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가을 특새 2일차 은혜나눔 - 나의 그릿 시냇가

김경재(김경*) 1 18,931

오늘 말씀을 듣게 되면서 나는 올해 코로나에 걸려서 홀로 격리시설에서 격리되었던 시간이 떠올랐던 것 같다.

처음에 확진소식을 들었을 때, 먼저 절망에 휩싸이고 스스로가 낙망하게 되었던 기억이 난다. 

그렇게 격리시설로 들어가고 나서는 그 안에서 말씀 묵상을 하고 찬양을 들으며 하나님께 기도했다. 

' 저희 코를 열어주셔서 냄새를 맡게 하여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이 고난을 헤쳐나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렇게 까마귀의 은혜처럼 날마다 나오는 음식을 먹으며 묵상을 하게 될 때 격리 일주일 후에 코가 열리게 되었고, 

피곤함도 사라지게 되어 건강을 회복하게 되었다. 그렇게 되면서 나는 이 코로나에 대한 인식이 바뀌게 되었다. 

걸리면 죽게 되고 내 인생이 무너지는 것이 아닌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볼 수 있고 하나님의 훈련의 과정을 통해

더욱 큰 은혜를 주심으로 변화되었다. 그곳이 바로 나의 그릿 시냇가였던 것이다. 

오늘 엘리야가 그릿 시냇가에서 하나님의 돌보심을 받고 선지자의 사명을 펼쳤던 것 처럼 

이번 특새의 자리가 그 떄의 나의 그릿 시냇가처럼 은혜를 다시 얻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싸비(양정*)
아멘
목사님 말씀을 들으며 나의 그릿 시냇가는 도대체 어디일까 감이 오지 않아 답답했는데 은혜 나눔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내 삶의 자리가 그릿 시냇가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치유의 하나님을 경험하신 은혜 나눔에 감사합니다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657 2024/1/9 나는 새해에 하나님의 기이한 일을 경험할 마음에 준비가 되어 있는가? 겨울나그네(김성*) 01.09 12472 0
656 동방 박사들의 믿음에서 나는 무엇을 보고 느낄수 있었나??? 겨울나그네(김성*) 12.14 12663 0
655 2023/12/3 말씀을 듣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기지게 되다......... 겨울나그네(김성*) 12.06 12832 0
654 2023/11/26 주일 말씀을 듣고. 나는 예수님 안에 있는가? 자신에게 물어 본다..... 겨울나그네(김성*) 12.01 13045 0
653 2023/11/19 추수 감사절을 보내며.............. 겨울나그네(김성*) 11.23 13349 0
652 2023/11/19 주일 나병 고침을 받은 열명 중에 나는 유대인을 닮았는가? 사마리아인을 닮았는가? 겨울나그네(김성*) 11.22 13719 0
651 어느날 예배 동춘(이동*) 11.19 13548 3
650 2023/11/12 말씀을 듣고, 죽어야 살수 있고 볼수 있는 그 세계을 나는 보고 있는가? 겨울나그네(김성*) 11.15 12987 0
649 책망은 사람을 멀어지게 한다 슬픔(양정*) 11.09 13052 0
648 2023/11/5 말씀을 듣고 호세아서를 묵상하며, 나를 찾으시고 부르시는 주님을 생각해 본다 겨울나그네(김성*) 11.09 12898 0
647 2023/10/29 주일 말씀을 듣고, 나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무엇을 구하고 있는가? 생각해 본다 겨울나그네(김성*) 11.03 12411 0
646 2023/10 특새 를 마치며 야곱이 엘엘로이스라엘 이라고 고백하는 그 고백을 나는 어떤 마음으로.. 겨울나그네(김성*) 10.24 13264 0
645 2023/10/19 특새 네째날 하나님의 뜻을 자신의 것으로 알고있는자.... 겨울나그네(김성*) 10.21 12859 0
644 2023/10/18 특새 셋째날 장자의 명분과 팥죽 한 그릇.......... 겨울나그네(김성*) 10.20 12659 0
643 2023/10/17 특새 둘째날 하나님의 은혜로 택함 받은 성도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겨울나그네(김성*) 10.19 1275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