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화분 하나에 심겨진 한그루 백합화 에게서 .. 세상을 보네.....

겨울바다(김성*) 0 17,591

 

작은 화분 하나에 백합과 꽃 한그루....

 

활짝 핀 한 송이 꽃

피려는 꽃송이,

피려는 꽃망울

저마다 자태를 뽐내고 있다.

 

꽃송이 처다 보는 입새들

즐거운 마음으로 받들고 있네..

 

맘껏 자태를 뽐내던 꽃송이...

하루 이틀 시간이 흘러 갈 때마다

먼저 핀 꽃송이가

나중 꽃송이 에게 자리를 양보하네...

 

먼저 핀 꽃송이

시름시름 시들어 가는 모습 ...

아름다웠던 그 자태 어디로 갔나?

보다 못한 관리자 꽃대를 자르네...

 

지나 간 자리

다음꽃송이가 자태를 뽑 네고 있네...

 

얼마에 시간이 흐르면

시들어갈 줄을 알고 있을까?

모르고 있을까?

 

그 다음 송이가.

그 다음 송이가.

피어나는 꽃송이에게 자리를 양보하네요.

...........................

 

작은 화분 하나에서

만고에 진리가 보이는 구나.

 

자신은 추하다 하지 않는데 ...

바라보는 눈들에게 추하게 보이니..

보다 못한 관리자 가위를 들고 닥아 오네요...

 

마지막 꽃송이

꽃 입새가 시들어 떨어져 갈 때

꽃송이 바라보던 잎사귀 함께 시들어 가네..

....................................​

 

가위를 들고 서있는 관리자.

 

시들어가는 꽃대 바라보며...

흙만 남을 빈 화분 바라보며....

중얼거리고 서 있네...

 

눈앞에 보이는

아름다움에 취하기보다

미리미리 준비 할 것을 ...................

 

나는 보이는 현상에서

물주고 가꿀 줄만 알았지

시간에 흐름을 모르고 바라보고 즐기기만 하였네.....

 

2017.6.5. - 김 성 하 -

 

 

*딱 일주일.....

*7일 만에 아름다웠던 화분에 심어진 백합과 한그루에 꽃나무 ....

*나에게 무엇을 주고 갔나?

*나에게 무엇을 바라보게 했나?

*나에게 무엇을 느끼게 했나?

*나는 누구에 의해 심어졌는가?

*나는 누구의 의해 가꾸어지며 숨 쉬고 살아가고 있는가?

*나는 내 모습에서 추한 것을 발견할 수 있는 마음에 눈이 있는가?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묵상 나누어요 게시판 용도입니다. 웹관리자0(관리*) 03.05 22722 1
775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말씀이 내마음에는 어떻게 다가오는가? 겨울나그네(김성*) 4일전 133 0
774 가나 혼인 잔치에 초대 받은 사람들 중에 누가 가장 큰 은혜를 입었을까? 겨울나그네(김성*) 02.26 232 0
773 나의 인생 여정의 길은 어떤 모습으로 어디쯤가고 있을까? 겨울나그네(김성*) 02.20 284 0
772 인생길 여정에서 성령 하나님의 인도 하심을 받는 삶이 곧 축복받은 삶이 아닐까? 겨울나그네(김성*) 02.12 317 0
771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의 은혜를 입고 성도로 살아가는 나는 지금 어디쯤 가고 있을까? 겨울나그네(김성*) 02.05 463 0
770 나에게 일용할 양식이란??????? 겨울나그네(김성*) 01.29 523 0
769 나에게 기도란, 어떤 것일까? 겨울나그네(김성*) 01.22 536 0
768 하나님 보시기에 내 영혼은 깨어 있는 모습일까?????? 겨울나그네(김성*) 01.15 565 0
767 나에게 기도란? 겨울나그네(김성*) 01.08 588 0
766 성도가 말씀을 듣고 순종의 삶을 살아갈때 그 삶이 독수리 날개침 같이 새 힘을 얻으리라 믿습니다 겨울나그네(김성*) 12.31 649 0
765 내 영혼은 평강의 왕, 소망에 주로 오신 주님을 영접한 자 답게 살아가고 있는가? 겨울나그네(김성*) 12.30 657 0
764 나에게 성탄절이란???????? 겨울나그네(김성*) 12.25 704 0
763 나는 내 인생의 빈 항이리를 채워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 함으로 순종의 삶을 살아 가고있는가? 겨울나그네(김성*) 12.18 812 0
762 믿음으로 말씀에 순종하는 행함이 있는곳에는 "기쁨이 넘치는 예배의 삶이 ........ 겨울나그네(김성*) 12.11 886 0
761 예루살렘, 성전과 성벽을, 구분해서 내 삶에 적용해 본다 ............. 겨울나그네(김성*) 12.04 946 0