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7 주일 말씀 듣고 나는 어떤 세상에서 살고 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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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하 2:23~25 “대머리와 아이들” (엘리사의 기적)

 

하나님의 이름으로 기름 부음 받은 이스라엘 왕들의 삶에서 무엇을 보고 느낄 수 있는가?

 

하나님 이름으로 부름 받은 권속들은 어디에 속해 있는 자들일까?

 

하나님의 이름으로 기름부음 받은 왕들은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

 

하나님의 이름으로 부름 받고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에 피로 죄 씻음 받은 후 하나님의 백성 된 성도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 선지자를 놀리는 그들은

 

어디에 살며 누구에게 무엇을 보고 배우며 자란 아이들일까?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이며 하나님의 집 벧델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이 아닌가?

 

북 이스라엘이 앗수르에 망하며

 

남 유다가 바벨론의 침략을 받아 멸망하기까지

 

    그들은 자신들의 구원주가 되시는 하나님의 말씀의 보다는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것을 따라가며

 

외형적으로 보이는 이방신을 더 사랑하고 섬기며 살아가고 있지 않는가?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할 때

 

      하나님의 영광은 떠나게 되고

 

하나님의 영광이 떠난 곳에는 육신의 욕망이 추구하는 세상물질문명이 자리잡게 되고

 

  육신의 욕망이 자리잡은 곳에는 죄악의 씨앗이 싹을 틔우게 되고

 

  그 싹이 돋아 무성해질 때 사망에 그림자가 소리 없이 다가오게 되는 것이 아닌가?  

 

그러나 육신의 욕망을 쫓아가는 그들은

 

영적 맹인이 되여 사망에 그림자를 볼 수가 없고

 

      사망에 그림자를 볼 수 없는 그들은

 

하나님께서 자기백성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을 일깨워주기 위해 보낸 선지자 까지도 조롱하는 지경에 이르러 있지 않는가?     

 

왜 일까?

 

      하나님의 영광이 떠난 영혼들에게는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것과

 

육신의 욕망이 채워지는 것에 취해

 

그것으로 만족하며 내일에 소망은 없고

 

순간의 쾌락에 만족하며 불나방처럼 죽음을 향해 달려 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엘리사가 벧엘로 올라가더니 그가 길에서 올라 갈 때에

 

      작은 아이들이 성읍에서 나와 그를 조롱하여 이르되

 

      대머리여 올라가라, 대머리여 올라가라, 하는 지라

 

      엘리사가 뒤로 돌이켜 그들을 보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주 하매

 

      곧 수풀에서 암곰 둘이 나와서 아이들 중의 사십명을 찢었더라(왕하2:23,24.)

 

 

 

하나님의 이름으로 구원의 은혜를 입은 그 백성들에게

 

제일 계명으로 말씀하신

 

나 외에는 다른 신을 만들지도 말고 섬기지도 말라 하셨는데

 

그 들이 하나님의 집 벧엘에서 금송아지를 만들어 숭배하고 있지 않는가?

 

하나님의 사람 선지자를 조롱하는 그들의 죽음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무엇을 알리고자 하심일까?

 

그때도 계셨고 지금도 살아 계셨어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자 하심이 아니었을까?

 

 

 

그럼 이제, 나 자신에게 물어보자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으로 구원의 은혜를 입은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자부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하나님의 성전인 내 마음의 성전에는 하나님을 제일 주로 섬기며 살아가고 있는가?

 

그렇다면 신앙의 양심에 소리, 성령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성령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올 때 나는 어떤 행동을 취하고 있는가?

 

육신의 옷을 입고 살아가는 이세상에서 육신의 욕망이 추구하는 실리를 취할 것인가?

 

아니면 복음의 진리를 따라 가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내 삶속에서 주어지는 십자가를 기꺼이 감당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내 앞에 놓여진 내 십자가를 기쁨으로 감당하지 않고 있다면

 

말씀에 거울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하는 시간을 가져 하리라 생각한다,

 

 

 

사사 중에 한사람 삼손은 나실인으로 살아가면서

 

자신의 존재의미를 망각하고 육신의 욕망을 따라 살아가면서   

 

하나님은 언제나 자신의 편에 서 있는 줄 알았으나

 

영적 맹인으로 살아가는 그에게

 

수차례 하나님의 은혜로 생명을 부지할 수 있었으나

 

자신의 죄를 알지 못하고 회개할 줄 모르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돌아올 줄 모르는 삼손에게서

 

하나님의 영광이 떠났을 때, 삼손은 평범한 평민에 불과 하며

 

삼손 자신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을 볼 수 있지 않았는가?

