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8/4 주일 말씀을 듣는 중, 나는 이생에서 내세의 소망을 바라보는 믿음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겨울나그네(김성*) 0 1,306

16:19~31 “주어진 기회를 잘 활용하는 성도가 됩시다” (부자 와 거지 나사로)

 

네팔 쩐드라목사님 말씀을 듣는 중

 

      이 말씀에서 나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일까? 생각해 본다

 

예수님께서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삶을 비유로 말씀하시는 말씀에서

 

현세와 내세에 일어날 일들 까지를 말씀하시며

 

오늘 이세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이 가까이 왔을 때

 

듣고 행하는 자와, 듣지 못하는 영적 맹인이나, 하나님의 복음을 들었으나

 

그 복음을 인용하여 자신의 유익을 위해 살아가는 자들이

 

각자의 삶의 결과가 내세에는 어떻게 펼쳐지는가를 말씀하시고 있지 않는가?  

 

이성을 가진 사람이 인생 여행을 할 때

 

그 여행자에게 모든 편의 제공하는 이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 여행을 즐기며

 

또한 그 행복을 나누며 인생 여행을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그 편의를 제공한 이에게 감사를 모르고

 

인생여행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을 깨우쳐 주며 즐거운 인생 여행을 마치는 사람은

 

주변 사람들에게는 행복을 나누어 주고

 

그 자신도 감사함으로 즐거운 여행을 마치게 될 때 보람된 여행을 마치는 사람이 아닐까?  

 

식사 자리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그 음식을 준비하고 제공하는 이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 음식을 먹고 댓 가를 지불하는 것이

 

준비하는 이에게나 먹는 이에게나 서로 행복을 나누는 즐거운 식사 시간이 될 것이다 

 

그러나 자신이 지불하는 댓 가가 있으니

 

너무나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며, 혹 거기에다 거드름까지 피운다면

 

그 사람의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상처를 받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부자의 삶을 이렇게 생각을 해 본다

 

      성경에서 나오는 부자로 살아가는 사람은

 

자신이 소유하기 전에 처음 어떤 것이 있기까지 그것을 만든 사람

 

즉 창조자가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다

 

(우리는 무엇이 있기에(보았기에) 목적이 생기고 그 목적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 아닌가?)

 

       

 

창조자는 세상을 창조 하시고 다스릴 수 있는 권세를 인류에게 주셨다 (1)

 

창조자의 뜻은 더 나은 사람,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뜻안에서 다스릴 수 있는 사람에게 관리자로 맡겼을 것인데

 

그 맡은 자가 창조자의 본 뜻을 망각하고

 

그 마음에 교만한 마음이 생겨

 

자신이 노력해서 자신이 취한 것을 자신의 것으로 생각하게 된다면,

 

자신의 것으로 생각하고 자신만을 위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즉 이성이 없는 동물세계에서 약육강식만 존재하는 생각을 가진 사람의 행위이다

 

그 사람에게는 사랑이 없고 나눔 또한 당연히 없는 것이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16:18)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라”(18:12)

 

창조주 하나님께서 만드신 자연을 바라보며 누릴 수 있는 행복은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진 일반 은혜이다

 

그 자연을 보고 자기 도취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만드신 이에게 감사하며 느끼는 사람은 차원이 다른 행복을 누리는 사람이 아닐까?

 

인간세상에서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당연한 의무로 생각하는 자녀가 있는 반면

 

      자신이 있기까지 진자리 마른자리 가려가며

 

자신을 위해 희생하신 보모님에 은혜에 감사하는 자식이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 같이

 

하나님과의 관계도 이와 같은 것이 아닌가?  

 

      세상 우주 만물을 바라보며 창조주 하나님 앞에 감사는 마음에서

 

      자신이 살아온 삶속에서 알게 모르게 지은 죄로 말미암아

 

사망아래 있는 자신을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해

 

독생자 예수그리스도까지 보내 주시고

 

나에 죄를 대신하여 죽기까지 사랑하신

 

그 은혜와 사랑을 깨닫을 수 있다면 더 큰 은혜요 축복이 아닌가?

