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1장 1~7 “시험을 당했을 때”
오늘 이 말씀이 성도가 삶속에서 고난이 있을 때
하나님을 믿는 믿음안에 있는 성도들에게 주시는 믿음과 지혜가 아닐까?
1절 하나님과
주 예수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흩어져 있는 열 두 지파에게 문안 하노라
2절 내 형제들아 여러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3절 이는 너희 믿음이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4절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광산에서 철광석을 캐내어 좋은 철을 얻기까지 과정을 상상해 본다
하나의 철광석으로 있을 때는
돌무더기에 묻혀 있는 하나에 돌에 불과 하지만
잘게 부숴지고 용광로에 들어가 태우고 또 태워
철이 녹아 내릴 때까지 열을 가하고
또다른 과정을 거쳐 질 좋은 철이 탄생하는 것 같이
숙련공의 기술을 믿고 잘 견디어 낼 때
그 철은 진가의 빛을 발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나는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의 길을 생각해 본다
인생이 목적지를 두고 길을 걸어 간다는 과정을 두고 생각해 본다
인생길을 갈 때
가야 할 목적지와 길을 안내해 주시는 주인의 말을 믿고
마음에 소망을 품고 설렘과 기쁨으로 가득한 마음으로
즐겁게 목적지를 향하는 길을 가고 있는가?
아니면 어떻게 하든지 목적지에 도착하면 되니까 하는 마음으로
가는 동안 내가 즐길 것 즐기고 (즉 육신의 욕망도 채우며)그 길을 갈 때
몸에 갈증을 느끼듯 더 많은 것을 가지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히게 될 때
정해진 시간에 목적지에 도착해야 하는 인생은
제한된 테두리 안에서 시간에 쫓기게 되고
그 마음에는 불평과 불만이 싹트게 되여
그 욕망을 이기지 못하고 도중에 하차를 하게 된다면
목적지에서 보아야 할 영광 서러운 빛을 보지 못하고
그 인생은 잡석 속에 묻혀 있는 철광석 같은 인생이 되는 것이 아닐까?
후자는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현상과 현실에 매료가 되여 달려가는 삶
즉 세상 물결에 자신의 인생을 맡기고 살아가는 삶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물고기가 흐르는 강물을 거슬러 올라갈 때는 힘들고 지칠 때 도 있겠지만
그것이 살아있다는 증거가 아닌가?
물결이 흘러가는 가는 데로 자신의 몸을 맡긴다면 그 몸은 편할지 모르겠으나
그 몸은 비대 해져 동작이 둔하여 지게 되고
적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지혜 마저도
잃어버리는 결과를 맞이하게 되는 것을 상상해 본다
즉 사람이 육신의 욕망에 사로잡혀 살아갈 때
그 영혼은 영원한 멸망속으로 빠져드는 것이 아닐까?
오늘 야고보서 말씀을 듣고 읽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그리스도 십자가 사랑을 믿는 믿음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나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생각하며
이 말씀을 깊이 묵상해 본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내가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현상에서 어려움을 당했다는 생각을 하게 될 때
입술로는 하나님을 찾는데
나에 행동은 세상을 기웃거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야고보 1:2에서 분명히 말하고 있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나는 나의 일생의 삶속에서 몇 퍼센트 이 말씀에 합당한 삶을 살았는가?
내 영혼이 깨어 있어 성령 하나님과 함께 호흡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면
나에게 주시는 경고의 신호로 받아들이며
자신의 삶에 옷깃을 여미는 시간을 가지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자신에게 반문해 본다
내가 마음속에 온전한 믿음의 소유자였다면,
내 영혼이 깨어 기도하는 성도였다면
3절”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4절”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는 이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그러나 깨어 기도하지 아니한 나에 영혼은 보아도 들어도 깨닫을 수가 없으니
어제나 내 생각 내 기준이 앞서서
나 자신을 힘들게 만드는 길을 택하지 않았던가,
그러나 내 영혼이 깨어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성도였다면
나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어
이 말씀을 대할 때 얼마나 감사하게 생각했을까?
그러나 나는 나의 삶속에서
한발은 하나님 안에 한발은 세상에 담그고 있는 나에 모습에서
그 인생길이 돌고 돌아
다시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궤도에 들어설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음을 고백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궤도를 벗어난 나를 끝까지 지켜 보시고
세상 풍랑에 지쳐 있는 나에게 다가와
나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될 때
나는 믿음이 없는 자신을 발견하고 회개의 눈물을 흘리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나는 나의 믿음은 반쪽 믿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왜? 생각에 길이 잘못 들어가는 것을 발견할 때가 자주 있기 때문이다
성도로써 영에 길이 아닌,
육신의 생각이 앞서가는 길은
그 생각에 꼬리에 꼬리를 물고 더 깊이 들어가게 될 때
영에 생각은 까마득하게 아주 멀어지게 되고
성령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소리가
신앙에 양심을 두드리는 소리로 들려도
그 소리를 외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 아니었던가?
그르므로 내영혼이 깨어 있어 처음부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길로 들어섰다면
육신의 생각으로 보기에는 고난의 길인 것 같이 보일 수 있으나
그 길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믿음의 연단에 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때
그 마음에는
참 기쁨과 소망으로 가득한 행복을 누리며 감사 기도를 드리게 되는 것이 아닌가?
이 대목에서 내가 느끼는 것은 무엇이었을까?
하나님을 믿는 믿음안에서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작은 것에도 감사할 수 있는 믿음이 있는 곳에는 마음에 평안과 기쁨이 있으며
인생길 걸어가는 그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는
주어지는 소망을 바라보게 되는 것이 아닌가?
그러나 하루 살이 나방이 불을 향해 달려드는 것 같이
아무런 생각 없이 육신의 욕망을 따라 잘못 선택한길을 따라 달려가다
그 잘못을 발견하고 그 길을 뒤돌아올 때
육신의 마음에 아픔이나 때늦은 후회를 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여호수아 9장14절
“무리가 그들의 양식을 취하고는 어떻게 할지를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고”
기브온 주민이 여호수아와 그 장로들을 속이려 할 때
여호수아 와 그 무리들이 승승 장구 할 때
자기도취에 빠져
하나님 앞에 물어 가로되 기도하지 아니하고 행함으로 말미암아
잠시 하나님의 말씀을 떠났던 실수로 죄악의 씨앗을 남겨 둔 것 같이
하나님의 은혜로 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성도라면
그 영혼이 깨어 기도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 생각하며 나 자신에게 다짐해 본다
그래서 오늘 주시는 말씀이
내가 걸어가는 인생길에 주어지는 삶의 현장을 현상을
다시한번 말씀 앞에서 조명해 본다
나는 내 영혼에 발걸음을 옮길 때
하나님 앞에 물어 가로되 기도하며 그 마음의 길을 걷고 있는가?
자신에게 물어보며 조용하게 마음의 발걸음을 옮겨본 봅니다, ……………..
하나님아버지~~ 은혜와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부족한 종이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제갈기를 갈때에도
묵묵히 바라보시며 세상 돌뿌리에 걸려 넘어 질까?
조마조마 하시며 나를 바라 보시는 나에 하나님………
부족한 종에 영혼이 깨어 기도하며
성령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깨닫아 알아가며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는
믿음의 종으로 살아가는 삶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부족한 종이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들을 때
부족한 종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말씀이 무엇인지
깨닫을 있는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아 멘 –
2025/2/19 - 김 성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