수님의 계명을 지켜 예수님의 사랑안에 거할 때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 앞에 구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말씀이 아닌가?

그러나 예수님의 제자도를 살고자 하는 성도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고 얻을 수 있는 것이

육신의 욕망을 위한 것을 채워 주시는 것이 아님을 꼭 알아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성도가 구해야 할 것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믿음이 있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허락하시는 것은,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하늘나라 소망을 바라보며, 그 마음에 참 평안과 기쁨을 누리는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이라 생각한다   

예수님의 열 두 제자들은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육신의 안일함이나 부귀영화를 위해 기도하지 않았고 또한 그렇게 살지 않으셨다

오직 자신들의 삶을 드려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원하시며 사시다가

하나님 앞에 부르심을 받는 삶을 사시며, 제자도의 본을 보여 주셨다,   

성도의() 마음 밭은, 예수님의 계명안에서, 자신의 죄를 발견하고, 자복하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예수님의 보혈에 피로 깨끗이 씻음 받아, 성령 하나님이 임재하시기에 합당한가?

성도의()심령이 가난하여 천국의 복음을 듣고, 내 자아가 죽어지는 회개의 영이 부어지고

자복하고 회개하며, 주님의 말씀에 아멘으로 순종할 수 있는 믿음으로 성장할 때   

나에(성도의) 삶 가운데 주어진 십자가는,,,,,,,

주님 앞에 물어 가로되 기도할 때, 하나님을 뜻을 깨닫아 알게 될 것이며,

또한 나에게 주어지는 그 십자가는, 기쁜 마음으로 감당할 수 있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 수 있을 것이며,

그 사랑 안에서 주님의 뜻을 따를 수 있는 믿음에 성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주님의 말씀을 듣고, 육신의 욕망, 내자아가 원하는 것을 내려놓고

내 영혼을 위해, 기쁨으로 주님을 따를 수 있는 결단의 믿음이 나에게는 있는가?  

그 결단에 믿음이 나에게 있다면

내 안에 거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마음의 소리를 듣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때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살아가는 삶이, 곧 하나님의 사랑안에 거하는 삶이며

하나님의 사랑안에 거하는 성도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날 것이라 믿습니다

주님의 마음을 닮아 가는 삶이란 어떤 삶을 말씀하시는 것일까?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주님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계명을 지킨 것 같이

성도는 예수님께서 구원받은 성도들에게 명령하신 계명을 지켜야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 계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철저한 회개와 자기부인이 있을 때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하나님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 순종하시는 예수님께서 하나님 안에 거하신 것 같이

예수님의 복음을 듣고 그 뜻을 따라 순종하는 성도가 예수님의 사랑안에 거한다 하심은

예수님께서(성령 하나님께서) 그의 몸을 성전 삼고 동거 동락하시며 말씀하실 때

성도의 영이 깨어 있어, 그 말씀을 듣고, 실행하고 실천하는 삶이,

예수님의 사랑안에 거하는 예수님의 제자도의 삶일 것이라 생각한다

성령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올 때

육신의 욕망이(사람의 생각이 개입되거나) 앞서는 것은 제자의 삶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그 실행과 그 실천은 사람의(나의) 의지로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 영혼이 깨어 있어, 성령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고

그 성령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이 있을 때, 가능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성도가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

말씀에 거울 앞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철저한 회개 있는 곳에

성령 하나님의 임재가 있을 것이며, 그 가난한 심령이 주님을 만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자기부인과 함께 회개가 있는 곳에 성령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성령 하나님의 위로와, 의에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만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시는 포도나무와, 포도나무 가지, 그리고 열매,

      나무에서 가지가 떨어져 나가면, 말라 죽는 것은 어린아이들도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나님의 복음을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포도나무라 생각해 본다  

      그리고 온 인류는, 아담의 원 죄로 말미암아 포나무에서 떨어져 나온 생명체(나무가지)이다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현상은 그 형상이 살아 있으나, 그 영혼들은 실상 죽은 자들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류를 사랑하시고 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보내신분이, 보내심을 받은 분이,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 예수그리스도 이신 것과

그 말씀과 그의 뜻을 따라 순종하는 자들에게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사랑

그리고 아버지의 뜻을 따라 순종함으로 인류의 죄를 담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에, 부활하신 예수의 사랑,

세상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하신 그 십자가의 사랑그 사랑이……

죄로 말미암아 사망가운데 있는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베풀어 주신 그 은혜와 사랑을 내가 깨닫아 알고 그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여,

그 은혜와 사랑에 빗을 갚을 길 없어,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온전한 믿음으로

그 사랑을 믿는 믿음안에 거하는 자가, 하나님의 백성이요 예수님의 제자가 아닐까?

