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5 말씀을 듣고, 나는 내 삷을 통해서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증명 할수 있는가?

겨울나그네(김성*) 0 19

요일 3:10~18 “사랑으로 증명하는 신앙”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자)

 

사랑에는 아가패 사랑과 에로스 사랑이 있다

 

아가패의 사랑이란 하나님의 사랑을 힘입어

 

그 사랑 그 은혜에 감사함으로 헌신적(희생적)인 사랑을

 

삶으로 실천할 수 있는 사랑이 아가패의 사랑이라면

 

에로스의 사랑은 자신의 욕망에 이끌려 자신을 위한 사랑

 

즉 이기적인 사랑, 또는 주는 만큼 대가를 바라는 사랑이 에로스 사랑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성도의 사랑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

 

조건 없이 베풀어 주신, 십자가 보혈의 은혜를,

 

십자가에 사랑을, 믿는 믿음으로

 

내가 너희를 사랑 한 것 같이 네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에 순종하여(15:12)

 

그 사랑 그 은혜에 감사함으로

 

내 주변 인물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랑이 그 마음에 있을 때

 

그 마음에서 감사함으로 상대방을 사랑하는 사랑이 진정한 성도의 사랑이 아닐까?

 

그르므로 성도는 예수그리스도의 그 사랑 그 은혜에 감사함으로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을 본받아, 그 가르침을 본받아 행하는 것이 아가패 사랑이 아닌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13:34)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

 

      죄를 죄로 알지 못하고 죄아래서 죽어가는 영혼을 위해

 

하나님의 복음위에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덧입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은 믿음안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을 믿는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게 하신 예수그리스도의 복음

 

그 복음이, 그 십자가에 사랑이, 성도의()마음을 감화 감동시킬 때

 

성도의 영안이 열려 세상 어둠속에서 죽어가는 영혼들을 바라보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그 십자가 사랑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마음이 성도의 마음에 충만할 때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이 나만의 것이 아니라

 

죄를 죄로 알지 못하고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그 십자가 사랑을 전하는 그 행함이 살아있는 믿음이 아닐까?   

 

영혼 없는 것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2:26)

 

그러나 입술로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전하면서 그 행함이

 

내 가까운 이웃에게나 이방사람들에게나

 

언행일치가 되지 못하는 행위를 한다면

 

그 사랑은 세상사람들도 할 수 있는 자기 중심적인 믿음,

 

즉 에로스 적인 사랑이 되고 말 것이다 

 

유창한 말로, 하나님의 복음을 앞세워

 

자신의 육신의 욕망을 따라가는 자신을 모습을 감추어 간다 할지라도

 

사람의 마음을 미혹하며 사람들의 마음에 눈을 가릴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결코 하나님의 헤아림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르므로 성도는 깨어 기도하며

 

내 생각 내 기준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의 거울 앞에서

 

하나님 앞에 물어 가로되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하는 성도가 될 때    

 

성도의 몸을 성전 삼고 함께 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신앙의 양심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자복하며 회개하는 성도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리라 믿습니다

 

그러나 이 대목에서

 

신앙에 양심에 따라 성령 하나님께서 그 심령을 울려도

 

자기 합리화를 찾는 다면

 

그 사람은 살아 있으나 실상은 죽은 자와 같은 믿음의 소유자

 

즉 거짓선지자와 같은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신실한 믿음의 소유자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 그 십자가 사랑을 대할 때  

 

성도의 마음이 감화 감동을 받아

 

성도에게(나에게) 주어진 삶의 무게를 기쁨을 감당하며

 

성도에게(나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가는 그 삶이

 

제자도의 길을 걸어가는 성도의 삶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증명하는 삶이란? 어떤 삶 일까?

 

나는 이렇게 생각해 본다

 

      입술로 예수를 전하기 본다

 

      성도의(나의) 몸을 성전 삼고 함께하시는

 

성령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성도의 삶의 모습은?

 

      성도의 신분을 가지고,

 

죄를 죄로 알지 못하고 살아가는 세상사람들 속에서 그들과 더불어 살아갈 때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의 삶을 통해서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이,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의 빛이 나타나는 삶을 살아야 되리라 믿습니다

 

특히 기름 부음 받은 자들은 그 삶의 모습이…….

 

지상교회안에서나 세상속에서 존경받는 본보기가 되어야 하리라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포도원 농부의 비유로 말씀하신(21:33~41) 말씀을 상기해 본다

 

      죄를 죄로 알지 못하고 살아가는 나에게

 

예수님의 그 크신 사랑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게 하시고

 

그 마음 밭을 정결하게 하시고

 

주님께서 맡겨 주신 자리에서

 

그 마음에서 솟아나는 예수님의 은혜와 사랑을 감사함으로

 

선한 농부, 산한 청지기 같이

 

그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라고 하셨는데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의 마음에

 

성령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말씀이

 

신앙에 양심의 소리로 내 마음을 두드릴 때   

 

자복하고 회개하며 아멘 으로 순종하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그 은혜와 사랑이 임한 것이…..

 

내가 하나님 앞에 무엇을 잘해서, 내 행위로 구원에 이른 줄 알고…….

 

지금 나에게 주어진 현실을 내 것이라 생각하며 살아가는 삶은

 

자기 중심적인 사랑, 에로스 사랑으로 똘똘 뭉친 사랑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 안에 계시는 성령 하나님을 부정하는 행위가 아닌가?  

 

즉 농부가 그 주인의 아들을 죽이는 것과 같이

 

예수님을 다시 십자가에 달려 죽기를 바라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

 

 

 

예수님께 하나님 아버지 말씀에 순종하여

 

구원의 십자가, 순종의 십자가, 사랑의 십자가를 담당 하시기위해

 

이 땅에 오신 성탄절이 다가오고 있다   

 

지상교회에서는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구원의 주로 오신 예수를 기쁨으로 맞이하고 있으며

 

      세상은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빌미로

 

자신의 유익을 얻기 위해 성탄 트리로 자신들을 포장하고 있다

 

 

 

나는 나자신에게 물어본다

 

      나는 성탄절을 맞이하며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가?

 

      한해의 삶을 돌아보면서

 

그날에 심판 주 앞에 서는 것 같이,

 

말씀에 거울 앞에 서서

 

스스로를 바라보며 자복하고 회개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있는가

 

자복하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하나님의 몸 된 교회와 후대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 있는가?

 

아니면 나는 나의 앞날을 위해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고민하고 있는가?  

 

연말연시 교회마다 새해 계획을 세우고 예산을 세우는데

 

      우리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하고자 하며

 

어떤 마음의 그릇을 준비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있을까?

 

      …………………………..     ………………………………………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바라보고 느끼게 하신 하나님 앞에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하나님아버지~~ 부족한 종이 다섯 달란트 받은 종과 같이

 

주님 주신 것을 가지고 선한 농부, 산한 청지기 같이

 

하나님의 것과 자신의 것을 분별하며 살아가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부족한 종에게 분별의 영을 주셔서 

 

        성령 하나님의 음성과, 육신의 욕망이 원하는 음성을 분별하게 하셔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아버지~~ 죽어야 살수 있고,

 

내려 놓아야 받을 수 있는 것을 깨닫는 믿음의 종이 되여

 

삶으로 실천하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아버지~~ 입술로 하나님의 사랑을 외치는 신앙인이 아니라

 

       은혜에 감사함으로 실천하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2024/11/18       -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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