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2:1~13 “새로운 삶의 법칙을 행하라”(차별하여 대하지 말라)
1절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너희가 가졌으니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말라”
바울사도가 주장하는 믿음으로 구원에 이른다는 말씀과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는 말씀을 생각하며 나름대로 생각을 정리해 본다
성경은 어느 한 구절만 뚝 잘라서 보게 되면
오해를 하거나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약2:21.22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제단에 받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그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
하나님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순종이 있었기에
우리들은 그 십자가 사랑을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른 것은 부인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십자가 사랑을 믿는 믿음이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대신지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을 믿는 믿음으로 구원에 이른다는 것을 믿는 것에 대한 확신이다”)
하나님께서 죄인 된 인류를 위해서 베풀어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믿는 믿음안에서 구원에 이르렀다면
이제는 성도 된 내가 행하여야 할 일이 무엇일까? (어떻게 살아야 할까?)
하는 것을 생각해 볼 문제가 아닐까?
믿음?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죄사함을 받았다는 것을 믿는 믿음의 확신이 있는가? 구원에 확신이 있는가?
육신의 눈으로 보이지 않고 만져지는 것도 아닌 것을
말씀으로 믿고 그 말씀을 따라가는 순종의 믿음이 나에게 있는가?
그 믿음에 확신이 있다면 나에 삶은 달라져야 할 것이며
그 달라진 삶이 곧 행함으로 이어져야 할 것이고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과 은혜,
또한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 은혜와 사랑을 믿는 믿음이 있다면
나는 그 사랑 그 은혜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내 영혼에 구원주가 되시는 주님께서는
성도 된 나에게 큰 것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성도 된 나를 통해서 그 사랑이 나타나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즉 성령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서 일하시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에 믿음의 분량대로 하는 것이다
내가 억지로 내 행위로 하고자 할 때는 그 행위가 고난이 될 수 있다
구원의 시작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이 시작되지만
그 믿음을 지키는 것은
그 사랑 그 은혜에 감사함이 성도 된 나의 삶을 통해서 나타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 마음에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충만할지라도
그 사람의 삶속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에 대한 감사가 없고
자기 중심적인 행함,
즉 자신의 유익만을 쫓는 믿음이라면
그 믿음은 죽은 믿음이 아닐까?
믿음도 중요하고 행함도 중요하지만
예수그리스도 십자가 사랑을 믿는 믿음으로 구원에 이른 성도가
그 사랑 그 은혜에 감사하는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예수그리스도의 향기가)나타나는 삶이
곧 행함이 있는 믿음이 아닐까?
1:18 “그 가 피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따라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육신의 부모님의 나를 낳으셨다면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렀다는 것을 믿는 믿음이 확신이 있다면
이제 영적인 부모님은 하나님 아버지가 되는 것이다
나의 구원주가 되시고 영적인 아버지가 되신 하나님 아버지~~~
그 아버지에 대한 감사에 보답은, 내가 무엇을 이루어 드리는 것이 아니라
사망의 늪에서 나의 영혼을 건져 주신
(멸망을 모르고 죽어가는 내 영혼을 일깨워 주신)
그 은혜에 감사하며 다시 세상에 취해 잠들지 말고 깨어 일어나
내영혼을 (성도의 영혼을)인도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세상길에서 실족하지 않고 영생으로 인도하시는 길을 따라가는 것이라 생각한다
즉 내 영혼이 깨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 사랑 그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성령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는 것이
곧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 가는 것이라 생각해 봅니다,
전에도 한번 거론한 일이 있는데
육신의 부모님에 대한 진정한 효심은
내가 이 땅에 있기까지 나를 낳으시고 기르신
그 사랑 그 은혜에 감사해서 효도하는 행위가 진정한 효 라 생각 합니다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요즘 세상은 남의 눈이 무서워 요식 행위로 하는 효가 있고
또 내가 어떻게 해야 부모님에게 인정을 받고
부모님 유산을 좀 더 받을까 하는 마음으로 하는 효가 있지 않는가?
하나님의 대한 사랑도 이와 같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내가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켜야
이세상에서 축복을 받을까 하는 기복 신앙의 믿음
이러한 믿음은 살아있는 듯하나 죽은 믿음이라는 것이 아닐까?
즉 자기 중심적인 믿음안에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아닐까?
마7:23,24 “그 때에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 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그르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니”
그날에는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는 책망을 받는 자가 되지 않을까?
그러나 내가 주인 된 삶이 아니라
나의 몸을 성전 삼고 함께 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실천하고 실행하는 자의 삶,
주님이 주인이 되는 삶,
즉 하늘에 지혜를 구하고 그 뜻을 따라 살아가는 삶이
하나님 앞에는 영광이 되며 자신에게는 축복받는 삶이 되이라 믿습니다
왕상9장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솔로몬에 나타나셨어 축복하신 말씀을 생각해 본다
11장 그러나 그의 삶이 풍요롭고 자기 도취에 빠질 때
은혜 언약을 망각하고 세상에 취해 있는 솔로몬을 떠나시는 하나님….
구원자를 적으로 만드는 행위를 하는 솔로몬의 삶……………….
지혜의 왕,~~~ 그가 잃어버린 것이 무엇인가?
하나님의 은혜언약을 망각할 때
그 결과가 어떻게 전개되는지 우리들은 말씀을 통해서 볼 수 있지 않는가?
성경말씀은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생생하게 기록한 기록물이며
그 말씀이 그 후대들에게
또는 오늘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보여주시는
거울과도 같은 것이 아닌가?
요나2:2”이르되 내가 받은 고난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내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잠15:15”고난 받는 자는 그 날이 험악하나 마음이 즐거운 자는 항상 잔치하느니라
그르므로 사람의 마음이 기쁘고 즐거울 때나, 슬플 때나, 고난이 있을 때나,
그 마음의 방향에 방향에 따라
그 인생길이, 멸망에 길로 가느냐,
아니면 영생의 길을 가느냐 하는 기로에 서게 된다
성경 속 인물을 볼 때
어느 길로 가느냐 에 따라 그 결과는 엄청난 차이를 보게 되기 때문이다
믿음이 신실한 성도에게는 일상의 삶의 고난이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어떤 환경 속에서도
그 마음이 하나님을 떠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나는 나 자신에게 반문해 본다
나의 삶의 현실이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더 알기 원하며 하늘에 지혜를 구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나의 마음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충만하여
나에 일상의 삶이 하나님의 영광이 들어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나는 생각해 본다
내가 눈물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하나님 앞에 기도한 적이 언제인가?
나는 메말라가는 나의 심령을 느끼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 봅니다
마18:6”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리라”
하나님 아버지~ 은혜에 충만한 삶은 그 삶이
곧 예수그리스도의 사랑,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삶이 되리라 믿습니다
하나님아버지~~ 이 부족한 죄인이 어떤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와 사랑을 망각하는 삶이 되지 않게 깨어 기도하며
신앙의 양심에 소리가 들릴 때
아멘 으로 순종하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아버지~~ 부족한 종이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현상과 현실에서 좌절하거나 주저앉게 하지 마시고
내 마음이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주님을 향한 믿음이 한결 같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멘 –
2025/3/20 - 김 성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