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자야 일어나 함께 걸어가자.........

겨울바다(김성*) 0 13,607

아가서2:7~14

제목: 일어나 함께 가자 (나눔 교회 조 영민 목사님) 말씀을 듣고....

솔로몬이 술라미 여인에 대한 애 뜻한 사랑에 표현이 .....

하나님께서 오늘날 우리들을 향한 사랑에 표현으로 말씀하셨다.

그리스도와 교회가 어떤 사랑을 나누고 있는가?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심이 이와 같이 애절하게 부르심을 나는 알고 있는가?

 

9절 내 사랑하는 자는 노루와도 같고 어린 사슴과도 같아서

우리 벽 뒤에 서서 창으로 들여다보며 창 살 틈으로 엿보는구나.

하나님보시기에 아무런 무장도 없이 순수 무궁한 노루에 모습 같고

철모르는 어린사슴 같아서 그 마음 다칠까봐 놀랄까봐 지켜보시는 하나님,,

 

10절 나를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에 사랑 내 어여뿐 자야 일어나 함께 가자,

세상 현실에 부딛쳐 상처받은 영혼, 병들고 치친 육신,

기댈 곳 없어 꽁꽁 걸어 잠근 마음에 문을 바라보시는 주님 ...

이제나 저제나 깊은 잠에서 깨어날까 지키시고 바라보시는 나에 주님...

어둠속에 갇혀버린 깊은 수렁에서 해매는 나를 바라보셨든 나에 하나님...

창살 틈으로 사랑에 빛 비추시며 마음에 문을 열기를 기다려 셨든 나에 주님..

 

나에 사랑 나에 어여뿐 자여 일어나서 함께 걸어가자................

목사님 설교 중에 이 말씀을 읇 조릴 때

목사님도 목이 매이 섰지만 나는 내 마음에 뭉클함을 느꼈다.

병상에 누워 초라한 모습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처량한 눈빛....

놀란 노루 같았을까?

겁에 질린 공포 속에 있는 어린 사슴 같았을까?

나에 사랑하는 자야

네 마음에 문을 열고 내손을 잡고 함께 가자하시는 하나님의 음성....

창살 넘어 들어오는 그 사랑에 빛이 내 마음에 어둠을 밝힐 때 ...

죄를 죄로 알게 하시고 죄 가운데로 가는 것은 세상에 어둠이니

이제는 내가 너와 함께 있어 죄를 죄로 알았으니

어둠에서 나와 빛 가운데로 오라 하시는 주님.....

이제는 사랑하는 자야 내손을 잡고 함께 가자 하셨던 주님...

내가 너에 아버지가 되고

내가 너에 보호자가 되며 너를 지키리라 말씀하셨던 주님....

나는 오늘도 사십년이 훌쩍 넘어가는 세월이지만

나는 그때 그 사랑 그 은혜를 그때 그 느낌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오늘 귀한 목사님 말씀을 통해

그 때 그 시간 나를 찾으시고 부르셨던 그 음성을 상기하게 하신다..

 

하나님에 그 사랑 그 은혜 전하기 위해 걸어가시는

그 고난에 길 그 십자가를 생각하며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데 부끄럼이 없게 하소서

주님과 함께 걸어가는 삶이 되게 하소서...

2017.4.12. - 김 성 하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묵상 나누어요 게시판 용도입니다. 웹관리자0(관리*) 03.05 16496 1
731 나의 영혼은 깨어 있어 성령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수 있는 성도인가? 겨울나그네(김성*) 9일전 123 0
730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는자, 성령 하나님의 부르심의 음성을 들을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겨울나그네(김성*) 04.24 142 0
729 십자가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시는 예수님을, 나는 어떤 마음의 눈으로 보고 있는가? 겨울나그네(김성*) 04.15 359 0
728 나에 일상의 삶의 모습에서 예수그리스도의 향기가 있을까? 마음의 눈으로 나 자신을 바라본다... 겨울나그네(김성*) 04.11 273 0
727 주님~ 내 입술을 통해서 나오는 소리를 내가 듣고 내 마음 밭을 점검하는 종이 되게 하소서... 겨울나그네(김성*) 04.07 239 0
726 나에 일상의 삶에 모습이, 믿음이라는 바퀴와 행함이라는 바퀴는 잘 조화를 이루고 있을까??? 겨울나그네(김성*) 03.27 380 0
725 내 입술로 말하지 않아도, 나의 일상의 모습이 그리스도 인 같이 보일까??? 겨울나그네(김성*) 03.21 905 0
724 내가 머물다 떠난 자리에는 예수그리스도의 증인된 모습이 남아 있을까??? 겨울나그네(김성*) 03.15 1391 0
723 내 심령안에는 말씀에 거울이 살아있는가? 자신에게 물어 본다 ...... 겨울나그네(김성*) 03.05 1601 0
722 나에 인생 길에서 고난이라 생각될때, 나의 마음은 어디를 향하고 있었든가? 겨울나그네(김성*) 02.26 2046 0
721 내 마음의 길은 어디를 향하고 있으며.. 내 인생길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겨울나그네(김성*) 02.19 2621 0
720 나는 좋은 나무에 접붙임바 된 가지 같이 살아가고 있는가? 자신에게 물어본다 겨울나그네(김성*) 02.06 2943 0
719 출 애굽 한 이스라엘 일세대 중에 갈렙에 일생의 삶를 바라보면서 나는 무엇을 느낄수 있었나 ? 겨울나그네(김성*) 01.30 2821 0
718 나에 심령은 하나님의 은혜를 얼마나 사모하고 있는가?? 겨울나그네(김성*) 01.21 2893 0
717 나는 예배의 자리를 얼마나 사모 하고 있는가??? 겨울나그네(김성*) 01.17 301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