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월 한가위
우리들에 고유명절 팔월 한가위
모두가 들뜬 마음으로 고향으로 달려간다.
조상들에 얼을 기리며
부모 형제자매 한자리에
아름다운 추억을 상기시키는 그 자리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는 그 자리
두둥실 큰달처럼 마음도 둥글고
두둥실 밝은 달처럼 마음도 밝고 환하게
들려오는 고향소식 아름다움 가득하길 소망해 본다.
하나님 아버지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모인 자리
그 자리에 복음에 꽃이 피어나게 하소서
어둠이 있는 곳에는 빛이 되게 하소서
마음에 욕심이 있는 자리에는 주사랑 전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자녀가 머물다간 그 자리가 복 되게 하소서
2016.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