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열왕기 상하, 역대기 상하 말씀을 읽고, 나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일까?
역대하24:15~27
20절 이에 하나님의 영이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감동 시키시매
그가 그 백성 앞에 높이 서서 그가 그들 앞에 높이서서 그들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스스로 형통하지 못하게 하느냐 하셨나니
너희가 여호와를 버렸음으로 여호와께서도 너희를 버렸셨느니라
21절 무리가 함께 꾀하고 왕의 명령을 따라 그를 여호와의 뜰 안에서 돌로 쳐 죽였더라
23절 요하스 왕이 이같이 스가랴의 아버지 여호야다가 베픈 은혜를 기억하지 아니하고
그의 아들을 죽이니 그가 죽을 때에 이르되 여호와는 감찰하시고 신원하여 주옵소서 하니라
여호야다 왕이 죽은 후에 요하스 왕이 들어선 후에 이스라엘을 생각해 본다
스가랴가 죽을 때 한말을 기억하며
열왕기상 22장에 나오는
미가 선지자가 아합 왕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내용이 생각난다
그릇된 왕, 자기 중심적인 왕들은
하나님의 말씀위에 지신들이 굴림하고 있음을 망각하고 있는 왕들이다
모름지기 자신의 안위를 위해 포장하는 간신배 같은 선지자 사백 명 보다
자신의 목숨을 내어놓고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미가 선지자를 바라보면서
나는 무엇을 보았고 느낄 수 있는가?
또 자신의 육신의 욕망에 눈이 어두워
직언하는 자의 말을 무시하는 왕들의 결과를 보면서 나는 무엇을 보았고 느낄 수 있는가?
열왕기 상하, 역대 상하, 성경말씀속에서 우리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교훈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듣고 자신에 입맛에 맡는 말씀만 골라 듣는 다면
그 결과는 어떤 결과를 맞이하게 될까?
스가랴 를 여호와의 뜰 안에서 돌로 쳐 죽인 무리들이나
사도행전 7장에 스데반에 설교를 듣고 참 복음의 진리를 외면한 그들이
스데반을 돌로 쳐 죽임을 당할 때
스데반이 하나님 앞에 무어라 말했는가?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또 스가랴가 하나님의 성전 뜰안에서 죽을 때 무어라 말했는가?
그가 죽을 때에 이르되 여호와는 감찰하시고 신원 하여 주옵소서 하니라
역대에 왕들이 어떻게 살아 가느냐에 따라 그 나라에 역사는 흥망 승세가 거듭되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행복하게 사느냐 고행에 길을 걷게 되느냐, 를 볼 수 있게 된다
그르므로 하나님의 말씀은 믿는 사람들에게는 길잡이요 거울과 같은 것이라 생각한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아끼고 사랑하는 다윗왕도 실수를 범했으나
그는 나단 선지자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조금도 망설임 없이 하나님 앞에 엎드려 회개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런 다윗 왕을 더욱더 사랑하시고 함께 하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볼 수 있지 않는가?
그러나 자신의 마음에 들면 삼키고 그렇지 아니하면 외면하는 왕들의 결과를 보면서
많은 것을 시사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된다,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왕들에게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며 축복하셨으나
자신의 안위를 먼저 생각하는 왕들은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는 것을 볼 수 있지 않는가?
역대하 20장 여호사밧 왕과 아람의 전쟁에서 나는 무엇을 볼 수 있었는가?
하나님 보시기에 눈 앞에 보이는 작은 것을 등에 업고 날뛰는 아람 왕의 모습과
자신의 연약함을 하나님 앞에 고하는 여호사밧 왕…………….
이세상의 삶은 하나님의 섭리안에 있음을 결코 망각해서는 안될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 가는 곳에는 사람에 의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죽기까지 우리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이루어 가시는 것을 보게 된다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하나님의 몸 된 교회에서도
먼저 하나님 앞에 물어 가로되 기도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 받는 일꾼이 될 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 가실 줄 믿습니다
마18:19,20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며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두 세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나는 누가 나에게 잘못된 부분을 지적한다면 겸손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있는가?
아니면 짧은 지식을 총 동원해 자기 합리화의 길을 모색하는가?
전자라면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고 의의길로 인도하실 것이다
그러나 후자와 같이 하나님 것도 내 것이요
내 것도 내 것으로 착각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지금순간에는 취하는 것에 만족할지 모르겠으나
결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은 아닐 것이다,
인생은 참 짧다는 생각이 든다
남은 인생 나를 위해 무엇을 먹을 입을까, 무엇을 먹을까, 즐기고 사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그날에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라고 고백할 수 있을까?
하늘에 지혜를 구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봅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에 피로 만인 제사장직을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
부족한 종이 늘 깨어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때
하늘에 지혜를 허락해 주셔서 분별력이 있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들을 때
하나님의 말씀과 사람에 말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해 주시옵소서
주님 앞에 서는 그날에 누구 때문이라는 변명하는 자리가 되지 않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것이
나에게 필요한 것을 구하는 것보다
자복하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먼저 하나님의 뜻을 묻는 기도의 자리가 되게 하셔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엡1:23”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라”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성전 된 부족한 종이
들음으로 말미암아 깨닫아 알게 하셔서
순종하는 믿음의 종이 되여
하나님의 충만함이 내 안에 있게 하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아 멘 –
2024/4/19 - 김 성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