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주일 말씀을 듣고 ..복음이란 무엇일까? 나름대로 생각을 정리해 본다

겨울나그네(김성*) 0 5,257

마태복음28:18~20 “하나님의 복음으로 제자 삼으라

 

그르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복음이란 무엇일까?

 

복음이 어둠에 빛이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하나님의 말씀이 곧 복음이다,

 

(즉 기쁜 소식이다) 왜 기쁜 소식이라 할까?

 

사람의 영혼이 육신의 옷을 입고 이 땅에 태어나서

 

그 육신이 살아남기 위해 육신의 욕망을 위해 앞만보고 달려가는 것은

 

영원한 세상은 없고 육신이 살아있는 동안 자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사람이 어느 무인도에 떨어 졌을 때,

 

처음에는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생명을 연장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불안하고 초초해지며

 

자신의 생명을 보존하기에 급급 해 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정신을 차린 사람은 고향으로 돌아갈 것을 소망하며 준비하는 삶을 살아가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 소망이 없는 사람은,

 

그날 그 시간에 만족하며 덧없는 시간을 보내며 죽음을 기다릴 것이다

 

우리들도 이 세상에서의 삶이, 긴 시간 여행을 온 영혼들이다

 

철이 없을 때(부모의 보호 아래 있을 때)는 모르겠으나 철이 들고 나면

 

왜 살아가는지 그 영혼의 종착역이 어디인지 고민하게 되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영혼의 종착역을 모르거나 생각해 보지 않는 사람들은 진정한 소망이 없는 사람들이 아닐까?

 

육신의 욕망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살아가는 삶은 참소망이 없는 삶이다

 

자신을 위해 육신의 욕망을 위해 쌓아 올리는 바벨탑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그 사람이 자신을 위해 쌓아 올린 탑이 화려 할지는 모르겠으나,

 

그 영광이 자신의 영혼을 위해 해 줄 것이 아무것도 없음과

 

또한 그것을 자신이 누릴 수 있는 체력이 쇠약하거나

 

시간이 흘러 육신의 옷을 벗을 때쯤 되면

 

그것들이 자신의 영혼을 위해 아무것도 해줄 수 없을 알게 되고 낙담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   

 

그러한 삶은 참소망이 없는 삶, 정해진 시간에 국한 되여 쫓기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성경에서 그 대표적인 인물이 솔로몬이 아닌가?

 

하나님 앞에 일천 번 제를 드리고 하늘의 지혜를 얻었으나

 

솔로몬이 살아오면서 하나님을 떠나 살았던

 

자신의 삶을 뒤 돌아보며 남긴 회한의 시가 전도서가 아닌가?

 

사람이 지혜가 있어 세상에서 살아가는 삶속에서 돌아갈 본향을 생각하며

 

육신의 옷을 벗는 그날까지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며

 

건강한 정신으로 그 사랑을 주고 받으며 살아가는 그 삶이 행복한 삶이 아닐까?  

 

사람이 무인도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안 맥없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구조의 손길이 언제 올지 모르는 그 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야 하듯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삶 또한 이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부부간에 만남, 부모자녀 간에 만남, 이웃 간에 만남, 안에서

 

서로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서로 돕고 도우며

 

이 세상에서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고, 사랑하고 사랑을 받으며 살아가는 삶이  

 

우리들 각자에게 주어진 삶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삶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기다리는 그 기다림의 설렘같이

 

우리는 이 세상에서 인생여행을 마치고 돌아갈 내세를 준비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르므로 우리는 육신의 옷을 벗는 그날까지

 

가장 가까운 내 이웃을 사랑하고 아끼며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소망이 있는 삶이, 곧 기쁨이 있는 삶이며 행복한 삶을 살아 갈수 있는 원동력입니다,

 

이 세상에서의 삶이 참소망을 모르고 살아가는 삶은 곧 어둠안에 있는 삶이다

 

그 영혼이 육신의 옷을 벗을 때, 갈 곳을 몰라 방황하는 삶은 어둠에 있는 삶이다

 

참 소망이 있는 삶은, 하늘나라 소망을 바라보고 빛가운데서 살아가는 삶이다

 

그 참소망에 빛이, 곧 복음이며, 기쁜 소식이며,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 복음의 소식을 듣고 깨닫아 알아가는 것이, 곧 복음의 진리를 깨닫아 알아 가는 것이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8:32) 라는

 

이 복음의 진리를 깨닫아 알아갈 때

 

그 마음에 참 자유를 누리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곧 복음이며,

 

복음이 곧 어둠의 세상을 살아가는 인류에게는 빛을 비춰주는 빛이다

 

즉 육신의 욕망으로 어둠이 그득한 세상에 묻혀 방황하는 영혼에게

 

밝은 길로 인도하시는 내비게이션 같은 것이 곧 복음, 하나님의 말씀이다  

 

복음이 없는 곳에는 사람이 육신의 욕망을 위해 물고 뜯고 싸우는

 

양육 강식으로 힘의 논리로 지배하고 지배를 받는 세상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 복음의 빛이 있는 곳에는 사랑이 있는 곳이다

 

     연약한자를 돕고 돕는 세상, 사랑하고 사랑을 받는 세상, 서로를 위해 나눔이 있는 세상이다

 

     이 마음이 어디로부터 오는 것인가?

 

복음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잠자는 영혼이 깨어 날 때

 

      하나님께서 인류를 창조 하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시고(2;7)

 

하나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다스리게 하셨던 그 마음을 회복하는 것이다 

 

지금 우리들이 살아가고 있는 세상은 영생의 연장선상에서 살아가는 것이다

 

본향과 단절된 것이 아니라, (여행을 떠나올 때 돌아갈 집이 있듯이 )

 

사람은 이 지구세계에서 긴 시간여행을 하는 것이라 생각을 한다

 

어린 아이가 여행을 할 때 부모님의 손을 꼭 잡고 가듯이

 

사람이 이 땅에서 살아 시간여행을 할 때

 

빛 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꼭 잡고 가야 할 것이다 

 

그 삶이 곧 깨어 있는 삶이며 성령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르므로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의 은혜를 입은 성도는

 

그 삶을 통해서 복음의 빛을 발할 수 있는 삶을 살아

 

어둠에 있는 사람들에게 하늘나라 소망을 바라보게 하고

 

그들이 복음의 소식을 세상 사람들이 받아들이게 하는 것이 성도들에게 주어진 사명이 아닐까?  

 

 ………………………………   ……………………………..

 

하나님아버지~~ 그날그날 주어짐 삶속에서 주님 만날 날을 기약하면서

 

        나에게 주어진 소명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깨닫을 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여

 

        나와 함께 하시며 나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그 은혜와 사랑을

 

마음으로 느끼며 순종의 삶을 살아가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 멘

 

                      2022/9/8       -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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