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를 읽고 난 후 나에 마음에 자리잡고 있는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 생각해본다
출애굽기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모세를 통하여 내리시는 열재앙과
홍해가 갈지는 사건들 등등 이 있다
그러나 나는 출24~31장 까지 에서 일어나는 일을 지울 수가 없다
히브리 민족을 애굽에서 해방시키심을………
내가 죄로 사망 가운데 있을 때
나를 부르시고 사망에서 구원에 이르게 하심 하나님으로 생각했으며
시내산에서 은혜언약을 세우시고 성막을 지을 예물과 그 예물로 성막을 지어가게 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내가 하나님 앞에 드리는 마음의 예물과
그 마음에 예물로 내 몸과 마음이 하나님의 성으로 변화 되여 가는 나를 생각해 보았다
불완전 한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차츰차츰 성막의 모습이 지어지고
완전하게 지어질 때 하나님의 영이 임재 하심 같이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죄 씻음 받았으나
죄 성이 살아있는 내 마음에 성전은 언제나 미완성 작 이 아닌가?
32장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적은 이스라엘 백성이 사십일을 넘기지 못하고
자신들의 육신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고
자신들의 생각으로 만든 “신” 금 송아지 신상를 만드는 것이 같이
내 영혼이 깨어 있지 못해
불완전한 내 마음의 성전을 찾으시고
영문밖에서 내마음의 문을 두드리시는
성령 하나님을 내가 느낄 수 없고 볼 수 있는 믿음이 없다면
나 또한 세상에서 육신의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을 원하고 그것을 따라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미칠 때 나는 생각하게 된다
내 마음의 성전을 언제나 갈고 닦을 수 있는 길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깨어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할 때
성령 하나님께서 부족한 나를 위로 하시고 의에 길로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아버지 은혜와 사랑을 감사 드립니다
부족한 죄인이 육신의 장막을 벗는 날까지
내 영혼이 깨어 있어 이 육신의 장막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영과 육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 멘 -
2024/2/4 - r김 성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