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9 추수 감사절을 보내며..............

겨울나그네(김성*) 0 4,581

16:19~25부자와 거지

 

16한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배 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지내더라

 

 

 

영적으로 어둠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부자는

 

육신의 정욕과 안목으로 그날그날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살아가는 삶이

 

자신에게 주어진 축복이며 행복이라고 살지 않았을까? 생각하게 된다

 

23그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거지가 죽어 아브라함과 함께 주님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았다면

 

      나사로는 비록 거지로 살았지만

 

그 마음에는 하나님을 사모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살았다는 말씀이 아닐까?

 

 

 

추수 감사절을 맞이하여 한 해를 뒤돌아보며

 

      한해를 살아온

 

나의 삶이 육신의 욕망이 원하는 바벨탑을 쌓는 곳에 온 힘을 다했는가?

 

아니면 주어진 환경속에서 누구 탓하거나 원망하지 아니하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믿음의 사람으로 살았는가?

 

나는 솔직하게 고백을 하지만

 

내 믿음이 내 마음이 냉탕 온탕을 오고 가는 속에서

 

그래도 감사할 수 있는 것은 잘못된 길을 갈 때

 

성령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은혜 주심을 감사하며

 

내가 하나님 앞에 회개할 수 있는 믿음 주심에 감사를 드린다

 

 

 

마음에 시련이나 고통은 육신의 고통으로 끝이 나지만

 

      육신의 욕망을 쫓아가다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는 것은

 

이세상에서는 즐겁고 기쁘게 살아가는지 모르겠으나

 

하나님 보시기에 음부에 들어갈 준비를 하는 부자와 같은 삶이 아닐까?

 

해마다 한해중에 있는 절기 중에 추수 감사절기를 보내고 나면

 

한해중에 약 한달에 기간이 남아 있다

 

한해가 저물어 가는 시간

 

농부가 한 해의 결실을 곡간에 넣고 다음해의 농사를 준비하듯이

 

나는 남은 시간에 무엇을 곡간에 넣어야 하고

 

무엇을 버려야 하며 무엇을 더 준비해야 할까?  생각에 잠겨 본다…….

 

 

 

한해를 뒤돌아보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하나도 없는데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고 나의 길을 평탄하게 하신 것을

 

너무나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며 살아오지 않았는가? 생각하게 된다

 

사랑을 고백하는 곳에, 사랑에 꽃이 피고, 사랑에 열매가 맺히듯이

 

하나님의 그 사랑 그 은혜를,

 

마음으로 느끼고 입술로 고백하는 곳에

 

그 마음에는 참 평안과 기쁨을 누리는 삶을 살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내 영혼이 깨어 있어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때

 

내 영혼이 그 사랑 그 은혜에 감격하여

 

내 영혼에 입술이 주님을 찬양할 때

 

내 마음에는 참 소망에 기쁨이 충만하리라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부족한 종에 영혼이 깨어 있어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하시고

 

시시때때로 주님을 찬양하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부자 와 같이 이세상 살아가는 동안 자신의 안락을 추구하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믿음의 종으로 살아가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한해동안 부족한 종에게 때를 따라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주시고

 

        부족한 종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세상에서 부끄럽지 않게 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아버지

 

        새해에는 야곱이 하나님의 은혜와 약속을 잊지 않고

 

다시 벧델로 돌아와 하나님 앞에 제단을 쌓고 하나님 앞에 경배드릴 때

 

야곱을 축복하셨던 하나님 아버지….

 

부족한 종이 새로운 마음, 새 뜻을 가지고 하나님의 전을 사모할 때

 

주님~~ 부족한 종에 은혜를 베푸셔서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는 믿음의 종으로 살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46:10.11)

 

하나님아버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며 

 

새미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올 때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 멘

 

               2023/11/20      - 김 성 하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604 2023/4/2 주일 말씀을 듣고.. 내 마음에 다가 오는 십자가................ 겨울나그네(김성*) 04.08 4723 0
603 3/26 주일 말씀을 듣고, 종말과 부활이 나에게는 어떻게 다가 오는가? 겨울나그네(김성*) 03.31 4851 0
602 2023/3/19 주일 말씀을 듣고, 나는 하나님앞에 얼마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겨울나그네(김성*) 03.24 4853 0
601 2023/3/5 나는성령을 믿습니다 말씀을 듣고. 나는 성령하나님의 다스림 안에 있는가? 겨울나그네(김성*) 03.14 5284 0
600 2023/2/28 주일 말씀을 듣고, 부활의 믿음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할까? 생각해 본다 겨울나그네(김성*) 03.11 4801 0
599 2023/2/19 주일 사도 신경 강해 말씀을 듣고, 부할의 신앙을 생각해 본다..... 겨울나그네(김성*) 02.24 4927 0
598 2023/2/12 주일 말씀을 듣고... 나는 말씀앞에서 마음에 울림이 있을때 어떻게 받아 들였나?? 겨울나그네(김성*) 02.18 4847 0
597 2023/2/5 주일 말씀을 듣고 사도신경 두번째 고백을 묵상해 본다 ...... 겨울나그네(김성*) 02.10 5050 1
596 2023/1/29 주일 말씀을 듣고, 아브람이 아브라함이 되기까지 과정을 묵상해 본다.... 겨울나그네(김성*) 02.03 5258 0
595 2023/1/28 나는 율법아래 있는가? 예수님의 은혜안에 있는가? 겨울나그네(김성*) 01.30 5526 0
594 출31,32장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주신 돌 판과, 아론과 그 백성들이 만든 금 송아지... 댓글1 겨울나그네(김성*) 01.20 6523 1
593 2023/1/8 주일 말씀을 듣고, 나의 삶을 뒤돌아 본다............... 겨울나그네(김성*) 01.14 5152 1
592 2023/1/4 레위의 직무에서, 만인 제사장 시대를살아가는 성도의 직무는 어떤것이 있나?? 겨울나그네(김성*) 01.09 5066 0
591 2023/1/2 특새 첫날 "회막을 향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살아가는 한해가 되게 하소서.. 겨울나그네(김성*) 01.07 5339 0
590 2022/1/1 첫 주 말씀을 듣고 마음의 길이 어디를 향해 달려가고 있늗가? 생각해 본다 겨울나그네(김성*) 01.06 5020 0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