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로는 육이 죽은자 였으나, 나는 영이 죽은자 였다.

겨울바다(김성*) 0 6,066

나사로는 육신이 죽었으나 나는 영이 죽은 자였다

 

요한복음11)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예수님...

11)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또 이르시되

우리친구 나사로가 잠 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

 

사람들에 눈에는 나사로는 죽었는데 예수님께서는 잠을 잔다 하신다.

사람들이 살아서 숨 쉬고 걸어 다니는데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살아있으나 죽은 자들과 같다고 하신다.

죽은 자는 잠자는 자라 하시고 살아있는 자는 죽었다 하심은

 

예수님을 믿고 죽은 나사로는 예수님 보시기에 그는 잠자는 자요

하나님의 이름으로 부르실 때 언제나 다시 일어날 사람이다

그러나 살아 있으나 자기 자신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은 살아있으나

이미 죽은 자와 마찬가지라 하시는 말씀이 아닐까?

 

죽은 나사로, 죽은 지 삼일이나 지나

썩은 냄새가 난다는 말을 듣고 무덤 앞에서 눈물을 흘리시며

이르시되 내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 하였느냐 하시니

그러나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말씀의 순종하여

죽어 썩어가는 나라사로를 천으로 둘둘 말아둔 그대로

주님 앞에 들고 나온 누이 마르다 와 사람들 ......

나에게는 이러한 믿음이 있는가?

현상과 현실에 부딪쳐 넘어지고 자빠지는 나에 모습이 아닌가?

우리들은 살아있는 자 인가? 죽은 자인가?

내 영이 깨어있어야 자신을 분별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불나방처럼 죽음에 불길로 달려가는 그 길목에서

주님의 보혈에 피로 값을 치르고

그 죽음에 길에서 나를 건저내신 것을 나는 믿고 있는가?

죽음에서 구원 받은 사람이라면 살아있으나 죽은 자 같은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삶을 살아야하는 것이 아닐까?

나사로에 그 육신이 죽어 썩어가는 현상을 바라보면서

예수님에 말씀을 듣고 살 수 있다는 믿음이 나에게는 있는가?

 

죽은 나사로는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 하시고 살리셨다면

나는 예수님께서 자신의 몸을 대속재물로 삼으시고 나을 살리셨다면

나는 어떤 관점에서 주님을 따라야 할까?

 

(마태22:37)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그 크신 은혜와 사랑을 마음속에 느끼고 간직하고 있다면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나 자신 서서로 에게 반문해 본다.

사람을 보지 말고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고 따라갈 수 있는 믿음이 있는가?

눈앞에 보이는 현상과 현실을 넘어 주님의 뜻을 따를 수 있는 믿음이 있는가?

나사로에 삶과 나에 삶은 어떤 차이가 있는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나사로

그 나사로를 바라보며 나는 무엇을 느낄 수 있는가?

나는 살아있는 자 일까?

살아있으나 죽은 자 같은가?

서서로 에게 반문해 본다.

 

탕자에 비유에서 아버지와 두 아들에서

나는 탕자 같은 아들에 모습에서

분명하고도 확실하게 아버지에 은혜를 입었다.

그런데 그 삶이 아버지 곁에 있는 아들처럼...

교회 안에서 직분자이며 먼저 된 자 라고 자부하는 모습은 없는가?

결과물을 바라는 순종의 삶을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가?

구속에 은혜에 감사하여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말씀의 거울 앞에 설 때,

그 빛이 마음속 깊이 들어올 때,

나는 마음의 문을 열고 아버지 앞에 나가는 둘째 아들과 같이

진정으로 회개 하는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고 있는가?

 

그 사랑 그 은혜에 감사 하는 삶속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날 것이며

그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이 축복이 임할 것이다.

 

교회에서 가장 낮은 자가 누구 일까?

우리들은 입술로는 예수님 닮기를 원한다고 고백을 한다.

진정으로 나에 삶속에서 예수님의 마음을 닮은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교회 안에서 나에 삶은 바리세인이나 서기관들과 같은 모습은 없는가?

먼저 된 자라고 자부하는 모습은 없는가?

나는 섬김을 받으러 온자가 아니라 섬기려 온자라고 말씀하신 주님

그 마음을 닮아가는 자에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진정으로 감사 하는 마음으로

그 사랑에 그 은혜 감사하는 맘으로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사랑에 주님 ~ 외식하는 자들과 같이 겉모습은 번지러하게 꾸미고 가꾸었지만

속에서는 썩어 냄새가 나는 움직이는 회칠하는 무덤과 같은 존재입니다,

나를 구속하시고 나를 찾으시고 내안에 계시는 성령님

부족한 종이, 영에 귀가 열어져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그 음성 듣고 순종할 수 있는 믿음에 종이 되게 하소서

영에 눈을 열어 주시사, 천국에 소망을 바라보게 하시고

그 말씀 따라 순종할 수 있는 믿음에 종이 되게 하소서

부족한 종이 주님을 사랑 합니다

                                            2017.2.13. - 김 성 하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90 나는 율법아래 있는가? 은혜아래있는가? 겨울바다(김성*) 07.21 5106 0
89 (제안)우리교회 교회사 발간 건 댓글1 weihaiman(이흥*) 07.09 5076 0
88 열왕기 상22장에 나오는 인물들의 삶을 바라보면서... 내 자신에 삶을 뒤돌아 본다... 겨울바다(김성*) 07.05 5828 0
87 나봇의 포도 밭이.... 내 마음의 밭에는 어떻게 비춰지는가? 겨울바다(김성*) 06.27 5415 0
86 작은 화분 하나에 심겨진 한그루 백합화 에게서 .. 세상을 보네..... 겨울바다(김성*) 06.06 4689 0
85 하나님의 법궤안에 두 돌판이.....나에게는 어떤 의미로 닥아 오는가? 겨울바다(김성*) 05.25 5948 0
84 솔로몬에게 책망하시는 말씀이,,,, 나에게는 들려오지 않는가? 겨울바다(김성*) 05.20 4919 0
83 솔로몬이 지은 하나님의 성전은.. 예수님의 보혈로 씻음 받은 나에 성전은 ..무엇을 향해 달려기고 있는가? 겨울바다(김성*) 05.18 5654 0
82 하나님 ??? 동춘(이동*) 05.09 5423 1
81 사 계절이 인생에 길을 닮았네요 ?? 겨울바다(김성*) 05.05 5398 0
80 여호와의 말씀안에서 기쁨으로 순종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겨울바다(김성*) 05.01 5259 0
79 사랑하는 자야 일어나 함께 걸어가자......... 겨울바다(김성*) 04.15 5662 1
78 골고다 십자가 위에서 나를 바라보시고 말씀하시는 주님.......... 겨울바다(김성*) 04.14 5137 0
77 나는 하나님의 사랑안에 있는가? 그 사랑 느끼고 있는가? 겨울바다(김성*) 04.12 5685 0
76 "나는 사순절을 보내며 무엇을 생각 하고 있는가?" 겨울바다(김성*) 03.27 520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