생각한다,

하나님의 그 은혜와 사랑을 믿는 믿음안에서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의 십자가 사랑을 믿는 성도가 믿음이 식어갈 때  

포도 나무에서 떨어져 나간 가지가 시들어 가는 것 같이,

자신의 영혼이 시름시름 죽어가며, 세상을 의지하게 되는 것을 느낄 때

갈급한 심령으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사랑을) 더욱더 깊이 알기 원하며

그 사랑을 마음으로 느끼며, 감사함으로 은혜의 자리로 나아갈 때 

포도나무를 떠나 시들어가는 가지가 영양을 공급받는 것 같이

메말랐던 그 영혼이 생명에 양식을(생명수) 공급받게 되는 것이 아닐까?

그 생명이 새롭게 살아나게 할 수 있는 사랑이 곧 부활의 십자가 사랑을 깊이 알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 셨음이라(요일4:9,10)

그러나 하나님의 복음을 모르는 사람들이나, 복음을 들어도 믿지 아니하는 사람들이나,

      복음의 소식을 듣고 믿음안에 있으나, 거듭나지 아니한 사람은

      (하나님의 복음,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인용하여

육신의 욕망에 이끌려 자신의 삶의 방편으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에게 주님은 말씀하신다)

그들이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것은 살아 있으나, 실상은 죽은 자 들이라고 말씀하신다 

사데 교회의 사자”(가르치는자) 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아있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3:1)

그르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렇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 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2:5)

주님은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복음,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깨닫아 알고,

그 사랑안에 거하는 자, 자복하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의를 따라 순종할 때  

(포도 나무에서 떨어졌던 가지가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하나님께 접 붙임 봐 될 때)

그 영을 살리신다는 주님의 말씀을 묵상해 본다   

이를 위하여 죽은 자에게도 복음이 전파되었으니

이는 육체로는 사람처럼 심판을 받았으나 영으로는 하나님처럼 살게 하려 하심이라(베전4:6)

회개 란? 무엇일까?

나는 나 나름대로 이렇게 정리를 해 본다

      자아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뜻을 알기 원할 때  

성령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깨닫아 알게 되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때

말씀의 거울 앞에 서서 자신의 현실을 비취보고, 자기 발견을 하는 것과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잘못을 뉘우치고

현실에서 돌아서는 결단을 말하는 것을, 회개(회심)하는 것이라 생각해 본다

그러나 육신의 옷을 입고 살아가는 영혼은 날마다, 시마다,

가장 먼저 부딪혀 오는 것이 육신의 자아가 보고 느끼는 것이다,

그르므로 성도는 깨어 기도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기도를 쉬지 말아야 할 것이다,

거듭난 성도는 성령 하나님께 물어가로 되, 하나님의 뜻을 묻는 기도의 사람이 될 때  

      하늘에 지혜와,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13:3)

주님 만나는 날까지 성도가 살아남을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항상 깨어 기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하나님의 은혜(사랑)안에 있는 것이다

      즉 포도나무에 꼭 붙어있어야 살수 있는 가지처럼

성도는 그 영혼이 깨어 있어,

하나님의 사랑을 예수님의 사랑을 공급받아 그 사랑안에 있어야 한다  

      성도의 영혼이 깨어 있을 때, 그 심령을 통하여 말씀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받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예언을 멸시치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의 모든 모양이라도 버려라(5;17~19)  

 

하나님아버지~~ 은혜와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부족한종이 늘 깨어 있어 돌 감람 나무였던 자신을 잊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믿음의 종이 되여

부족한 종의 마음 밭에 거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그 사랑 그 은혜에, 날마다 감사하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멘

                              2023/7/6    - 김 성 하

 

또 한가지 얼마가 꺾여졌는데 돌 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 붙임이 되어

참 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 되었은즉, 그 가지를 향하여 자긍하지 말라

           자긍할지라도 네가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요 뿌리가 너를 보전하는 것이니라” (11: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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