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4:9~10
“야베스는 그의 형재보다 귀중한 자라 그의 어머니가 이름하여 이르되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으로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야베스의 어머니는 여러 자녀들 중에 왜 야베스를 귀중하게 여겼을까?
어머니는 말씀하신다 여러 아들들 보다
더 고통 중에 얻은 아들이라 그 이름을 고통이라 이름 하고 나를 기억하라 하심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무엇을 생각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할 수 있을까?
나는 같은 맥락에서 생각해본다
일상에서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예수님께서 겪으신 고난의 십자가을 통하여 주어지는 은혜에 십자가,
그 사랑에 십자가를 기억하고 살아가는 사람은
야베스와 같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잊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감사함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자신의 일상에서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자신의 삶을 위한 기도 보다
나에게 구속의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며
그 사랑 그 은혜에 감사하며
나는 하나님 앞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 그 은혜에 보답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생길 때 이 말씀을 기억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고전11:23~25)“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 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마16:24)”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육신의 욕망을 따라 쫓기듯 살아가는 세상에서
내 육신의 욕망을 위해 감당하는 십자가가 아니라
주님의 말씀을 따라야 할 때
내 육신의 욕망에 굴레를 벗어 버릴 수 있는 십자가
(마음에 번뇌를 벗어나 주님의 따를 수 있는 믿음의 십자가)
그 십자가를 기꺼이 감당하며 주님을 따를 수 있는가?
그 십자가를 감당할 수 있는 믿음은 내가 내 의지로 지는 십자가가 아니라
말씀에 거울 앞에서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며
자신의 잘못된 삶을 뉘우치고 진정한 회개가 있을 때
성령 하나님의 도움심으로 말미암아
내 안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할 때
내 앞에 주어진 십자가는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 십자가를 기쁨으로 감당하며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하나님 앞에 구하는 기도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 기도속에는 이미 육신의 욕망을 벗어버리고
하나님의 뜻 안에 있는 하나님의 자녀가 구하는 기도이기 때문이라 생각 합니다
야베스가 구하는 믿음의 기도가 그런 기도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야베스의 기도는
자신의 연약한 믿음으로 할 수 없는 믿음
그 믿음의 지경이 넓어지기를 원하며
그 믿음의 지경이 넓어질 때
환난을 넘어 예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볼 수 있는 믿음안에서
육신의 눈으로 바라보는 마음에 근심은 사라지게 된다는 뜻이 아닐까?
하나님께서 야베의 기도를 들으시고 구하는 것을 허락 하신 하나님……………..
요14:11~13)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로 말미암아 나를 믿으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야베스와 같이 믿음의 지경이 넓어져
나 자신에 주어진 십자가를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는 믿음이 사람이 될 때
우리들의 구원주가 되시는 주님의 이름으로 구할 때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이루어 주실 줄 믿습니다. 아멘--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가 살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회개하는 삶이 아니라
바벨론의 문화에 젖어 들어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사라져 갈 때
그 중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남아 있는 백성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때를 기억하고 하나님 앞에 부르짖어 기도할 때
그 기도를 들으시고 그들에게 믿음의 뿌리를 찾아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하시는 하나님…
호세아6: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어 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예레미야51:9) “우리가 바벨론을 치료하여도 낫지 아니한즉
각기 고향으로 돌아가자 그 화가 하늘에 미쳤고 궁창에 달하였음이로다”
예레미야애가3;4 “우리가 스스로 우리 행위를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폐허가 된 하나님의 성전 예루살렘
그 곳에서 하나님의 성전을 재건하고 다시 시작하는 백성들……….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나는
그들의 믿음을 바라보면서 무엇을 느낄 수 있고 생각할 수 있는가?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살아가는 동안
내 영혼은 세상에 포로가 되고 세상속에서 얻은 것으로 만족하는 듯 하나
그 마음에는 참소망이 없는 공허함 속에서 내 영혼이 헤메고 있지는 않는가?
그러나 그루터기 같이 조금이나마 남아있는 믿음을 바라보시고
내 안에 거하시는 성령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돌아가자 여호와 하나님께로 돌아가자
무너진 마음에 성전이 회복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께로 돌아가자
내 마음속에는 두 마음이 있어
세상에서 누리는 끈에 미련이 남아 방황하지 말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자
“우리가 스스로 우리 행위를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하나님의 말씀, 진리의 복음 앞에 서서 자신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잘못된 삶은,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 내려놓고
그 십자가의 보혈을 믿는 믿음안에서
자복하고 회개하며,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가자
나를 위로 하시고 치유하시며 위로해 주시는 하나님께로 돌아가자
진리의 복음 앞에서 자신의 허물어진 마음의 성벽을 성축하며 하나님께로 돌아가자
창19;26)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음으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
내 마음이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세상에 미련이 남아 돌아보고 또 뒤돌아본다면
내 마음에 믿음의 텃밭도,
소금 기둥이 된 롯의 아내 보다 더 딱딱하고 딱딱한 마음 밭이 되여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화인 맞은 마음이 밭이 될 것이다
마11:17)“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너희가 춤을 추지 아니하고
우리가 슬피 울어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육신의 욕망을 쫓아 살아가는 영혼들이 세상에 물들어 있는 것 같이
내 영혼이 세상 바벨탑에 미혹이 되여
성령 하나님께서 나에 영문밖에서 그 마음에 문을 두드리고 또 두드려도
조금만 조금만 더 하다가 세월에 강은 흘러
어둠이 소리 없이 찾아오고 있는 것을 나는 모르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야배스가 자신의 이름을 생각하며
그 영혼이 깨어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기도를 할 수 있었다면,,,,,,,,,
오늘을 살아가는 나는 수많은 십자가를 바라보면서도
왜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피 흘리시는 그 보혈에 피를 생각하며
그 사랑 그 은혜를 생각하며 회개하는 눈물에 기도가 없는가?
내 영혼에 무엇이 메말라 있는가?
하나님의 사랑이 메말라 있는가?
내 영혼에 영혼이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내 중심적인 믿음이 되여 하나님을 향한 신실한 사랑이 메말라 있는가?
이사야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 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희게 되리라”
그때도 계셨고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돌아오라 돌아오라 나와 변론하자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나는 외면하고 있지는 않는가?
하나님아버지~~살아도 내주님을 위해 살고 죽어도 내 주님을 죽겠습니다
라고 고백했던 첫사랑에 믿음은
세상 어둠에 묻혀 어디론가 가물가물 멀어져가는 것을 느낍니다
하나님아버지~~ 부족한 종에게 복된 귀를 허락하셔서
사람의 소리가 들려올지라도
내 마음에, 믿음의 지경을 넓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믿음의 종이 되게 하소서
오직 내 안 거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함으로 감사할 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나를 구속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
2024/4/18 - 김 성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