 

삼손이 눈이 뽑히고 어둠에 갇혀 짐승처럼 묶여 연자 맷돌을 돌리며

 

그가 하나님 앞에 부르짖어 기도하는 것을 볼 때

 

나는 무엇을 보고 느낄 수 있었나?

 

삼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나를 생각 하옵소서,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

 

        나의 두 눈을 뺀 불렛셋 사람에게 원수를 단번에 갚게 하오소서 하고(사사기16:28)

 

 지금까지 하나님의 말씀에 불 순종하여

 

그르친 일들을 단번에 감당하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소서 하고 기도하는 것이 아닐까?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 임이라”(호세아6:1)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행위들을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예레미야3:40)

 

시대 고하를 막론하고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주어지는 고난은

 

그 고난을 넘어 소망을 바라보게 하시는 고난이다,

 

        십자가 고난을 넘어 부활의 소망으로 새 생명을 주심같이

 

        성도에게 주어지는 고난을 통하여

 

자신을 뒤돌아볼 수 있고 뉘우치며 회개의 길로 돌아 설수 있다면

 

        한량없는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 있다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고난을 고난만으로 생각하며 자신을 돌아보지 않아

 

자신의 잘못된 삶을 돌아볼 수 없고 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친다면

 

그 사람은 영영 돌아올 수 없는 사망에 강을 건너가는 것이 아닐까?

 

여호와께서 말씀하시 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희게 되리라(이사야1:18)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믿는 믿음아래 있는 성도에게는

 

       그 십자가 사랑아래서 쉼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

 

       자복하고 회개할 수 있는 기회의 길을 열어 두셨다

 

그 길을 갈수 있는 성도는

 

그 영혼이 깨어 있어 성령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올 때

 

그 마음에 찔림이 있고 아픔이 있을 때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더 깊은 수렁으로 더 깊고 깊은 파도가 밀려 오기전에

 

생명의 동아줄을 잡고 하나님 앞에 나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할 것이다

 

그 길만이 살길이요

 

영생의 길인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참 평안과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신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서 능히 건져 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 내시리이다

 

그렇게 하지 아니 하실 지리도 왕 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다니엘317.18)

 

바벨론에 끌려간 수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 세상에 동화되었으나

 

그러나 그 마음속에 오직 여호와 하나님을 앙망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다니엘(벨드사샬)과 하나냐(사드락)와 미사엘(메삭)과 아사랴(아벳느고)

 

다니엘의 세친구는 느브갓네살 왕으로부터 좋은 대접을 받고 살았으나

 

그들은 세상에 동화되지 않았으며 오직 여호와 하나님을 앙망하고 있지 않는가?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죽으면 죽으리이다”(에스더4:16)

 

이들의 고백에서 나는 무엇을 보고 느낄 수 있으며

 

그들을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나는 보고 느끼고 있는가?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라(8:17)

 

      나는 어떤 환경과 처지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고 있는가?

 

      나는 어떤 환경과 처지에서도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있는가?

 

 그리하지 아니하실지라도

 

내가 바라고 원하는 대로 되지 아니할지라도

 

하나님을 향한 내 믿음이 한결 같은 믿음으로 살아왔는가 자신에게 물어보고 싶다,

 

나는 어린아이 같이 투정하듯 했음을 부인할 수가 없다

 

그러나 지나고 보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하나도 없음을 깨닫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건너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데려감를 당하기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지를 구하라

 

엘리사가 이르되 당신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이나 내게 있게 하소서 하는지라

 

이르되 네가 어려운 일을 구하는 도다

 

      그러나 나를 네게서 데려가는 것을 네가 보면 그 일이 네게 이루어지려니와

 

      그렇지 아니하면 이루지지 아니하리라 하고(왕하2:9,10)

 

스승의 믿음에 상속자가 되기를 원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소망하는 자에게 영에 눈을 열어 주시고 바라보게 하시는 하나님,

 

성경속에서 하시는 말씀은 깨닫을 은혜를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영에 양식이 되었다면

 

    엘리사와 같이 육신의 옷을 입고 살아가는 이세상에서는

 

누가 나의 믿음의 스승이며 그 믿음의 상속자가 되고 싶은가? 지신에게 물어본다….

 

 

 

하나님아버지~~ 육신의 옷을 입고 살아가는 이 죄인이

 

비록 바벨론과 같은 세상에 포로가 되여 살아간다 할지라도

 

그 마음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하나님의 은혜안에 살아가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나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아 멘

 

                  2024/4/11        -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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