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4:1~9 “지혜의 아버지” (지혜와 명철을 얻으라)
1절 아들들아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명철을 얻기에 주의하라
2절 내가 선한 도리를 너희에게 전하노니 내 법을 떠나지 말라
3절 나도 내 아버지의 아들이었으며 내 어머니 보기에 유익한 외 아들이 었노라
4절 아버지가 내게 가르쳐 이르기를 내 말을 네 마음에 두라 내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며 살리라
5절 지혜를 얻으며 명철을 얻으라 내입에 말을 잊지 말며 어기지 말라
6절 지혜를 버리지 말라 그가 너를 보호하리라 그를 사랑하라 그가 너를 지키리라
7절 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으라 네가 얻은 모든 것을 가지고 명철을 얻을지니라
8절 그를 높이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높이 들리라 만일 그를 품으면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
9절 그가 아름다운 관을 네 머리에 두겠고 영화로운 면류관을 네 게 주리라 하셨느니라
다윗과 솔로몬 두 사람은 이스라엘의 왕이기 전에
자녀들에 아버지로 살면서
다윗은 자녀들에게 무엇을 남겼으며
솔로몬은 자녀들에게 무엇을 남겼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며
나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고난의 길을 갈 때 마다 하시는 말씀을 기억해 본다
네 조상 다윗의 길로 행하면 이라고 말씀하셨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 어떤 삶을 살았는가?
육신의 장막에 머무르는 다윗의 영혼도
한 인간의 면모를 있는 그대로 보여 주고 있지 않았는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육신의 욕망이 들끓을 때나,
하나님 앞에 신실한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갈 때도 있었으나
육신의 욕망에 사로 잡히거나
하나님의 뜻 보다 자신의 생각이 앞설 때도 있었다
그르므로 그의 삶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때도 있었으나
하나님 앞에 책망을 받을 때도 있었다
그러나 다윗은 그때 마다 선지자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올 때
다윗은 자신의 잘 못에 대하여 자기 합리화를 하거나 변명함이 없이,
조금도 주저함이 없이 하나님 앞에 자복하고 회개하며
하나님의 명령을 기다렸던 다윗의 삶에서
나는 무엇을 볼 수 있고 무엇을 느낄 수 있는가?
다윗은 순간순간마다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회개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때
다윗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나는 이 대목에서 무엇을 볼 수 있나?
다윗의 영혼은 언제나 깨어 있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증거가 아닐까?
솔로몬, 지혜의 왕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의 믿음을 본받아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던 솔로몬.
그러나 왕상 11장에서 보듯이
솔로몬의 삶 속에 하나님 보다
육신의 눈에 보이는 것을 더 사랑하고 그것을 쫓아갈 때
솔로몬을 찾아오신 하나님
그러나 솔로몬은 그 하나님을 외면하고
육신의 눈으로 보기에 좋은 대로 따라가는 솔로몬을 바라보시고
솔로몬을 떠나시는 하나님…………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과는 다르게
젊어서는 그 영혼이 깨어 있어 하나님의 은혜를 구했으나
세월이 흐를수록 하나님 앞에서 얻은 지혜로 말미암아
세상 사람들로부터 추앙을 받게 될 때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하나님 앞에 돌려야 할 영광 앞에 자신이 서게 되고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세상을 사랑하며 육신의 욕망을 쫓아갈 때
그 영혼은 세상에 취하게 되여
그 영혼이 깨어 있지 못하다는 증거가 아닐까?
예수님께서 유대인을 향하여 말씀하시길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을 추지 않고
우리가 슬피 울어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함과 같도다(마11:17)
함과 같은 현상이 아니었을까??
오늘을 살아가는 나에 일상의 삶은 어떠한가?
나 자신에게 물어본다
내 영혼은 깨어 있어 신앙에 양심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사람인가?
그렇다면 성령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주저함 없이
자복하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있는가?
아니면 솔로몬과 같이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것에 미혹이 되여
성령 하나님의 음성을 외면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가?
나자신에게 셀 수 없는 질문을 던져 본다…………………..
나의 삶은 언제나 양 손에 다른 생각을 들고
저울질하는 삶을 살았음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 아니었는가?
그러나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호되게 회초리를 들 때
그때서야 눈물로 회개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살아온 나의 삶을 뒤돌아봅니다
내영혼이 세상에 취에 잠들어 있을 때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께
새미한 음성으로 나를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나 자신생각을 말씀에 거울 앞에 내려 놓고 자복하고 회개하며
주님을 바라볼 수 있는 은혜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인생의 삶은 찰나의 순간이 아닌가?
역사속에 인물들의 삶을 통해서
오늘을 살아가는 나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교훈은 무엇일까?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육신의 욕망은
순간에 지나가는 것이라는 것을 나는 알고 있는가?
그것을 깨닫아 알고 준비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안에 있는 사람이 아닐까?
육신의 욕망을 쫓아서 살았던 것은 그 순간에 즐거움이나 쾌락이 있을 수 있으나
지나고 난 후에는 하나의 허상이며 물거품이라는 것을 알게 될 때
그 인생에 남은 시간이
그렇게 많이 남지 않았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순간이 아닐까?
그러나 늦게 라도 그것을 느낄 수 있는 영혼은
하나님의 은혜안에 있는 사람이 아닐까?
나는 나에 삶의 뒤안길을 돌아볼 때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하나도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젊은 나이에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겼던 그 은혜와 사랑이
오늘에 나를 있게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
나에게 주신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들 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고전15:10)
하나님 앞에 드리는 모든 것이
내 생각이나 내 기준이 감미 될 때
그 헌신과 충성은 자기 위안으로 끝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성령 하나님의 붙잡힘 봐 될 때
상상할 수 없는 곳으로
나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맞이하게 될 것이다
그 순간에 마음에 평안과 기쁨을 누리는 그 삶이
성령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아닐까?
잠언 4장은 아버지 다윗이
아들 솔로몬에게 간곡하게 전하는 말씀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또한 이 말씀이
성령 하나님께서 오늘을 살아가는 나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생각해 본다
그렇다면 나는 나의 삶속에서
자녀들에게 무엇을 말할 수 있고 무엇으로 본을 보여 주었을까?
자녀들이 어릴 때 나는 자녀들에게 가훈을 말할 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라”는 말을 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나에 믿음이 없음을 여실히 들어내는 부분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히11:1)
이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자녀들에게 각인 시켜주지 못했던 것이 부끄럽게 여겨진다
“하나님께 가까이함이 네 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던 행적을 전파 하리이다”(시73:28)
하나님을 가까이함이
세상 그 어떤 지혜보다 축복인 것을 알고 살아가는 삶속에는….
성령 하나님과 동거 동락함을 마음으로 느끼며 살아가는 것임을 깨닫는 삶이며
성령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신앙에 양심의 소리를 듣고 준행하는 삶은
그 마음에 참 평안과 기쁨이 충만한 것을…………..
나에 주님 이제서야 알듯 합니다
하나님아버지~~ 부족함 종에 남은 여생은
주님의 그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 멘 –
2025/5/16 - 김 성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