 

자식들이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것을 가지고

 

사랑으로 나눌 수 있고 공유할 수 있는 마음이 있다면

 

      그런 자식을 둔 부모님의 마음은 얼마나 흐뭇하실 까?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자녀들에게 하늘에 지혜를 주시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형제들은

 

세상 삶속에서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서로 사랑하며 나눌 수 있다면

 

하나님께서 그 백성을 얼마나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라보시며 축복하실 까?  

 

 

 

7:5,6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 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속에서 티를 빼리라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그들이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하게 할까 염려하라

 

25:40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는 것이

 

곧 내게 하는 것이라 하시고

 

나는 두 대목의 말씀에서 많이 번민도 했고 헷갈리기도 했다

 

      답은 예수님께서 말씀해 주셨는데 ^^ (7:7~12)(구 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

 

      하나님 앞에 물어 가로되 기도하는 사람으로 거듭날 때

 

      나누어야 할 대상이 누구인지 밝히 바라볼 수 있는 지혜를 주시리라 믿습니다

 

내가 가진 것을, 내 것이라 생각하는 마음의 눈에 들보를 뺄 때

 

      하나님께서 하늘에 지혜를 더해 주시며

 

갈 급한 심령을 가진 자에게 하나님의 사랑으로 나눌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주신 것을 가지고

 

하나님의 신실한 일꾼으로, 충실한 관리자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12:1~9(포도원 농부의 비유)))처럼 되지 않고……………..

 

그러나 자신에게 맡겨 주신 것을 자신의 것으로 착각하며

 

자신의 명예나 권위를 위해 살아 간다면

 

성경에 나오는 부자처럼 멸망의 길을 걷게 되는 것이 아닐까?

 

내가 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순간 하나님의 영광은 떠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믿는 믿음으로 죄사함 받은 우리들은

 

      사랑에 빚진 자들이다 그 사랑 그 은혜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크나큰 은혜이다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신다

 

부자와 거지 나사로처럼 관계가 이루질 때

 

깨어 기도하는 성도가 되여 창조주의 뜻을 읽어라 말씀하신다

 

그러나 모름지기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고자 하지 않는 사람은

 

교만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성경에 나오는 부자처럼 행동을 할 것이다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는 것이

 

곧 내게 하는 것이라 하시고

 

일상 생활속에서 그 작은 자 중에는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심령이 가난자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를 나타내고자 하는 행위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그 영이 어두워 외식하는 자들과 같은 행위를 하게 되는 것이다

 

성경에 나오는 부자의 행위는 거만했고 교만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성도로 살아가는 우리들의 일상속에서

 

따뜻한 마음, 서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마음과  

 

고난속에 있는 형제자매를 볼 때

 

안타깝고 애처로움 마음으로 사랑을 나눌 수 있게 하는 마음은

 

성도의 마음속에 살아 계시는 성령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예수님께서 부지와 거지 나사로를 비유로 말씀하셨지만

 

      그 말씀속에는 이생에서 삶이, 내세를 준비하는 삶인데

 

이생에서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행복한 삶을 살아 갈 수 있으며  

 

또 내세를 준비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인가?

 

      말씀해 주시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브라함이 이르되 그들에게 모세와 선지자 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16:29)

 

하나님의 복음을 듣고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이르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이며 축복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복음을 듣고, 그 말씀을 내가 지키려 할 때는

 

고난의 길이며, 고행의 길이 되며, 부자 청년처럼 그 길을 따를 수 없을 것이다(19:21)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내의지로 지키려고 애쓰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성도의 마음에,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이 성도의 마음에 충만할 때

 

성도는 하나님으로부터 선한 청지기로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되고

 

그 마음에는 참 평안과 기쁨이 넘치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작은 것에부터 큰 것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시작에서 마치는 시간까지,

 

선한 청지기의 마음을 가지고 감사함으로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의 종으로 살아갈 수 있는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부족한 종에 영혼이 깨어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 멘

 

                  2024/8/7       -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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